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5 01:39
5-3 ■ 한국에도 구약적 계시가 있었다
▼ 무교회주의 주장
개신교 신앙을 다 받아들이는 “정통” 신앙인이면서도, 님은 한국에도 구약이 있었다고, 한국의 종교‧문화적 전통 속에 구약적 계시가 분명 존재했다고 믿으셨습니다. 님의 신앙에서 온전한 계시야 예수 그리스도이지만 민족마다 구약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창조하신 세계에 자신을 알리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유대인들에게만 자신을 드러내셨겠냐구요. 한국인 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구약에서도 배울 바가 많다고 했습니다.(2: 202) 때문에 공자, 맹자, 노자, 장자의 가르침을 이단시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화가 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함석헌님의 경우 후기에 이 한국적 구약의 내용들에 더 관심하시고 언급하시고 했지요. (5강: 김교신의 서당식 에클레시아)
● 성경적 반증
1. 무교회주의는 “님(주: 김교신)은 한국에도 한국의 종교‧문화적 전통 속에 구약적 계시가 분명 존재했다고 믿으셨습니다.”라고 궤변적 말을 한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계시는 무엇인가?
(롬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계시는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나타내신 것이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다.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의 계시는 영생을 얻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무교회주의가 “한국에도 한국의 종교‧문화적 전통 속에 구약적 계시가 분명 존재했다고 믿는다.”는 것은 영생을 얻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2. 무교회주의는 “한국인 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구약에서도 배울 바가 많다고 했습니다.(2: 202) 때문에 공자, 맹자, 노자, 장자의 가르침을 이단시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화가 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함석헌님의 경우 후기에 이 한국적 구약의 내용들에 더 관심하시고 언급하시고 했지요.”라고 궤변적 말을 한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씀하는가?
(롬2:21-27)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다”고 하셨다. 이것은 율법(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을 행한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는데 유익하나, 율법(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을 범한즉 죄를 지은 것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롬3:20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는 말씀과 같다.
-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하셨다. 이것은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가 율법(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의 제도를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는 것인데도 의롭게 된 줄로 여길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이다.
-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하셨다. 이것은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가 율법(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을 온전히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인데도 율법을 지키는 것이 의롭게 되는 줄로 의문을 가진 예수 믿는 신자가 율법을 범하게 되면 판단치 아니하겠느냐는 말씀이다. 즉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가 예수 믿는 신자보다 율법을 온전히 지켜서 의롭다 할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이다. 이것이 종교다원주의 사상이다. 즉 이종교에도 기독교와 같은 의(義)가 있고 선(善)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므로 무교회주의는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시대에 종교다원주의의 가장 큰 세력은 WCC(세계교회협의회)이다.
그러면 기독교의 의(義)는 무엇이며? 기독교의 선(善)은 무엇인가?
- 기독교의 의(義)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요15:26) 것이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
- 기독교의 선(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 2017. 9. 2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