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연구가

2014.12.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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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연구가

  선지자선교회

교계에 활동하시는 분이거나 교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교계의 이단연구가들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계실 줄 압니다. 그리해서 어떤 분은 이단연구가 4인방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5인방이라고도 합니다. 이단연구가 4인방에는 누구누구이며, 이단연구가 5인방에는 누구가 더 포함이 된다는 식입니다. 또 어떤 분은 4인방이지 5인방이라 할 수 없다는 분도 있습니다.

 

뭐 이단연구가가 4인방 또는 5인방을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하는 분들은 대체로 이단연구가들 보다 선배격 목사님들입니다. 그분들은 말합니다. 큰 데는 건들지 못하고 작은 데만 한다고 비판을 합니다. 그리고 덧 붙이는 비판이 있는데 생략합니다. 그래도 그 분들의 활동이 교계에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공로가 있다고 변호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단연구가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 정도 하려면 비판하는 것 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단연구가들 중에 1세대격인 박00 목사님이 이단연구에 발을 딛기 시작할 무렵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이니까 안할 수 없지요?"

 

그렇습니다. 이단연구가 분들도 보이니까 하셨을 것입니다.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교계에서도 이단연구가들에 대해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교계에 준 원로격 목사님들을 만나면 대체로 이단연구가들을 비판합니다. 물론 잘하시는 부분에서 칭찬은 생략하셨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단연구가들에 대한 비판은 좋습니다. 그러나 교계에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고 또한 이단 사이비에 미혹 받은 자들을 건져내는 수고를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단연구가는 이단 사이비와 싸우는 전투가 기본입니다. 며칠 전에는 이단연구가 한 분이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