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21:45
■ 아가서 각 장의 주제
(서문)
아가서 1장에서 8장까지의 각 장마다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가 있다. 이 주제가 각 장의 개요이기도 하다.
1장 ‘예루살렘 여자들아(아1:5)’
2장 ‘나의 사랑하는 자(아2:8)’
3장 ‘시온의 여자들아(아3:11)’
4장 ‘나의 신부야(아4:8)’
5장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아5:9)’
6장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아6:9)’
7장 ‘귀한 자의 딸아(아7:1)’
8장 ‘너 동산에 거한 자야(아8:13)’
아가서 1장에서 8장까지의 각 장마다에는 위에서 언급한 주제가 있다. 그리고 각 장의 전 성구는 각 장의 주제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이다. 예를 들어 아가서 1장은 ‘예루살렘 여자들’이 무엇인지를 말씀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1차로 각 장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아가서 각 장에서 찾았고, 2차로는 이 주제가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하였다. 그리고 각 장의 전체 해석은 부족한 종이 예전에 정리해 놓은 ‘성경적 아가서 주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 글은 서문을 제외하고는 앞서 며칠 전에 아가서를 한 장씩 정리해놓은 것을 일괄 모은 것이다. 정리한 날짜는 각 장의 아래에 있다.
- 2018. 5. 3 정리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아1:1) 솔로몬의 아가(雅歌)라
성경 아가서 1:1에 ‘솔로몬의 아가라’하셨다.
그러면 ‘아가’는 무엇인가? 다음의 도표에서 보듯이 원어 히브리어로는 ‘쉬르’이며, 한어로는 ‘雅歌’이고, 한글로는 ‘노래’ 이며, 영어로는 ‘song'이다.
아가 | |||
히브리어 | 한글 | 한어 | 영어 |
쉬르 | 노래 | 雅歌 | song |
각 나라의 번역 성경에서 아가서의 ‘아가’에 대하여 다음의 도표에서 보듯이 한글 성경은 ‘아가’로, 한어 성경은 ‘雅歌’로, 영어 성경은 ‘Song of Songs’으로 표기하였다.
아가 | ||
한글 성경 | 한어 성경 | 영어 성경 |
아가 | 雅歌 | Song of Songs |
그러면 성경 아가서에서 ‘아가’에 대한 진리적 도리는 무엇인가?
(엡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하셨다.
그러므로 아가서의 ‘아가 즉 雅歌 즉 Song of Songs’는 우리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아가서 1장에서 8절까지에 그 노래로서 찬송이다. 그렇기에 ‘아가(雅歌, Song of Songs)’를 한 말로 말하면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로 찬송’이다.
아가서 1장에서 8장까지에는 예루살렘 여자들에 대한 예루살렘 왕의 사랑이 어떠함인지 말씀하셨다. 즉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아가서 1장에서 8장까지의 전체 말씀을 해석하면 좋겠으나 그리하려면 해석할 분량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고, 다만 각 장에서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씀하실 때에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이름이 있었다. 그러므로 다음의 본론에서 그 이름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하려는 것이다.
- 2018. 4. 22 정리
(본론)
1장 예루살렘 여자들아(아1:5)
(아1:5)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서론)
‘예루살렘 여자들아’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에게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예루살렘 여자들’이 무엇인가?
(본론)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무엇인가?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하셨다. 그러니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된 것만 들어가는 나라라는 말씀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엡1:13)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여자들’이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
(결론)
‘예루살렘 여자들아’는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예루살렘 여자들’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여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 2018. 4. 26 정리
2장 나의 사랑하는 자(아2:8)
(아2:8)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라 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무엇인가?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보내셨다’고 하셨다. 그러면 화목제물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나의 사랑하는 자’이다. 즉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 사죄의 구속 1)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1)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2)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1)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친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씀한다. |
(결론)
‘나의 사랑하는 자’라 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자를 말씀한다.
- 2018. 4. 26
3장 시온의 여자들아(아3:11)
(아3:11)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 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서론)
‘시온의 여자들아’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시온의 여자들’이 무엇인가?
(본론)
(대상11:4-5) 다윗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토인이 거기 거하였더라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라 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라 한 것은 무엇인가?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다. 이것이 ‘시온의 여자들’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어린 양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 어린 양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1) 예수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이름이 예수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대속은 곧 대형벌의 대속과 대복종의 대속과 대화평의 대속이다.
①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➁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➂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의 대속은 ①대형벌의 대속과 ②대순종의 대속과 ③대화평의 대속이다.
2) 그리스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의 이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은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이다.
①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➁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➂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목(화친)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씀한다.
