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14:38
■ 요8:10-11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연구
(요8:10-11)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서론)
예수님께서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에게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고 하셨고 그리고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본론)
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본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우리의 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것이다.
(롬3:21-25)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입히신 하나님의 의이다.
2.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이다.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의(義)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다. 즉 믿음으로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이다. 이것이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이다.
(결론)
예수님께서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에게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다.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목의 공로를 힘입어 살아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가 자유케 하라는 말씀이다.
구원파(권신찬, 박옥수, 이요한)는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구원파는 예수님께서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에게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말씀 등을 근거해서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미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예수님의 피로 다 사함 받았기 때문에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비성경적 미혹을 한다.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강조하고, 구속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포로된 자가 자유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부정한다.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의’는 강조하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우리의 의’는 부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원파는 이단이 틀림없는 것이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곧 하나님의 의는 강조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우리의 의의 공력은 부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얻은 것과 같은 것이 구원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