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01:12
■ 계20:11의 ‘크고 흰 보좌’ 연구
본문: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서론)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라 하셨다. 그러면 ‘크고 흰 보좌’는 무엇인가? 즉 ‘큰 보좌’는 무엇이며, ‘흰 보좌’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정리할 당시에는 ‘크고 흰 보좌’에 대하여 ‘만왕의 왕의 보좌와 만주의 주의 보좌’라고 해석하였다. 지금에서 보면 해석의 정확도가 부족하고 미약하다.
2019년도 지금 시점에서 깨닫는 ‘크고 흰 보좌’에 대해서는 다음의 본론에서 논설한다. 이 또한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 보면 해석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그러면 그 때 보다 더 정확한 해석을 할 것이다.
(본론)
1. 큰 보좌
(히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큰 보좌’는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좌를 말씀한다.
그러면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좌’는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가 은혜의 보좌로서 큰 보좌이다.
2. 흰 보좌
(히8:1-2)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하셨다. 그러므로 ‘흰 보좌’는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의 보좌를 말씀한다.
그러면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의 보좌’는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가 위엄의 보좌로서 흰 보좌이다.
(결론)
문1: ‘큰 보좌’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보좌를 말씀한다. 즉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가 은혜의 보좌로서 큰 보좌이다.
문2: ‘흰 보좌’는 무엇인가?
답: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의 보좌를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가 위엄의 보좌로서 흰 보좌이다.
- 2019. 5. 2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