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물 안에 개구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졌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과 진리의 복음 위에 세워져 왔다. 아무리 그 시대에 경건한 교회라 할지라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시대마다 세워진 유형무형의 스승과 선배가 반드시 있다. 전적 내지는 부분적으로 말이다.

지금 장로회 교회라면 개혁주의 신조가 되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등을 가르쳐야한다. 보편적 정통교회와 소통을 해야 한다. 교회에게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

어두움에 가서 빛을 잃든지 소금이 맛을 잃든지 할 것이면 자기 자신 하나만이라도 지킬 것이다. 만약 하나를 더 지킬 힘이 있거든 하나를 더 소통해야 할 것이고, 둘이면 둘을, 셋이면 셋을, 백이면 백을 소통할 것이다.

우물 안에 개구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일 뿐이다.

배척으로 독립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