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1 09:55
■ 계1:10의 ‘주의 날’ 연구
1. 주의 날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주의 날에 사도 요한이 성령에 감동하였다. 그러면 성령에 감동을 받은 주의 날은 날 중에 어느 날인가? 주의 날은 안식 후 첫날 곧 오늘날 주일이다.
2. 오순절날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날은 주의 제자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저희가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그러므로 오순절날은 성령의 충만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3. 안식 후 첫날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오순절은 안식 후 첫날로서 주의 날 곧 주일이다. 오순절날에 주의 제자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주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 안식 후 첫날 주께서 주의 제자들에게 주신 주의 계명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신 계명을 기념하는 날이 신약의 오순절날이다.
오순절날은 구약의 칠칠절 후 첫날이 되는 날이다. 구약의 칠칠절은 여호와께서 제 칠 일에 모세에게 율법의 계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안식 후 첫 날 주일을 지켜야 한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