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선지자선교회

(서론)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20:8)’하셨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20:11)’하셨다.

 

안식일에 대하여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구약에서 안식일은 폐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다.

 

(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신약에서 안식일을 대신하여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로 주셨다고 말씀한다.

 

(4:4-11)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하셨다. 즉 구약의 안식일을 대신해서 신약에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았으니 곧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 곧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이다.

 

그러면 오늘날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느 날은 무엇인가?

 

(본론)

 

1. 오늘날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우리를 위하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신약을 말씀한다.

 

2. 어느 날

 

(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안식 후 첫 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이 신약에서 안식일을 대신하여 주신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이다. 그러므로 이 날 안식 후 첫날이 어느 날이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은 곧 신약에서 안식 후 첫 날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신약에서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신 것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다.

 

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이기에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 되는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힘입어 사는 것이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이다. 즉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이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결론)

 

구약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신약에서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이다. 그러면 주일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며,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평강 곧 안식을 얻는 것이다.

 

평강 곧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2:16) 우리의 ()’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2019. 4. 2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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