예수 對그리스도 | |
예수 | 그리스도 |
‘예수’는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의 이름이다. |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의 이름이다. |
대형벌의 대속 대복종의 대속 대화평의 대속 | 사죄의 구속 칭의의 구속 화목의 구속 |
예수 對 그리스도 | |
예수 | 그리스도 |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의 이름이다. |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주님의 이름이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큰 대제사장, 큰 선지자. 만왕의 왕이시다. |
2. 아버지의 이름은 ‘사랑’
(요일4:7-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신 하나님은 사랑이심은 무엇인가?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➁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➂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①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➁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➂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결론)
‘시온의 여자들아’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에 대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시온의 여자들’이 무엇인가? 그것은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 자이다. 그러므로 ‘시온의 여자들’은 어린 양의 이름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곧 ‘하나님은 사랑’이 그 이마에 쓴 것이 있는 자이다.
‘어린 양의 이름’ 곧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그 아버지의 이름’ 곧 하나님은 사랑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셔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다.
- 2018. 4. 26 정리
4장 나의 신부야(아4:8)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서론)
‘나의 신부야’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나의 신부’는 무엇인가?
(본론)
(계21:9-11)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하셨다.
그러니까 주님의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다.
그러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는 무엇이며,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은 무엇인가?
1.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을 가리켜서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이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2.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
(계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면수의 강이 나는 것이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그 성이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 사죄의 구속 1)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1)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2)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1)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친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씀한다. |
(결론)
‘나의 신부야’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왕이 그 사랑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나의 신부’는 무엇인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으로서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 2018. 4. 27 정리
5장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아5:9)
(아5:9)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서론)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하셨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여자 중 극히 어여뿐 자’가 무엇인가?
(본론)
참고: ‘어여쁜 자’로 번역된 원어 즉 히브리어는 ‘야페’로서 ‘야파: 맑다, 깨끗하다, 아름답다’에서 유래했으며, ‘깨끗한, 아름다운’을 의미한다.
(롬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하셨다.
그러므로 여자 중 어여쁜 자는 곧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을 말씀한다.
그러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
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주의 이름으로서, 주의 이름을 전하는 자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로서 ‘여자 중 어여쁜 자’이다.
2.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자로서, 주의 이름을 이름을 부르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자가 곧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로서 ‘여자 중 어여쁜 자’이다.
(결론)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하셨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여자 중 극히 어여뿐 자’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을 말씀한다.
- 2018. 4. 28 정리
6장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아6:9)
(아6:9)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 어미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의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후와 비빈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서론)
아가서는 예루살렘 왕 솔로몬의 아가(아1:1)이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6:9에는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라 하였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무엇인가?
아가서에서 ‘예루살렘 왕’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를 상징한다.
(본론)
1. 나의 비둘기
1)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
(창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노아가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여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 놓으매(창8:8-10)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었다. 이것이 예루살렘 왕이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나의 비둘기’라 하신 말씀이다.
그러면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은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2)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 곧 기름 발리운 자 둘
(슥4:11-14)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스가랴가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였다. 그러니까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은 것은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상징한다.
그러면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는 무엇인가?
3)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계11:3-6)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주님께서 주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시리니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이니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라 하셨다.
그러면 주님께서 권세를 주셔서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무엇인가?
① 엘리야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주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한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의 종을 상징한다.
➁ 모세
(출7: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하수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펴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에와 나무 그릇에와 돌 그릇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주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을 상징한다.
2. 나의 완전한 자
1) 두 촛대
그러면 주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엘리야 같이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여서 주님의 증인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다. 이것이 이 땅에 섰는 두 촛대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왕이 예루살렘 여자를 ‘나의 완전한 자’라 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은 다음과 같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
2) 두 감람나무
그리고 주님이 주신 권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와 같이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쳐서 주님의 증인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이 땅에 섰는 두 감람나무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왕이 예루살렘 여자를 ‘나의 완전한 자’라 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다음과 같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결론)
문1: 예루살렘 왕이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나의 비둘기’는 무엇인가?
답: 비둘기 입에 감람 새 잎사귀 곧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 곧 기름 발리운 자 둘, 곧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를 말씀한다.
문2: 예루살렘 왕이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나의 완전한 자’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두 촛대 즉 엘리야와 같은 주님의 증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두 감람나무 즉 모세같은 주님의 증인) 자이다.
- 2018. 4. 19 정리
- 2018. 4. 28 보완
7장 귀한 자의 딸아(아7:1)
(아7: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서론)
아가서는 예루살렘 왕 솔로몬의 아가(아1:1)이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7:1에는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귀한 자의 딸아’는 무엇인가?
