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30 18:54
■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마20:1-16)
본문: (마20:1-16)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서론)
본문 마20:1-16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7단락이다.
①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②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③ ‘제 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④ ‘제 육시와 제 구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⑤ ‘제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⑥ ‘제 십일 시에 온 자들(나중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⑦ ‘먼저 온 자들(이른 아침과 제 삼 시와 제 육 시와 제 구 시)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위의 7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한다. ‘해설’은 곧 해석과 설명을 말한다. 그래서 ‘해석’은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설명’은 해석해주는 성구를 제시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본론)
1.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을 것에 대하여 약속한 것을 비유한 것이다.
2.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은 곧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신(창3:21)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을 것을 예표 한다.
3. 제 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제 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은 곧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린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을 것을 예표 한다.
4. 제 육시와 제 구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제 육시와 제 구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은 곧 구약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출20:1-24)를 드린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을 것을 예표 한다.
5. 제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
‘제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은 곧 신약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비유한다.
6. 제 십일 시에 온 자들(나중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제 십일 시에 온 자들(나중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은 곧 신약의 성도들이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그러니까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지금 바로 받는다.
7. 먼저 온 자들(이른 아침과 제 삼 시와 제 육 시와 제 구 시)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먼저 온 자들(이른 아침과 제 삼 시와 제 육 시와 제 구 시)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는 곧 구약의 성도들이 신약에 예수님이 오시면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약속으로 받을 것을 말씀한다. 그러니까 구약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 사함을 약속으로 받았다.
8.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는 곧 신약의 성도들을 비유한 것이다.
‘신약의 성도’는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롬9:23-24)이다.
9.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는 곧 구약의 성도들을 비유한 것이다.
‘구약의 성도’는 곧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다(롬2:28-29).
(결론)
(히9:12-14)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 구약의 성도들(이른 아침, 제 삼 시,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은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였다. 이것은 구약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을 것을 약속받은 것이다.
- 신약의 성도들(제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일꾼)은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긴다. 이것은 신약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지금 바로 받는 것이다.
- 2023. 10. 3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