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01:34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행19:1-7)
본문: (행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 목 차-
(서론)
- 세례 요한의 세례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
(본론)
1장 세례 요한의 세례
- 사도 바울이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물었다.
- 어떤 제자들이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하였다.
- 사도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하였다.
- 어떤 제자들이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하였다.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
1.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1) 그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
2)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2.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2)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 믿음
- 성령 세례
-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3.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1) 물로 세례
2) 물은 구원하는 표
4.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1)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① 보혜사 성령
② 주의 성령
2) 방언도 하고
①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②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
3) 예언도 하니
(결론)
문1: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는 무엇인가?
문2: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는 무엇인가?
문3: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는 무엇인가?
문4: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는 무엇인가?
(서론)
본문 행19:1-7은 믿을 때에 받는 세례(성령 세례)에 대한 말씀이다. 이 성구는 깨닫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런 것은 사도 바울이 요한의 세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못 깨달으면 사도 바울이 안수하므로 성령이 임하신 줄로 여기기 쉽다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목회자성경공부 시간에 행19:1-7의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아왔다. 그때마다 그 당시 깨닫고 있는 만큼 답변을 하였다. 그렇지만 명쾌하지 못하여서 연구 숙제를 삼아왔다. 그랬는데 이번에 세례에 대해서 말씀한 성구(마3:11, 행10:47, 마28:19, 막16:16-18, 행2:38, 행8:12, 롬6:3-4, 고전12:13, 갈3:26-27)를 찾아 정리하면서 이전보다 많이 깊이 깨달아지게 되어 난해절 성구가 되는 본문 행19:1-7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려는 것이다.
본문 행19:1-7에서 주시는 구원 도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단락이다. 즉 행19:1-3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은 것에 대한 것이며, 그리고 행19:4-7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를 받는 것에 대한 것이다.
- 세례 요한의 세례
‘(행19:1-3)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
‘(행19:4-7)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다음의 본론에서는 세례 요한의 세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에 대하여 논설한다.
(본론)
1장 세례 요한의 세례
(행19:1-3)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 사도 바울이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물었다.
- 어떤 제자들이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하였다.
- 사도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하였다.
- 어떤 제자들이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하였다.
‘1장 세례 요한의 세례’는 세례 요한이 물로 주는 세례 즉 침수 세례이다. 이 물로 주는 세례는 신약에서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주는 세례 즉 세례식과도 같다. 즉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이 임하시는 자 곧 성령 세례를 받은 자를 구원하는 표로 물로 주는 세례와 같다. 그리하여 세례 요한이 물로 주는 세례는 신약에서 물로 주는 세례식과 같기 때문에 구원 도리를 해설할 것이 특별히 없어서 성구 그대로 소개하였다.
그런데 이 성구에서 아주 중요한 진리의 말씀이 있는데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이다. 이 말씀에 대한 해설은 아래의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에서 논설할 것이니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
(행19:4-7)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행19:4-7에서 말씀하는 구원 도리는 다음과 같이 4 단락이다.
-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다음은 위의 4 단락이 주는 구원 도리에 대한 성경적 해석이다.
1.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1) 그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나(세례 요한)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되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행19:2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였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2)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요1:32-34)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였라
2.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사도 바울이 어떤 제자들에게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하였다.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러면 어떤 제자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이다.
2)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을 받은 것이다. 즉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즉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다.
- 믿음
그러면 믿을 때에 성령을 받는 그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의 증표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 성령 세례
그리고 믿을 때에 성령을 받는 그 ‘성령 세례’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곧 중생의 씻음(딛3:5)이다. 이 중생의 씻음은 성령 세례를 받은 것으로써 단번적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성령 세례를 받은 것으로써 중복적이다.
3.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1) 물로 세례
(행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하셨다. 그러므로 어떤 제자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곧 믿고 성령을 받은 것이며, 사도 바울이 안수한 것은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안수하여 세례를 준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곧 성령 세례를 받은 자에게 교회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2) 물은 구원하는 표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노아의 날에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노아의 여덟 식구는 구원을 얻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노아의 날에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 같이 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자 곧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를 구원하는 표이다.
4.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하셨다. 이 말씀을 잘못 깨달으면 방언하는 것이 성령이 임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래서 이단은 방언하는 것이 성령이 임한 것이라고 미혹한다. 그리고 예언에 대해서는 미래사를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이단은 미래사를 말하는 예언이라 하고 그리고 성령이 임한 것이라고 미혹한다.
이단 중에서도 특히 신사도운동(피터 와그너)은 신사도 저들이 안수하면 성령이 임한다고 궤변된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저들이 안수하는 현장을 보면 안수 받은 자가 성령을 받았다면서 몸이 넘어지고, 쓰러지고, 구르고, 떨고, 이상한 소리 등을 한다. 이것은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 마귀를 따른 거짓 표적의 현상이다. 그런 것은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은 보혜사 성령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또한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은 주의 성령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신사도운동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11:4)을 전하는 자들로서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다(고후11:13).
그러면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에 대한 구원 도리는 무엇인가?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꼭 기억할 것은 방언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고, 예언은 믿는 자가 받는 성령의 충만함이다. ‘예언’은 미래사를 점치는 것이 아니고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다.
다음은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에 대하여 3 단락을 나눈 성경적 해석이다.
1)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어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신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벋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① 보혜사 성령
-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②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방언도 하고
①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즉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의 표적은 믿는 자를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여 있고, 그리고 예언 곧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성령을 받은 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하여 있다.
(고전1:22-24)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유대인 같이 표적을 구해서는 안 되고 십자가의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는 것을 전해야 된다.
②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
(살후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아닌 그 표적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이다.
믿는 자는 어떤 자인가?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①함께 거하시고 ②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③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자이며, 또한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③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자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구원의 실상이다. 그리고 이 구원의 실상이 있는 것을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나타내기 위하는 표적이다.
참고로, 행2:4에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행19:6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즉 행2:4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는 행19:6에서 ‘예언도 하니’이며, 그리고 행2:4에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는 행19:6에서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방언도 하고‘이다.
3) 예언도 하니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의 표적은 믿는 자를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여 있고, 그리고 예언 곧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성령을 받은 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하여 있다.
그러면 ‘예언’은 무엇인가? 위에서 짧게 설명했지만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그러므로 ‘예언’은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전파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언’은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이것만 해당되는가? 그것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즉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모두 다 포함이 된다.
(결론)
서론에서 언급한 대로 본문 행19:1-7에서 주시는 구원 도리는 크게 두 단락이다. 즉 행19:1-3은 ‘세례 요한의 세례’에 대한 말씀이며, 그리고 행19:4-7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본론 ‘1장 세례 요한의 세례’와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을 하였다.
‘1장 세례 요한의 세례’는 예수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주는 세례이기 때문에 별로 해석할 것이 없어서 생략하였다.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즉 성령 세례를 받는 구원 도리가 다음의 문1∼문4와 같이 4다락을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한 논설을 하였다.
기억할 것은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에서 바울이 안수하니 성령이 임한 것처럼 여길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닌 것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하였기 때문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지 바울이 안수하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1: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은 무엇인가?
답: 나(세례 요한)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되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라(마3:11) 하셨다.
문2: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다.
문3: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는 무엇인가?
답: 행10:47에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하셨다. 그러므로 바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성령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안수하여 세레를 준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문4: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의 방언도 하고, 그리고 예언도 하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또한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예언),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예언’은 미래사를 점치는 마귀를 따른 거짓 예언이 아니다.
- 2018. 7.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