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교회의 비성경적 ‘인간의 본성’ 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

 

                                                                                                                                     2016. 6. 2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는 분명히 이단이다. 그런 것은 지방교회의 비성경적 ‘삼일 하나님’ 교리도 그렇지만 지방교회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 교리 또한 비성경적이다.

 

아래의 글들은 지방교회가 발행하는 책자에서 발췌한 것이다.

 

 

 

 

   

지방교회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 교리에 관하여 일일이 반증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그런 것은 저들의 주장 가운데 핵심이 되는 하나를 상대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이다”라는 비성경적 허황된 말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방교회가 주장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좀 더 요약해서 살펴보자.

 

- 하나님과 우리는 수에 있어서 다르지만, 본성에 있어서 정확히 동일하다. 그분은 하나님-사람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사람들이다.

 

- 하나님은 믿는 이들에게 ‘나는 신성하고 인간적이다.’ 그리고 ‘믿는 우리는 인간적이고 신성합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 그분의 피조된 존재들인 우리를 ‘하나님’ 되게 함으로써 그분이 ‘사람화(man-ized)’되시고, 우리가 하나님화(God-ized) 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 우리 믿는 이들은 하나님에게서 났다. 사람에게서 난 것은 사람이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분명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이다.

 

다시 한 번 더 요약해서 읽어보지만 언급한대로 지방교회의 비성경적 허황된 말을 일일이 반증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그런 것은 지방교회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진리와 거리가 먼 허황된 거짓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교회의 ‘인간의 본성’ 주장에 대하여 일일이 반증하지 않고 전체를 두고 성경적 반증을 하려고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인간의 본성이 어떤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바로 증거를 하면 지방교회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거짓말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지방교회의 비성경적 ‘인간의 본성’ 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하셨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창1:26-27)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하셨다. 즉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히1:3)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지방교회가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다.”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요8: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아래서 났고’하셨다. 즉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2:7)는 말씀이다. ‘나는 위에서 났으며’하셨다. 즉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3)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지방교회가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다.”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지 지방교회가 말하듯이 하나님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지방교회가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다.”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지방교회가 주장하는 ‘사람의 본성’에 대하여 더욱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그분은 하나님-사람, 우리는 하나님-사람들

 

- 하나님은 ‘나는 신성하고 인간적’ 그리고 ‘믿는 우리는 인간적이고 신성’

 

- 하나님은 사람화(man-ized)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화(God-ized)

 

- 사람에게서 난 것은 사람,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분명 하나님,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

 

지방교회가 말하는 주장들이 얼마나 황당한가? 사람이 하나님 그리고 화나님화 된다고 한다. 그러면 지방교회에 묻는다. 지방교회 여러분들은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화 되었나? 그 실상을 증거로 내어놓아 보시기 바란다. 그러면 또 이런저런 말로 변명할 것이다. 그 변명을 듣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사람들’ ‘하나님화’ ‘하나님’이라는 것이 맞느냐는 것이다. 왜 성경에 없는 비진리적이며 실상이 되지 않는 것을 허황되게 거짓말로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지방교회는 성경 말씀을 대항하면서까지 저들의 허황된 주장을 고수 할 것인지 아니면 성경 말씀에 굴복할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할 일이다. 지방교회가 이단이 아니라면 저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돌아설 것이고 이단이라면 역시 저들의 주장을 고수하기 위해서 끝까지 이런저런 변명으로 교회를 기망(欺罔)할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관련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보았다.

 

▪ 하나님

 

- 아버지

 

(엡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계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 아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골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요일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히8:1)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성령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계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써 삼위일체이시다.

 

- 아버지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로써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아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으로써 말씀이 육신이 되신 신인양성일위 (神人兩性一位)의 예수 그리스도시다.

 

- 성령

 

하나님의 영(롬8:9)이시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인치시는 약속의 성령(엡1:13)이시며, 곧 주의 성령(눅4:18)이시며, 곧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시며,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이시며 곧 보혜사(요4:16, 요4:26, 요5:26)이시다.

 

▪ 사람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화’도 아니다. ‘하나님’은 더욱더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에게 ‘하나님’을 붙이면 안 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창1:26-28). 즉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의 사람이 되었다(창2:7). 그러므로 태초에 지음 받은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사람이다(고전3:16).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갈4:16) 곧 주의 성령이 임하신(눅4:18) 사람이다.

 

너희가 아들(갈4:6)이라 하신 것은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하셨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창1:26-27)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너희는 아래서 났고’하셨다. 즉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2:7)는 말씀이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기다(갈4:6). 그런고로 우리가 하나님이 되거나 또는 하나님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 계시는 사람일 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저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하셨다.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갈4:19) 것을 말씀하는 것이니 곧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땅에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한다(계5:10). 그리고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한다(계20:6). 그리고 주 하나님이 비추셔서 세세토록 왕 노릇한다(계22:5). 그러므로 성경 어디에도 사람이 ‘하나님화’ 또는 ‘하나님’ 된다는 말씀이 없고 다만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이 된다고 하셨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사람이지 지방교회가 말하듯이 사람이 ‘하나님화’ 또는 ‘하나님’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