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32:24-32의 ‘야곱의 환도뼈’ 硏究
선지자선교회
(서론)
창32:24-29에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하셨으니,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위골된 것은 어떤 구원도리의 말씀인가?
(본론)
1.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창32:11-12에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셨으니, ‘야곱의 씨름’은 하나님께서는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고, 에서는 자신과 처자를 칠까 두려워하는 그 씨름 할 때를 말씀합니다.
엡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셨으니, 야곱이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지 않고,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을 할 때에 환도뼈가 위골되었습니다.
2.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창27:29에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아비 이삭을 통하여 축복을 내리신 그 축복을 하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는 축복을 하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3.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창25:26에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이었더라’ 하셨으니,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습니다.
발꿈치를 잡은 것은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을 한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그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을 하는 야곱이니이다 하였습니다.
4.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네 이름을 다시는 혈과 육으로 씨름하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하는 말씀입니다.
5.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호12:2-5에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하시고 야곱의 소행대로 벌주시며 그 소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하셨으니, 야곱이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다 하셨습니다. 벧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단이 있는 곳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므로 하나님이 야곱을 만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라 하시고, 야곱은 혈과 육으로 씨름하려고 하는 그 싸움의 겨룸에서 야곱이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는 자로 이기었음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결론)
창24:7-9에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종이 이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하셨으니,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는 그 환도뼈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환도뼈를 친 것은 혈과 육으로 씨름하는 그 야곱의 환도뼈는 치신 것을 말씀합니다. 즉 이 땅을 야곱의 씨에게 주리라 하는 그 환도뼈를 치고, 이제 이 땅을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는 이스라엘의 씨에게 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아7:1에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하셨으니, 아가서의 넓적다리는 곧 환도뼈와 같은 도리의 말씀입니다.(성경적 아가서7:1 주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