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과모음 1981년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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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9장 1절∼8절
제목 : 중풍병자
요절 :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2하반절)
1. 중풍병자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음받은 일이 기록된 것은 이 소식을 알게 하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로 인하여 구원의 이치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2. 외부적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중풍병 고침을 받은 이 사실이 있고 또 그 이면에 하나님과 막히어 있는 이 죄를 사함받아 하나님과 아무 가리워지는 것 없이 친근해진 이 사실이 있고 그보다도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영접하며 위로해 주시고 동행해 주신 역사가 있다.
사람들은 제일 적은 보이는 것은 높이 평가하고 보이지 않는 그 속에 보다 큰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가리워진 것이 제거되어지는 이면과 이보다 더 큰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아보지 못한 자는 일차적으로 보이는 축복을 받도록 하여야 하겠고 보이는 축복을 받는 자는 이것으로 끝나지 말고 그 이상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막힌 것이 없는 상통되는 이 축복에 나아가야 하고 이 축복을 받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환영해 주심과 위로해 주심과 동행해 주심까지 나아가야 한다.
3. 이것은 그 방편이 자신이 소자인 것을 느끼는 것과 또 죄로 인한 근심된 자로 있을 때에 주님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이 축복을 받았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이렇게 영접해 주실 수 있고 위로해 주실 수 있는 소자가 소자인 것을 느끼는 것과 이 죄인이 죄인인 것을 느껴 애통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위로를 받게 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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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브리서 11장 6절
제목 :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일
요절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6)
1.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만이 자체의 할이이요 구속받은 기독자들은 더욱 그러하다. 그런고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할 일도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일뿐이요 우리의 모든 것을 투자할 곳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이것이다. 기독자의 생활의 인생 성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성공한 것이요 인간의 실력은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시는 이것뿐이다. 이유는 하나님은 있는 것은 없이 할 수도 있고 없는 데서 있게도 하실 수 있고 크게 높일 수도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이분 앞에서 겸손한 자가 지혜 있는 자이다.
2.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것은 그 방편이 믿음뿐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법칙은 하나님에게 대하여 인류에게 대하여 윤리에 대하여 사회에 대하여 국가에 대하여 인권에 대하여 경제에 대하여 모든 활동과 보조에 대하여 각각 말씀하셨다. 우리의 인격과 우리의 심신과 행동에 대해서 빠진 것이 없이 세밀히 낱낱이 말씀해 주셨다. 이를 자기의 영생과 영원한 영광과 존귀고 알과 지키는 자는 반드시 좋은 끝을 만나게 된다.
3. 우리는 이 믿음을 지킬 때에 내 전부를 기울여 지켜야 자체와 행위 변화를 받을 수 있다. 산 믿음과 증거는 하나 하나 행하므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까와지는 그 사실을 체험하게 되고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귀중히 대우한 자기의 행위였다는 것을 체험 경험해서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없는 믿음이라면 다 거짓이요 외식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참된 소망에서 행하였을 때에 가까와진 것과 자기가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높은 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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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라디아서 6장 6절∼9절
제목 :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요절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6:8)
1.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신구약 성경 도리는 제일 바르고 옳고 좋은 가르치심이다. 가르치는 자도 가르침을 받는 자도 이것으로 끝남이 아니고 가르친 그대로 배운 그대로 해야 모든 면에 잘되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된다.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이 좋은 것을 하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을 뿐 아니라 이 말씀은 정죄의 말씀이 되고 만다.
2. 이 말씀대로 하려고 할 때에 자기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비판이나 또 인류들의 주장이나 비판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 가르침을 받은 이 좋은 것을 하지 못하게 하면 이것은 인류가 인류를 속여 망치는 것이요 자기가 자기를 속여 망치는 것이니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좋은 이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속여 망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인 줄을 알아야 한다.
3. 이는 창조주요 모든 것의 주인이시요 또 주권을 가지고 섭리 통치하시는 자이신 절대자인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계약인 가르침이기 때문에 이분의 눈을 이분의 보응을 인간이 피할래야 피하지 못하는 연고이다. 그런고로 가르침 받은 이 교훈을 저버럼이 곧 망하고 죽는 것이요 이 교훈대로 하는 것이 생명이다. 이 교훈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과 진리를 위하는 것이니 하나님과 진리가 그 사람에게 영생에 속한 모든 온전한 것으로 갚아 주시고 인간이나 자기 심신대로 사는 자는 인간과 심신에게서 받는 것이 있으니 받아보아도 다 죽는 것이요 썩는 것이요 없어질 것들이다. 영원한 세계에는 물 한 방울의 가치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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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로마서 12장 1절∼5절
제목 : 산 제사로 드려라
요절 :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롬12:4)
1.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법으로 정죄받아 무한한 정죄로 무한한 사망에 무한히 빠져 있는 무한한 멸망에서 주님의 무한하신 희생으로 우리를 사랑하사 무한한 멸망에서 구출되어 무한한 구원을 받게 된 우리들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생명이든지 몸이든지 우리의 마음이든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를 섬겨야 한다.
