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16:00
■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24)
본문: (마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서론)
본문 마19:23-24 말씀을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을 한다. 본문 마19:23-24 말씀을 해석함에는 단어나 단락으로 해석하려면 안 되고 23절 한 성구 전체와 24절 한 성구 전체로 해석해야만 된다.
그러니까 ‘부자’나 ‘약대’가 무엇인지 단어를 해석해서 해석에 들어가려 하면 아무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려 해도 해석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런 면이 있기에 본문 마19:23-24 말씀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 중에 난해적이다.
그리하여 본문 마19:23-24 말씀을 해석함에는 성경 전반에 구원의 진리를 어느 정도 깊이 알아야만 마19:23과 마19:24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본론)
1장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하셨다.
그러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셨다. 이것이 곧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 ‘사랑’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신6:4-5, 마22:37) 것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레19:18, 마22:39) 것을 말씀한다.
-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이며, 이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는 것이 곧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하신 것이다.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 율법이며,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가 율법의 행위이다.
3.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고전1:22-24)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하셨다. 그러므로 표적을 구하는 것이 곧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하신 것이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곧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 것이다.
1) 믿는 자들
‘믿는 자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은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는 자들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의 구원의 실상이 있는 것을 알리려는 본체의 그림자라 할 수 있다.
2장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마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셨다.
그러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운 것’은 무엇인가?
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이것이 곧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 것이다. 즉 부자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은 무엇인가?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곧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이다. 즉 부자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곧 죄 사함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친의 구속이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문답)
문1: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는 무엇인가?
답: ‘➊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고전13:1-3) ➋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롬3:20) ➌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고전1:22-24)’가 부자로서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이다.
문2: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는 무엇인가?
답: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갈2:16)는 것이다. 즉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엡1:13)는 것이다. 그러므로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갈 수 없음 같이 부자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
(마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그런데도 우리가 부자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려는 비성경적 오류를 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갈 수 없음같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그런데도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간과하는 비성경적 오류를 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2024. 11. 0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