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딛3:4-5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말씀 된 성구

본문: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서론)

본문 딛3:4-5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말씀 된 성구이다. 그러니까 두 절 짧은 성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말씀 되었다.

그러면 본문 딛3:4-5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 ‘긍휼’ ‘자비’ ‘은혜’를 말씀한 부분은 무엇인가? 성구의 각 부분에 밑줄을 그어서 표시하였다.

(본론)

1장 사랑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다음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대표적 성구이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2장 긍휼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다음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대표적 성구이다.

(롬9:23-24)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3장 자비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다음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대표적 성구이다.

(마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4장 은혜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가 곧 은혜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이기에 ‘은혜’가 되는가?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다. 이것이 곧 은혜이다. 그런 것은 이 말씀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대표적 성구이다.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문답)

문1: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답: 독생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요일4:9-10)이다.

문2: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답: 죄인을 부르심(마9:13)이다.

문3: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죄를 용서하심(마18:23-22)이다.

문4: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답: 거저(엡1:6) 값없이(롬3:24) 주심이다.

(결론)

1.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

(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다. 신의 성품 곧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 ‘긍휼’ ‘자비’ ‘은혜’이다. (참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2. 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

(창32: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곧 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이다.

- 2024. 10. 10∥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