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0 23:35
■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고전1:22-24) - 총공회와 관련하여
【2019. 12. 30 : 1차 원고 김반석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고전1:22-24)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서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하셨다. 이 말씀을 우리 진영 즉 백영희 목사님이 주동(主動)이 되셔서 세우신 총공회 진영 즉 고려보수 교단에 적용시켜 보려고 한다.
(본론)
그러니까 우리 진영 총공회 목회자들이나 교인들 중에서는 표적을 구하기 위해서 총공회에 몸담고 있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지혜를 찾기 위해서 총공회에 몸담고 있는 자들이 있고,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서 몸담고 있는 자들이 있다 할 것이다.
그러면 총공회 진영에서 표적을 구하는 자들은 무엇인가?
백영희 목사님께서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이기시고, 그리고 6·25 전쟁의 무신론자 점령지 속에서 하루 세 번 종치고 예배드리며 환난을 통과하셨다. 그리고 백영희 목사님께서 주일학생을 길러서 목회자를 세우시고, 그리고 부산서부교회는 주일학생이 최고로 출석할 때는 만 명가량 되었다.
그러므로 총공회에 이러한 신앙과 목회가 있는 것을 바라보고 온 자들이 곧 표적을 구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즉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에 해당된다.
그리고 총공회 진영에서 지혜를 찾는 자들은 무엇인가?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신학에 머물지 않고 성경에 주력하셨다. 그리하여 성경교리 전반에 있어서 개혁이라 할 만큼 성경적 교리를 정립하셨다. 그 대표되는 교리가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며, 인간론에서 ‘삼분론’ 즉 영육 이분론 안에서 영과 육(혼과 몸)의 삼분론이며, 인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 한다’이다.
그러므로 총공회에 이러한 교리가 있는 것을 바라보고 온 자들이 곧 지혜를 찾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즉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에 해당된다.
그러면 총공회 진영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은 무엇인가?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설교에서나 교훈에 있어서 중심과 핵심은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이었다. 즉 우리의 현실 현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총공회에 이러한 믿음이 있는 것을 바라보고 온 자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이다. 즉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에 해당된다.
(결론)
총공회에 몸담고 있는 목회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표적을 구하는 자들입니까? 지혜를 찾는 자들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입니까?
우리는 현실 현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총공회에 몸담고 있는 교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표적을 구하는 자들입니까? 지혜를 찾는 자들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입니까?
우리는 현실 현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