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엡1:3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연구

 

(서론)

유대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이슬람교도 알라를 믿는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유대교나 이슬람교가 믿는 하나님은 같은가? 어찌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믿는 줄로 알기 싶다. 그러나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그런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경을 근거해서 알아보자.

(본론)

1.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

1) 신령한 복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이시다. 이 하나님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은 포로 된 자가 자유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이다.

2) 자유케 되는 것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포로된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는 것이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2.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1) 하나님의 독생자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심이다. 이 하나님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사 우리를 살리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2)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에게 사죄의 구속을 베푸셔서 하나님의 영이 거시는 자가 되게 하셨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에게 칭의의 구속을 베푸셔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에게 화목의 구속을 베푸셔서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셨다.

3.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사랑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신다. 이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인가?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다. 이 실상의 증거가 믿는 우리에게 있다.

2)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결론)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다. 즉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유대교가 믿는 하나님이나 이슬람교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런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지 아니하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에 신령한 복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기 때문에 저들에게는 영생의 구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