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교화

 

조금 전 이곳 목회자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목회자 분은 중국교회가 진리로 바로 세워지기를 진정 소원하셨습니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로 바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진리가 흐려지면 이종교는 아니지만 이종교화(異宗敎化)가 됩니다. 이종교화가 되는 증표 중에 하나는 다원주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장로회 어느 교단 총회 건물에 보니 사회 참여를 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또한 이종교화 되어 간다는 증표입니다.

이종교가 구원을 말합니다. 또 복을 말합니다. 또 권선징악을 말합니다. 우리 기독교도 구원을 말하고 복을 말합니다. 또 권선징악을 말합니다. 기독교가 이종교와 다른 것은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거하시는 것입니다.

교회가 진리로 바로 세워지는 것은 예수를 믿어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이종교화 되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