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20:20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요일2:27)
본문: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서론)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셨다. 그래서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하셨기 때문에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씀만 보면 그렇게 보이지만 또 다른 성구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본론)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셨다. 즉 젊은 자들 곧 교인들은 장로들에게 곧 목사들에게 순복하라 하셨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서 교인도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있고 또한 목사도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있을 경우에 교인은 목사에게 순복해야 되는 것이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다. 즉 주의 종 목사는 주님께서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직분으로 주셨기 때문에 교인은 목사에게 순복하는 것이 기본되는 신앙걸음이다.
(결론)
요일2:27에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하셨다. 그래서 교인들 중에는 간혹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자기에게도 거한다면서 목사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성경을 잘못 깨달은 것이다. 그런 것은 본론에서 언급한대로 벧전5:5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목사는 주님께서 교인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직분으로 주셨기 때문에 교인은 목사에게 순복해야 되는 것이다.
참고: 요일2:27에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하셨다면서 교회의 직분 즉 목사와 집사의의 직분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것이 평신도공동체 곧 무교회주의자들이다. 무교회주의는 이것 외에도 이단적 요소가 있다.
- 2021. 09. 25∥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