아가서에서 ‘예루살렘 왕’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귀한 자의 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를 상징한다.
참고: ‘귀한 자’의 히브리어는 ‘나디브’로서, ‘자진하여(즐겨)하는, 자발적인, 관대한, 고결한, 고귀한’을 의미한다.
(출25: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하나님께 예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라’하셨다. 그러므로 예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그러면 ‘예물’은 무엇인가?
(고후9:5-7)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연보를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연보를 즐겨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그러면 ‘연보’는 무엇인가?
(본론)
1. 구약의 ‘예물’
(출25: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물을 즐겨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받을 예물은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라’ 하셨다.
그러면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예물로 무엇을 하는가?
(출25:8-40)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하셨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해 지으라 하셨다.
‘장막과 그 기구’에 대하여 다음의 출35:1-19 말씀이 위의 출25:8-40 말씀보다 간결하게 기록되었다.
(출35:10-19)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곧 성막과 그 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문의 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문의 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공교히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니라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어라’ 하셨다. 곧 성막과 증거궤와 속죄소와 진설병과 등대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물두멍과 제사장의 옷이다.
참고: ‘성막과 그 기구’에 대한 도리가 무엇인지를 다음과 같이 성경 말씀에서 찾아보았다. 보다 정확한 성구가 있는지 보다 명확한 성구가 있는지 각자 찾아서 보충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찾은 성구에 대한 해석은 이 글에서는 생략하고, 별도로 ‘성막과 그 기구’라는 제목으로 글을 정리할 때에 해석을 첨부하려고 한다.
● 성막과 그 기구 ① 성막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➁ 증거궤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➂ 속죄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④ 진설병 (요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➄ 등대 (마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➅ 분향단 (고후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➆ 번제단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➇ 물두멍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➈ 제사장의 옷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그러므로 성막과 그 기구를 만들기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2. 신약의 ‘연보’
(고후9:5-14)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연보에 대하여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연보를 즐겨 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자의 딸아’하셨다.
그러면 즐겨내는 연보로 무엇을 하는가? 그것은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시려는 것과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면 착한 일은 무엇이며, 의의 열매는 무엇인가?
1) 착한 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착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착한 행실을 말씀한다.
착한 일 즉 착한 행실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다.
2) 의의 열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셨다. 그러므로 의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성령의 열매를 말씀한다.
의의 열매 즉 성령의 열매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 위해서와 그리고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기 위해서 연보를 즐겨내는 자를 가리켜서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결론)
아가서는 예루살렘 왕 솔로몬의 아가(아1:1)이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7:1에는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귀한 자의 딸아’하셨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귀한 자의 딸아’는 무엇인가? 그것은 구약에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내는 자’를 말씀하고, 신약에서는 ‘연보를 즐겨 내는 자’를 말씀한다.
- 2018. 4. 30 정리
8장 너 동산에 거한 자야(아8:13)
(아8:13) 너 동산에 거한 자야 동무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나로 듣게 하려무나
(서론)
아가서는 예루살렘 왕 솔로몬의 아가(아1:1)이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8:13에는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이것은 성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러면 ‘너 동산에 거한 자야’는 무엇인가?
아가서에서 ‘예루살렘 왕’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너 동산에 거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를 상징한다.
(본론)
(사51: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신 곳에 거한 자를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그러면 ‘그 광야로 에덴 같고’는 무엇이며,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는 무엇인가?
1. 그 광야로 에덴 같고
(행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광야 교회에 있었고 하셨다. 그러므로 광야 교회가 곧 그 광야로 에덴 같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광야 교회같은 자를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그러면‘ 광야 교회’는 무엇인가?
(마16:16-19)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실 때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셨다. 이것이 교회이다. 그러므로 이 교회가 된 자를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신 것이다.
1)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주님이 반석 위에 세운 교회로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2)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헤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라 하신 것이다.
● 보혜사 성령 ①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➁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➂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
3)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곧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신 것이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➁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➂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2.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렘2: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셨다. 이것이 교회이며 이것을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1) 구름 기둥과 불 기둥
(출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구름기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을 말씀한다.
‘불기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2) 만나
(출16:1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만나’는 예수님의 피와 살 곧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를 말씀한다.
3) 반석에서 물
(출17:6) 내가 거기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반석에서 물’이 난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고,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물을 마시고 광야 사막의 땅을 통과한 것을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결론)
아가서는 예루살렘 왕 솔로몬의 아가(아1:1)이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8:13에는 예루살렘 여자에 대하여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그러면 ‘너 동산에 거한 자야’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신 곳에 거한 자를 가리켜서 ‘너 동산에 거한 자야’하셨다.
- 2018. 5. 1 정리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