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12:59
■ 영적 전쟁
온통 난리가 났습니다.
무슨 난리냐?
이단과 사이비들이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날뛰고 있습니다.
조금 전의 일입니다.
버스 정류장에 어떤 학생이 지나 가는데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서 먹잇감을 노립니다.
마치 살쾡이가 토끼를 잡듯이 말이지요.
저들은 무엇을 묻듯이 하다가 몇 학년인가 묻습니다.
고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저들은 이런 저런 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저래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 학생에게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제야 그 학생은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저들은 여기저기서 사람을 삼킬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양들을 지켜야 하는 파수꾼들은 따뜻한 방에서 졸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도 이러한데 보이지 않게 행해지는 것이야 얼마나 많겠습니까?
또 그만큼 저들에게 잡아먹히는 양들은 얼마나 될까요?
그 학생을 저들의 올무의 틀에서 벗겼다고 달라 듭니다?
가만두지 않겠답니다.
그래 하더라도 한 영혼을 미혹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저런 무리와 대항하는 것이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싸우고 싸워서 지켜야 합니다.
전쟁에서 싸우다 죽는 것이 군인입니다.
우리도 싸우다 죽는 것이 승리입니다.
- 2014. 12. 16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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