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7 13:09
■ 밥풀떼기
밥풀은 주걱이나 밥그릇에 붙었을 때 빨리 떼지 않으면 떼기 힘들다고 밥풀떼기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밥을 푼 주걱이나 밥 먹고 난 밥그릇은 바로바로 씻어냅니다. 그래 못하면 물에 담가라도 놓습니다.
어제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않고 밤새 그냥 두었습니다. 역시 아침에 밥풀 떼기가 그만큼 딱 달라붙어 굳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아니다 싶은 것은 속히 떼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회개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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