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5:19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17)
본문: (마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서론)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은 무엇인가?
위의 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창8:10-11)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 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 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을 상징한다.
2.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슥4:11-14)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금 기름을 흘러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두 가지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가 곧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 것을 상징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을 말씀한다.
3.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영생과 생명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시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이것이 곧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 것(창8:10-11)이며, 이것이 곧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슥4:11-14)이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마3:16-17)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문답)
문: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은 무엇인가?
답: ❶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창8:10-11) 것이 상징하는 것이다. 이것은 ❷금 기름을 흘러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두 가지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슥4:11-14)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❸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결론)
우리 교회가 성령을 비둘기로 상징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에 대한 구원의 진리는 명확히 알지 못한다. 이에 대한 구원의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 2024. 05. 07∥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