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7 19:59
■ 동성애자
동성애자에 대한 논란이 세계적으로 뜨겁다. 개혁주의 신앙노선이 시발된 나라의 유럽이 동성애자에 대한 결혼을 법적으로 이미 허용하였다. 미국도 주마다 다르지만 여러 주에서 동성애자 결혼을 허용하였다. 지금 현재 연방 정부에서 동성애자 결혼 허용에 대한 심리에 들어가서 곧 결심 할 모양이다.
미국에 어느 주(州)에 목사님은 동성애자에 대한 죄악성을 설교했다고 저들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또 어느 제과점 주인은 동성애자 결혼축하 케익을 주문했으나 거절했다고 피소를 당했다.
한국도 지금 동성애자들이 인권이라는 명분 아래 결혼을 허용해 달라고 서울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세상은 점점 타락해 가고 교회는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어느 목사님은 서울 시청 광장에서 반대집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왔다. 아마 카톡 명단에 있는 대로 모두 보냈을 것이다.
선교지에 목회자 가운데서도 WCC와 동성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비적 방비를 하려고 애쓰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바의 대략적 개요를 말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는 어느 나라보다 개혁주의 신앙이 시발한 나라들에서 동성애자 결혼을 먼저 허용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이제 제과점도 우리 교인이 선택할 직업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다.
세상적으로 다투려면 헌법에 명시된 종교자유의 명분을 가지고 송사하면 되겠지만 세상은 마귀가 임금이기 때문에 결국 한 솥에 삶기게 된다.
동성애자 인권은 있고 정상인의 인권을 지킬 인권은 없는가? 이것도 세상적 표현이다.
신앙인의 인권은 그저 믿음으로 살 뿐이다.
인권 위에 신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동성애자로 살도록 나게 하지 아니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로 사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분명한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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