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1:25의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연구

 

(약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율법’은 무엇이며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은 무엇인가?

1. 율법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 이 율법은 왜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이 되지 아니하는가?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다. 즉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자 곧 의인이 아니라 육신의 사람이 된 자 곧 죄인이 된 것을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다. 그래서 율법을 가리켜서 몽학선생(갈3:24-25)이라 하셨다.

2.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

1)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롬5: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롬5:8),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롬5: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렇게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구속 받은 자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이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을 지키면 주의 성령이 임하사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우리를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을 지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