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십계명 해석

 

【2020. 2. 17 ：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본문: (출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서론)

 

부족한 종은 그동안 십계명에 대한 해석을 두세 차례 하였다. 그러니까 성경을 점차 깊이 있게 깨닫는 만큼 십계명에 대한 해석 또한 깊이 있게 깨달아졌기 때문이다.

 

십계명에서 제 십계명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이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처음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말씀을 대할 때에는 이웃의 집을 탐내지 아니하면 제 십계명을 바로 잘 지킨 줄 알았다. 물론 이렇게 하면 제 십계명을 성경말씀대로 바로 잘 지킨 것이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 말씀의 구원도리를 점차 깊이 있게 깨달게 되면 그에 따라서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에 대한 구원도리 또한 깊이 있게 깨달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에 대한 구원도리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십계명에서 ‘제 십계명’에 대한 해석만 성경을 근거해서 한다. 그런 것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 일계명에서 제 구계명까지 해석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제 십계명 해석을 마치면 제 일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 해석한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본론)

 

1.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이 있으면 족한 줄 알아야 하는데 그 소유가 넉넉하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탐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소유가 넉넉하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생명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생명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은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사람의 생명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것이 ‘사람의 생명이 있는’ 것이 되는가?

 

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시는 것으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사람이 생명이 있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무엇이며, ‘그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은 무엇인가?

 

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영생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② 그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그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생명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2.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과 부하려 하는 자들

 

(딤전6:6-9)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면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눅12:15-21)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주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이 있는데 족한 줄 아는 것이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2) 부하려 하는 자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부하여 하는 자들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는 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그러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무엇인가?

 

(눅12:15-21)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주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탐심 곧 사람의 생명이 있는데 족한 줄 알지 않고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는 것으로 아는 것이 부하려 하는 자들이다.

 

3.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히13:5-6)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하셨다.

 

그러면 ‘돈을 사랑치 말고’는 무엇이며,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는 무엇인가?

 

1) 돈을 사랑치 말고

 

(딤전6:6-9)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부하려 하는 자들이 곧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렇기에 돈을 사랑치 말라 하셨다.

 

(눅12:15-21)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탐심을 가지는 것이 곧 돈을 사랑하는 자이다. 그렇기에 돈을 사랑치 말라 하셨다.

 

2)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딤전6:6-9)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지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곧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아는 것이다.

 

(눅12:15-21)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것이 곧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아는 것이다.

 

(결론)

 

문1: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출20:17)’는 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답: ➀사람의 생명(요일5:10-11)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눅12:15) 것이다. ②자족하는 마음이 있는 것(딤전6:6-7)이다. ➂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아는(히13:5-6) 것이다.

 

문2: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출20:17)’는 제 십계명을 어기는 것은 무엇인가?

 

답: ➀사람의 소유가 넉넉하면 족한 줄로 아는(눅12:15) 것이다. ②부하려 하는 자들(딤전6:8-9)이다. ➂돈을 사랑하는(히13:5-6)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