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2:38의 ‘너희가 회개하여’ 연구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본죄(자범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 베푸신 은혜이다. 이것은 약2:14-26에서 말씀하는 ‘믿음’이다.

2.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은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이것은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다.

(약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살 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 믿음으로만 아니니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3.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첨부)

(히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다고 하셨다. 역으로 말하면 회개하는 자는 예수를 믿어 다시 새롭게 되는 자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타락하기 전과 같이 새롭게 되는 자는 어떤 자인가?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흙으로 지은 사람은 육의 사람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신 사람은 생령의 사람을 말씀한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자는 흙으로 돌아간 사람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이다. 아담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다 이것이 원죄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다시 새롭게 되는 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령의 사람은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즉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자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자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행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