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20:42
■ 눈물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의 눈물은 두 가지 일수가 있다.
하나는 젖먹이는 송아지를 두고 떠나는 엄마 소의 눈물이다.
또 하나는 법궤를 맨 사명을 두고 떠나는 번제 소의 눈물이다.
하나는 혈육에 속한 인정의 눈물이다.
하나는 신령에 속한 사명의 눈물이다.
지금 눈물을 흘린다.
혈육에 속한 눈물이거나 신령한 눈물이거나 두 눈물을 동시에 흘린다.
조용히 아무도 없는 가운데 눈물을 쏟는다.
혈육적으로 치우칠까 생각하니 혈육의 눈물샘이 바로 그친다.
(막10:2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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