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22:14
■ 이단대책위원회와 이단연구가
천주교에서 개혁한 것이 우리 기독교입니다. 천주교는 성경대로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인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어느새 천주교가 실권을 쥐고 종교다원주의가 되면서 종교혼합단체가 되었습니다. WCC는 이제 세계교회협의회의가 아니라 세계종교협의회라 말 할 수 있습니다.
WCC의 한국지부라 할 수 있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들은 올해 2014년 5월 22일, 카톨릭과 ‘신앙과 직제 일치’ 협의회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즉 NCCK 회원 교단들은 카톨릭을 향해 키를 돌려 회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NCCK 회원 교단들 가운데는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이 있습니다. 통합측 총회 기구에는 이단대책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단연구가도 있습니다. 통합측 외에도 보수 교단들에는 이단대책위원회가 있고 교계에 잘 알려진 이단연구가들이 있습니다.
천주교는 이단이라기보다 이종교 중에 하나입니다. 이단대책위원회나 이단연구가들이 이단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겠지만 이종교는 그럴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기독교 밖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데 이런 천주교와 신앙과 직제를 일치하는데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단대책위원회나 이단연구가들은 이런 광경을 강 건너 불 보듯 쳐다만 보아서야 되겠습니까?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제 눈만 감는다고 가리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 2014. 12. 16
-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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