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23:03
■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본문: (고후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서론)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둘이다.
①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②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즉 성경해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그러므로 해석은 성경이 하는 것이고, 설명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본론)
1장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다. 이것이 곧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무엇인가?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재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과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1) 피 곧 대속
①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②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③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구속 곧 죄 사함
①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②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③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이것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이라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데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것이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그리고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❶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❷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❶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❷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❸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장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이것이 곧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는 무엇인가?
1.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원은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다만 율법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을 뿐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의를 이루는 계명이 아니고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 계명이다.
2.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재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과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1) 피 곧 대속과 구속 곧 죄 사함
➀ 피 곧 대속
❶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❷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❸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➁ 구속 곧 죄 사함
❶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❷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❸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2) 중생의 씻음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그런 것은 사람이 범죄하여서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는 육체가 되었는데(창6:3),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대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어서, 육체의 사람(육)이 생기 있는 생령의 사람(영육)이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태초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창2:7) 것이나 같기에 이것을 중생의 씻음이라 하셨다.
3.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데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그리고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❶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❷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❶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❷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❸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결론)
본문 고후6:2에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는 우리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문1: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는 무엇인가?
답: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이다.
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 참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히9:12)에 받은 것이며, 그리고 모든 믿는 자는 차별이 없이(롬3:22) 받았다. 그래서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하셨다.
②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 참고: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고전3:11-15)이다. 그래서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하셨다.
문2: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는 무엇인가?
답: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이다.
①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를 말씀한다.
- 참고: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이다.
②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 참고: 중생의 씻음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히9:12)에 받은 것이며, 그리고 모든 믿는 자는 차별이 없이(롬3:22) 받았다. 그래서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하셨다.
③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 참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고전3:11-15)이다. 그래서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이것을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하셨다.
(첨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교리용어이다. 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용어를 발표하신 분은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이시다. 그러므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백영희의 구원론이다.
그러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의 핵심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예수 믿는 자는 모두 기본구원은 받았기 때문에 전부 천국에 가는 것이고, 그리고 믿음으로 건설구원을 이룬 것만큼 천국에서 영광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백영희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시기는 1960대 초였다. 그 당시 교계는 구원론에 대하여 대체로 알기를 예수를 믿었더라도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부족한 종이 1970년대인지 1980년대인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데 버스에서 기독교방송이 들렸다. 청취자가 방송국에 전화를 하면 상담목사님이 답변을 해주는 생방송이었다. “따르릉♪” 상담목사님이 전화를 받으니까 어떤 여(女)신자가 말하기를 “우리 교회 장로님이 계셨는데 그동안 예수를 잘 믿어서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예수를 제대로 믿지 않고 타락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장로님은 천국에 갑니까? 지옥에 갑니까?”하였다. 그런데 상담목사님은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러니까 어- 어-” 하면서 겨우 몇 마디 하시고 어물거리고 말았다. 이런 상태가 백영희목사님께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하시기 이전에는 교계의 보편적 구원론 지식이었다.
그런데 백영희목사님께서 발표하신 구원론 곧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예수 믿는 자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기본구원은 받았기 때문에 전부 천국에 가고, 그리고 믿음으로 건설구원을 이룬 것만큼 천국에서 영광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받은 것이기에 믿는 우리가 기본구원을 받으려고 힘쓸 필요가 전혀 없고, 건설구원은 우리가 힘써 믿음으로 이루는 것이기에 건설구원을 얻으려는 데는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백영희목사님께서 한국 교계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하시므로 일부에서는 성경적 교리로 인정을 하였고, 또한 일부에서는 구원을 둘로 나눈다며 비성경적 교리라고 부정하였다. 박윤선목사님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 확정을 짓지 못하고 ‘연구’를 말씀하셨고, 최삼경목사님은 교계신문에서 논단을 하였는데 ‘연구’로 결론을 지은 것을 부족한 종이 읽어 본적이 있다(1990대).
한국 교계는 2000년대 들어와서 구원론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일보 진전이 있었다. 그리하여 구원론에서 ‘성화구원’이나 ‘상급구원’을 발표하는 목회자들이 있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건설구원에 속한 구원을 일찍부터 ‘성화구원’ ‘상급구원’ ‘행위구원’ ‘기능구원’ ‘영광구원’을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한국 교계의 목회자들에게 영향이 끼쳐졌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❶교계의 여러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읽어보았고, 또한 ❷중국선교 초기에는 교계의 여러 개혁주의 조직신학 즉 박형용 조직신학과 벌 코프 조직신학 등을 종합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편집을 해서 그 자료를 중국교회 목회자들께 강의를 하였고, ❸그러다가 보다 성경적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백영희목회설교록 5,600여 설교에서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주제와 항목에 맞는 자료를 발췌해서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하였고, ④그러다가 부족한 종은 더욱 더 성경적 교리를 전하기 위해서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주제와 항목에 맞게 전적 성경 성구만 발췌를 하였고, 설명은 이해를 위해 최소한으로 첨부한 ‘조직적 성경교리’를 집필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일 큰 도움이 된 핵심은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었다. 그런 것은 성경의 핵심은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 2021. 06. 15∥1차 원고
- 김반석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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