2. 주를 섬기는 것은 주님이 대속해 주신 사죄 칭의와 화평 이 세 가지를 우리에게 있는 것 다 들여서 보수해야 하고 다 들여 보수한 우리 자신들로 또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주의 영광 주의 뜻 이루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 다 바쳐 살아야 할 우리들이다.
3. 다 들여 사죄 칭의 화친을 보수하는 것이 자신을 온전케 하는 것이며 또 다 들여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그 뜻을 이루는 데에 바쳐 사는 것이 영원한 천국의 생애 실력을 기르는 것이 되는 것이니 우리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단체나 이 일 외에 가치 있는 일 없다. 이것만이 우리의 할 일이요 속지 않는 무한한 알속 있는 생애이다.
그런고로 헌명 헌신 헌심 헌물 헌생애로 주를 섬기는 것이 축복이요 성공이요 다른 것들을 위하여 이런 것들을 바쳐 사는 것은 자타를 속이는 것이요 저주인 것이다. 주를 섬기는 일에 끝없이 충성하다가 주님 앞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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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10장 1절∼6절
제목 : 강도와 목자
요절 :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요10:6)
1. 절도와 강도는 양을 죽이고 멸하고 선한 목자는 양을 구원하여 생명으로 생명에 이르게 한다. 선한목자는 양의 우리의 문으로 출입하는 자니 이 문은 예수님이라고 하셨다. 그런고로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을 하는 자는 다 영생을 얻게 하고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종교나 사상이나 지식이나 철학이나 주의나 그 어떤 것으로든지 인간을 영원히 구원하려는 그것은 다 절도요 강도라고 하셨다. 그런고로 세상에 구주는 예수님과 그 공로 외에는 없는 것을 말씀하셨다.
2. 예수님은 우리의 문인데 이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자는 문지기가 문을 열어 준다고 말씀하셨다. 선택을 입은 자들은 진심으로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고 사죄 칭의 화친을 나타내면서 살고 진리와 영감대로만 살려고만 하면 성령님이 도우셔서 택한 자는 누구나 살 수 있는 지극히 큰 약속을 주신 말씀이다.
3. 이렇게 자신이 양의 우리의 문을 통과한 선한 목자가 되면 자기 양은 다 불러내어서 다 구원할 수 있고 또 자기 같이 온전한 자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결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누구나 자기 한 사람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해질 때에 자기로 인하여 구원받을 자기에게 속한 모든 자가 온전해지고 자기 하나 잘못될 때에 모든 자가 잘못되는 도리를 말씀하셨으니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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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말라기 3장 7절∼12절
제목 : 십일조
요절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3:10)
1. 십일조는 모든 것에 자기의 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십일조 드리지 아니하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이나 나라나 사회나 어떤 기관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하여 준 것은 무엇을 주셨든지 주신 이는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우리에게 전달하여 준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이 사실을 어겨서 하나님 외에 다른 무엇이 주신 그것의 것이라고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 되는 생각이다.
2. 도적질하는 것을 면하는 방편은 십일조 드리는 것이니 이는 자기의 받아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표시하고 또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남은 십분의 구는 자기에게 쓰라고 하신 이 법대로 되기 때문에 가진 모든 것을 깨끗하게 구속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이다.
3.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범사에 잘되게 해 주시는가 안 해 주시는가 시험해 보라고 하셨다. 번드시 넘치게 해 주신다고 하셨다. 오늘까지 믿는 사람 중에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사람으로 세상에서 범사에 존영된 성공을 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온전한 십일조는 지성적인 것과 감사적인 것과 구비적인 것을 말씀함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것으로 사는데 도적질하는 것으로 살아 망하기도 하고 은혜와 선물로 감사함으로 축복을 받게도 된다. 모든 사람은 두 길 중에 한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온전한 십일조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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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3장 17절∼19절
제목 : 범죄의 보응
요절 :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17)
1. 모든 존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았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보존되고 성장 흥왕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모든 피조물에게는 창조주의 법칙이 있어 어기면 사망이요 순종이면 생명과 평강이 되는 것이다.
