삼분설 명칭

2007.05.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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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설 명칭
선지자선교회
이름 : 중선     번호 : 29
게시일 : 2002/08/11 (일) PM 11:46:43  (수정 2002/08/13 (화) AM 00:48:01)    조회 : 68  

■ 삼분설 명칭


정통 교의학의 '인간론'에서 사람의 인성 구조를 영, 육, 이분론으로 나누고 있고,
교리사에서 영, 혼, 육, 삼분론으로 나누는 교리를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정죄 받았다.

오늘날까지 교의학에서 내려오는 정통설은 이분설이요,
이분론이 성경적임에 틀림이 없다.

성경에 기록된 영, 혼, 몸의 말씀을
성경의 전체적인 말씀에서 해석하지 않고,
그 구절만 가지고 해석을 하려니 잘못된 삼분설이 나온 것이다.

성경은 항상 성경으로 해석하여야 하고,
성경 전체의 말씀을 가지고 구절을 해석해야 바로 해석이 되는 것이다.

공회에서 말하는 삼분설은
사람의 인성 구조를 영, 육, 이분(二分)으로 나누고
육 안에 마음과 몸으로 나누니 이분 안에 삼분(三分)으로
결국은 이분설을 신학적으로 좀더 세밀히 쪼개어 삼분설로 나타낸 발전된 교리인 것이다.

그런데 삼분설이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함으로 그 내용을 자세히 모르고 풍문으로 들리는 말만 듣고 삼분설이라고 명칭하니, 내용을 검토하지 않고 속단하여 정죄해 버리는 것이다.  

교리사에서 이단설로 정죄 받은 삼분설과 같은 동명(同名)인 삼분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발전된 이분설을 발표하니 온 교파들이 이단으로 정죄하거나 아니면 공회 교리에 오해의 의문을 만들게 하였으니 삼분설이라는 이름으로 정한 것이 오해와 곡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점도 있다하겠다.
그러므로 공회에서 직접 삼분설을 배우지 않으면 삼분설이라는 이름만 듣고 정죄해 버리게 되는 것이다.

과거 교리사에서 정죄 받은 삼분설과 총공회의 삼분설은 이름은 같으나 같은 삼분설이 아니다 라고 항상 서문을 달아야 하는 불편과 그동안 삼분설로 교계에 많은 의문을 가지게 하였으나 이제는 백영희 목사님이 발표한 삼분설은 이분설에서 발전된 삼분설 정통 교리로 자리를 잡게 되었으니 신학계에서는 "백영희 삼분설"로 구별하여 명칭 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백영희 삼분설"로 인하여 중생 된 영은 범죄치 않는다는 성경적 교리가 필연적 발생하게 되니 한국의 교계와 세계의 신학계는 조만간 앞선 교리를 발표한 백영희란 신학자를 자연히 조명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훌륭한 신학자인 백영희 목사님을 스승으로 모셨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교리사에서 정죄하는 삼분설과 백영희의 삼분론의 차이점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죄되는 삼분설:

살전 5:23절에서 영과 육 외에 혼이라고 하는 별도로 구별되는 어떤 제3의 존재가 있다고 주장한다.

영 + 혼 + 육 = 사람


백영희 삼분설:

사람의 인성 구조가 영, 육 이분론의 정통 교의 안에 육을 마음과 몸으로 이분(二分)한다.

영 + 육 = 사람
영 + 육(마음 + 몸) =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