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12:21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5:1)
본문: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서론)
본문 요일5:1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②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③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한다는 것은 해석할 성구의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하는 것이므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므로 사34:16에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하셨다.
사이비교 신천지는 저들의 성경해석이 사34:16을 근거한 짝풀이라고 마귀적이고 궤변된 소리를 한다. 그런 것은 사이비교 신천지는 성경을 해석한다면서 근거성구를 말하지만 엉뚱한 성구를 갖다 대고, 그뿐만 아니라 저들의 교주 이만희의 사이비교적 풀이를 한다.
다음은 부족한 종이 2018년 6월 14일에 정리한 글 제목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사34:16)」에서 서문이다.
1. 성경에 짝인가? 짐승에 짝인가?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하셨다. 이 말씀에서 근간에 교계에서 이슈가 되는 것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이다. 즉 예전에는 이 말씀이 성경에 대하여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는 말씀의 도리로 알았다. 그 증표가 관주성경이다.
그런데 근간에 들어서 사14:16의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라는 말씀이 짐승에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라는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교계에 꽤 많아졌다. 이 주장은 이 말씀의 도리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2. 사이비교 신천지의 간교한 말
부족한 종 개인적으로 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반증하지 않는 까닭은 사이비교 신천지는 성경은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면서 저들의 교주 이만희가 성경을 짝 풀이하였다고 큰소리를 치기 때문이다.
우리 정통교회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사34:16)’에 대하여 성경에 하나도 그 짝이 없는 말씀이 없는 것으로 깨닫고 있는데, 사이비교 신천지가 이런 말을 사용하다 보니 우리 정통교회에서는 이 깨달음이 신천지의 궤변된 소리와 같다고 할까 싶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폐단이 생겼다. 예를 들면 북한에서 ‘동무’라는 말을 쓰다 보니 남한에서는 ‘동무’라는 말을 꺼리고 아예 쓰지 않는 것이나 같다.
그러나 우리 정통교회가 사34:16에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에 대하여 성경에 그 짝이 없는 말씀이 없다고 깨닫는 것은 성경적이고, 신천지가 이렇게 같은 말을 하는 것은 간교한 사이비적이다. 그런 것을 간략하게 반증하면 사이비교 신천지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해와 달과 별(창37:9)’에 대하여 ‘해’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이며, ‘달’은 이만희의 영적 아내 김남희이고, ‘별’은 신천지 신도들이라 한다. 그러므로 사이비교 신천지가 사34:16에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에 대하여 말로는 성경은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간교하게 미혹하는 마귀의 거짓말로서 사이비적이다.
3. ‘짝’에 대한 원어
우리 교계에서 어떤 이들은 사34:16에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에 대하여 짐승에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는 말씀이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저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로서 두 가지를 말하는 것 같은데, 하나는 사34:16에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이며, 또 하나는 ‘짝’에 대한 원어 즉 히브리어가 ‘레우트’로서 번역하면 “여자 친구(동료)”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비성경적으로서 잘못 깨닫는 것이며 잘못 아는 것이다. 그런 것은 사34:15에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를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짝’에 대한 원어의 의미는 그럴지라도 그 원어를 적용한 문장에 대한 진리의 도리를 해석하게 되면 짐승에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는 말씀이 아니고, 성경에 그 짝이 없는 말씀이 없다는 말씀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그러므로 다음의 본론에서는 사34:15에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를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을 하고, 또한 사34:16 전절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려고 한다. 그리하면 사34:15에 ‘짝’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고, 그리고 사34:16에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는 성경에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는 말씀이라는 것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4. 개역한글판과 개역개정판의 차이
개역한글판 성경에는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로 번역되었는데,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로 번역되었다. 그래서 개역한글판 성경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로 번역되어서 ‘성경에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라는 도리가 있는 말씀이 되는데, 개역개정판 성경은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로 번역되어서 아예 ‘짐승에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로 독해 할 수 밖에 없도록 번역이 개악되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면 안 되고 개역한글판 성경을 사용하여야 한다.
(본론)
1장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다(갈2:16).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2장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그리고 이것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마22:37) 자이다.
3장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하나님에게 난 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즉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마22:39) 자이다.
(결론)
문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문②: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그리고 이것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마22:37) 자이다.
문③: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즉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마22:39)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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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