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27:51의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연구
선지자선교회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고 하셨다. 즉 성소와 지성소가 구분 된 것이 하나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하나가 되었다는 말씀은 무엇이며 또 위로는 아래까지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1.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1) 하늘나라에 성전은 주 하나님이 성전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 이 땅에 성전은 우리가 성전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2. 위로부터 아래까지
(1) 위로부터
(골3:1-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註釋) 위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곳으로서 위에는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다고 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신 주님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또 이웃을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다.
(2) 아래까지
(출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엡4:9-10)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롬8:19-22)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註釋) ‘위로 하늘’은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계신(골3:1-6) 곳을 말씀하고, ‘아래로 땅’은 만물(엡4:9-10) 곧 피조물(롬8:19-22)이 있는 곳을 말씀하고, ‘땅 아래 물 속’은 바다(계18:21)로서 멸망의 음부를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