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09:50
■ 징계
(서문)
다음은 ‘징계’에 대한 중요한 성구를 성경 전체에서 찾은 것이다. ‘징계’에 대한 중요한 성구라는 것은 부족한 종의 주관적 판단일 수 있다. 그래서 징계에 대한 중요한 성구가 누락될 수도 있는데 보충하시기 바란다.
성경에서 ‘징계’가 제일 먼저 있는 성구는 민26:9-10 말씀이다. 고라의 무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패역할 때에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징계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종을 거스려 패역할 때에 하나님이 진노로 징계하시는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성구)
(민26:9-10)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러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여호와께 패역할 때에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신8:5-6)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욥5:17-2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 권세에서 너를 구속하실 터인즉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네가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 아니할 것은 *밭에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친할 것임이라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예가 땅에 풀 같을 줄을 네가 알 것이라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곡식단이 그 기한에 운반되어 올리움 같으리라 *볼지어다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된 줄 알지니라
(욥34:31-32) 누가 하나님께 아뢰기를 내가 징계를 받았사오니 다시는 범죄치 아니하겠나이다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시6:1-4)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시38:1-22) 여호와여 주의 노로 나를 책하지 마시고 분노로 나를 징계치 마소서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주의 진노로 인하여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와 나의 친구들이 나의 상처를 멀리하고 나의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 *나는 귀먹은 자같이 듣지 아니하고 벙어리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입에는 변박함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저희가 내게 대하여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망자존대할까 하였나이다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무리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오며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시39:11-13)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잠3: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잠10: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잠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잠15: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사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렘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10: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딤후2:24-26)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히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계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결문)
성경에서 ‘징계’가 제일 나중에 있는 성구는 계3:19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의 징계는 믿음으로 열심을 내고 죄를 회개하게 하시려고 내리신 것이다.
사53:4-6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으니,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히12:5-13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말씀한 징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징계는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는 것이라 하셨다.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는 것이다.
- 2022. 01. 09∥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