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3 04:04
8-5 ■ 성서와 한국을 양손에 잡는 것
▼ 무교회주의 주장
기독신자라면 최우선으로 “스스로 성서읽기”를 통해 자신의 신앙관을 정립할 일입니다. 그걸 제 자리에서 하는 과제의 가장 중요한 실존적 자리가 “한국적”이라는 것인데, 이 둘을 함께 잡는다는 것, 무교회가 해보라 권하는 이 성서와 한국을 양손에 잡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실천되어야 하는지는 우리 몫으로 남겨진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논문심사에서 이 문구로 프리젠테이션을 마쳤는데, 한 심사위원께서 “졸업하고 할 일 걱정할 필요 없겠다.” 그러시더라구요. 그 숙제, 평생 걸릴 테니 말이죠. 제게만 평생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그치고 가는 그 순간까지 함께 할 숙제입니다. (8강: 누가 이 참의 바통을 이을 것인가?)
● 성경적 반증
무교회주의는 “기독신자라면 최우선으로 “스스로 성서읽기”를 통해 자신의 신앙관을 정립할 일입니다. 그걸 제 자리에서 하는 과제의 가장 중요한 실존적 자리가 “한국적”이라는 것인데, 이 둘을 함께 잡는다는 것, 무교회가 해보라 권하는 이 성서와 한국을 양손에 잡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실천되어야 하는지는 우리 몫으로 남겨진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궤변 된 말을 한다.
무교회주의는 기독교가 한국적이 되는 것이 무교회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성교회는 서양적 기독교이기 때문에 무교회와 같이 서당식 모임이 되는 것이 한국적이 되는데 하나라고 말한다.
성경 어디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가 서양적이 있고 또 한국적이 있다고 말씀하는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롬10:11-13)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1.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는 말씀이다.
2.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이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었다)”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에 대하여 무교회주의가 ‘서양적’ ‘한국적’이라 말하는 것은 성경진리를 왜곡하는 궤변이다.
(관련성구)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갈3:26~28)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2017. 10. 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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