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23:43
■ 아브라함의 신앙과 롯의 불신앙 (창13:8-18)
본문: (창13:8-1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서론)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롯의 불신앙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다.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브라항의 신앙은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다.
그러면 ‘소돔까지 이르런 롯의 불신앙’은 무엇인가?
그리고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신앙’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소돔까지 이르런 롯의 불신앙
1.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이 곧 소돔까지 이르런 롯의 불신앙이다.
그러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무엇인가?
2.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하셨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이 곧 소돔까지 이르런 롯의 불신앙이다.
그리하여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이 곧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이다.
그러면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는 무엇인가?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음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하셨다. 그러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곧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이다.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곧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이다.
2장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신앙
1. 하나님만 섬기는 것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 곧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신앙이다.
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먼저 그(하나님)의 나라와 그(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곧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신앙이다.
그러면 ‘먼저 그(하나님)의 나라와 그(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13)’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먼저 그(하나님)의 나라와 그(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2)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먼저 그(하나님)의 나라와 그(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 하신다.
그리하여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새 사람으로(골3:9-10) 죄짓지 아니하는(고전15:34)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롬5:19)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선지자 직책’) ➌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고후5:18)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왕 직책’) 하신다.
그리하여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소돔까지 이르런 롯의 불신앙’은 무엇인가?
답: ➊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마6:24) ➋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마6:31-33)
문2: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아브라함의 신앙’은 무엇인가?
답: ➊하나님만 섬기는 것(마6:24) ➋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1-33)
(결론)
우리가 성경에서 말씀한 아브라함과 롯에 대하여 잘 안다. 그러나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과 롯의 불신앙에서 자기와 대비(對比)는 관대하다. 그리하여 자기는 아브라함의 신앙에 가깝고 롯의 불신앙에는 멀다고 여긴다. 그런데 실제로는 아브라함의 신앙에는 멀고 롯의 불신앙에서 가깝다.
만일 자기가 ‘➊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마6:24) ➋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마6:31-33)’는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활 불비를 내려 멸망 받은 롯의 불신앙과 같다.
만일 자기가 ‘➊하나님만 섬기는 것(마6:24) ➋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1-33)’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신앙과 같다.
- 2025. 04. 1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