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0 22:56
■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서론)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하셨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11)’하셨다.
‘안식일’에 대하여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구약에서 안식일은 폐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다.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신약에서 안식일을 대신하여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로 주셨다고 말씀한다.
(히4:4-11)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하셨다. 즉 구약의 안식일을 대신해서 신약에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았으니 곧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 곧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이다.
그러면 ‘오늘날’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느 날’은 무엇인가?
(본론)
1. 오늘날
(눅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우리를 위하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신약을 말씀한다.
2. 어느 날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안식 후 첫 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것이 신약에서 안식일을 대신하여 주신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이다. 그러므로 이 날 안식 후 첫날이 어느 날이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은 곧 신약에서 안식 후 첫 날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신약에서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신 것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다.
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이기에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 되는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힘입어 사는 것이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이다. 즉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이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결론)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신약에서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이다. 그러면 주일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며,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평강 곧 안식을 얻는 것이다.
‘평강 곧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義)’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2019. 4. 2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