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5 23:18
■ 크고 흰 보좌(계20:11-15)
【2019. 12. 25 : 1차 원고 김반석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
본문: (계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서문)
부족한 종이 그동안 ‘크고 흰 보좌’에 대한 해석을 몇 차례 했었다. 그랬는데 이번에 다음과 같이 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깨달아져서 간략하게 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책들과 또 다른 책 즉 자기의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과 생명책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깨달아져서 간략하게 정리를 하였다.
성경해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자세히 찾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그대로 제시하는 것이지 인간의 지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만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할 뿐이다.
(본문)
1. 크고 흰 보좌
1) 큰 보좌
큰 보좌는 곧 은혜의 보좌(히4:16)를 말씀한다. 그리하여 ‘큰 보좌’ 곧 은혜의 보좌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심판대(롬14:10)를 말씀한다.
2) 흰 보좌
흰 보좌는 곧 영광의 보좌(마25:31)를 말씀한다. 그리하여 ‘흰 보좌’ 곧 영광의 보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의롭다 함을 얻었는지 얻지 못했는지를 심판하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고후5:10)를 말씀한다.
2.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하나님께서 1차 창조하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2차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계21:1-2)는 말씀이다.
3.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생명의 부활을 한 신자들과 그리고 사망의 부활을 한 불신자들이 큰 보좌 즉 하나님의 심판대 앞과 그리고 흰 보좌 곧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는 것을 말씀한다.
4. 책들이 펴 있고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셨다. 행위록 책들에 기록된 것은 신자의 범죄한 행위와 그리고 불신자의 범죄한 행위이다.
5.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어린 양의 생명책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운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불신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였기에 둘째 사망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