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고 닦자

2015.03.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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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고 닦자

  선지자선교회

오늘은 주일이며 또한 선교지이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묵상을 한다.

 

세상 속담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털어 먼지를 내는 것은 흠을 잡기 위해서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흠이 있다.

평신도도 그렇거니와 목회자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목회자의 흠은 교인들에게 까지 널리 미친다.

그렇기에 목회자의 흠은 해악이 크다.  

 

우리가 털어 먼지를 내는 것은 흠을 잡기 위함이 아니다.

그 흠을 찾아서 바로 고치자는 것이다.

 

자동차에 펑크가 난 것을 말해주면 고맙다고 할 것이다.

사람에게 흠이 발생한 것을 알려주면 못 마땅해 한다.

 

이런 이치를 잘 파악해서 지적하는 것에 감사해하자.

이런 이치를 자유하지 못하면 은인을 원수로 삼게 된다.

 

우리가 된 만큼 그대로 영원한 것이 하늘나라이다.

이 땅에서 부지런히 빗고 닦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