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3:58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본문: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서론)
본문 롬3:20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2단락이다.
①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②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다음의 본론에서 위의 2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해석은 오직 성경이 하고 설명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정확한 성경해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는데 있다. 그리고 인간의 해석은 전적 자의적 해석으로써 비성경적이다.
(본론)
1장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가 곧 율법의 행위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❶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❷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❶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❷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❸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참고: 롬6:23에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은사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2장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를 깨달음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 것’은 무엇인가?
1. 연약한 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롬6:19) 자가 된 것이 곧 죄이다.
2. 죄인 된 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엡2:2) 죄인 된 자가 된 것이 곧 죄이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으로(롬8:7)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 곧 죄이다.
참고: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다.
(결론)
문1: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는 무엇인가?
답: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말씀이다.
‘의(義)’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문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는 무엇인가?
답: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어기는 자는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라는 말씀이다.
‘죄(罪)’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결론)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들은 유대교의 유대인들이다. 그리하여 유대교의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을 부인한다. 그렇기에 갈5:4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하셨다.
유대교와 이종교는 다른 것 같으나 같은 속성은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들이다. 그렇기에 롬2:26-27에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하셨다. ‘할례’는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을 말씀한다.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는 같다는 것으로써 그 핵심은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하는 자들이다. 종교통합을 말하는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종교다원주의이다.
- 2021. 12. 10∥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