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23:51
■ 하나님의 씨(요일3:9)
본문: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서론)
요일3:9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씨’이다. 교계에서 ‘하나님의 씨’에 대하여 여러 설이 있다. 부족한 종 또한 ‘하나님의 씨’에 대한 해석을 그동안 몇 차례 하였다. 이번에 ‘하나님의 씨’에 대한 해석에서 지난 해석은 일절 참고하지 않는다. 그런 것은 이 시간에 깨달아지는 만큼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고자 함이기 때문이다.
본문 요일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은 무엇인가?
그리고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는 무엇인가?
(본론)
1장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서 죄를 짓지 아니하고 의를 행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무엇이기에 죄를 짓지 아니하고 의를 행하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의를 행하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이기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서 죄를 짓지 아니하고 의를 행하는 자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장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거듭난 것이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중생의 씻음이 곧 우리가 거듭난 것이다.
2. 태초에 지은 사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은 것은 육(혼과 몸)이다. 이 육(혼과 몸)에게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영과 혼과 몸)이 되었다.
3. 범죄한 사람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아담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하셨다. 즉 흙으로 지은 육(혼과 몸)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롬7:5)이며, 이것이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중생의 씻음’이 되는가?
5.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중생의 씻음이다. 즉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그러면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 무엇이기에 ‘중생의 씻음’이 되는가? 그것은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간 육신(혼과 몸)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즉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심으로 말미암아 육신(혼과 몸)의 사람이 생령(영과 혼과 몸)이 사람이 되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씨’는 “중생 된 영”을 말씀하는 것이다.
3장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1.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의 중생 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났기 때문에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즉 우리의 중생 된 영은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만 하기 때문에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2. 죄의 정욕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죄 하는 것은 육신의 정욕이다. 육신의 정욕의 인성요소는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히4:12) 중에서 ‘몸과 마음’이다.
만일 예수 믿는 우리가 범죄 하더라도 아담이 범죄 할 때와 같이 흙 곧 육으로 돌아가지 아니한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3. 단번에 영원한 속죄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의 육신의 정욕으로 인하여 범죄 하더라도 죄 사함의 구속은 단번에 영원한 속죄이기 때문에 죄의 삯의 사망이 되는 육신(혼과 몸)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영과 혼과 몸(살전5:23)의 인성요소를 그대로 유지된다.
(결론)
문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는 무엇인가?
답: 요일5:1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하셨다.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문2: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은 무엇인가?
답: 벧전1:23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하셨다. 그러니까 우리가 거듭난 것이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다.
거듭난 사람은 곧 ①태초에 지은 사람(영과 혼과 몸)이 ②범죄 하여 흙 곧 육(혼과 몸)으로 돌아 간 사람이 ③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즉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심으로 중생의 씻음(영과 혼과 몸)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는 중생 된 영이다.
문3: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는 무엇인가?
답: 롬8:16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은 친히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 2019. 5. 1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