2. 인류시조 하와와 아담은 하나님의 법을 어겨 범죄한 값으로 자손의 대대손손과 그와 관련된 모든 만물이 저주를 받았다. 우리도 우리의 선조 선배 신앙의 지도자들의 범죄로 후손과 후배와 교인과 만물이 저주와 사망을 받을 수도 있고 아브라함과 같이 선조 선배 지도자된 자기 한 사람의 의로 후손과 후배와 교인들이 복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중대한 원인자인 자기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흥망이 자기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무한히 계속하는 것이다.
3. 이렇게 영원히 멸망케 된 인류에게 한 중보자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우리 위해 건설되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무서운 사실을 깨닫고 죄를 예수님의 피에 고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담대히 건설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고로 나와의 관련된 사람들도 만물들도 흥망성쇠는 나 하나에게 매여 있는 이 큰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위의 사람으로 말미암은 멸망을 벗어야 하겠고 위의 사람으로 말미암은 축복을 우리가 감당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죄를 두고는 오는 멸망을 막을 수 없고 회개하여 의를 가졌을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아무도 방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모든 불행과 축복 그것을 마련하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죄를 청산하고 이를 다물고 의를 행하여 하나님으로 인한 축복받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것이 참 인생길을 해결하는 하나로만 되어 있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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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브리서 11장 22절
제목 : 요셉의 신앙
요절 :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11:22)
1. 십삼년 전에 요셉에게 보여 주신 꿈은 십삼년 후에 이루어졌다. 그 꿈은 부모 형제들 중에 자기가 존귀한 위치를 하나님이 주실 것을 꿈으로 보이셨다. 존귀하게 된 일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애굽 전국민을 기사에서 구출하였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또 구출한 존영한 애굽 총리대신으로 일하게 되었던 것이다.
2. 목표를 향하여 가는 그 노정은 가정의 큰 불행 사회의 큰 불행 자기 신앙의 큰 불행들이었다. 요셉은 세밀히 이해는 못 하나 요셉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유익되게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불평 없이 걸어갔다. 형제의 살해, 종으로 팔림,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일들을 만났으나 원망 불평 없이 다만 닥쳐지는 그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아니하고 뜻대로 걸어가려는 이 하나만 자기의 생명의 운전대인 줄 알고 굳게 잡았었다.
3. 애굽의 총리대신 되어 만민을 죽음에서 구출한 이 영광스런 일을 하게 된 그 순서를 돌아볼 때에 그 불행스러운 순서가 하나도 빠지면 안 될 이 영광에 도달한 순서였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보아 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시는 우리에게는 지극히 큰 구원과 중간중간 수많은 행복을 끼워 놓고 이 순서대로 걸어가게 하신다. 하나님에게 순종으로 가는 자는 토막토막의 행복도 종착의 지극히 큰 행복도 붙잡게 되고 인간 생각대로 걸어가는 자는 토막토막 놓인 행복도 종착인 영원 행복도 다 실패한다. 그런고로 우리는 현실이나 불평치 말과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요 한 운전대를 잡고 달려야 수많은 좋은 결과와 영원한 결실을 보게 된다. 언제나 우리 앞에는 죄와 의의 갈래길이 놓여 있다. 깨어 굳게 잡고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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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로마서 12장 1절
제목 : 산 제물
요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1. 하나님께서 산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것은 무한한 자비의 권고인 것이다. 사람이 자기와 자기 몸을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니 이것은 무자비한 말같이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자비하신 말씀이라고 밝히셨다.
사람의 가치와 능력 권위와 영광은 산 제물 되는 데에 있다. 산 제물이 되면 이는 악령도 세상도 사망도 절대 해하지 못한다. 이는 완전한 피난처요 곧 홍수 때 노아의 방주 안에 있는 거와 같다.
2. 산 제물은 첫째가 자기와 자기 몸에 대하여 자기도 세상의 그 무엇도 자기를 저희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 앞에 바쳐 놓는 것이요 셋째는 하나님만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쓰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제물로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와 자기 몸을 쓰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⑴ 죄를 범하라 할 때에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손해볼지라도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이요 또 죄를 멸하기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쓰는 것이다.
⑵ 세상이 불의를 범하라 할 때에 소유와 몸가 생명을 손해볼지라도 불의를 용납지 않는 것이요 또 의를 건설하기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들여 사는 것이요,
⑶ 하나님과 동거 동행을 못하게 세상이 할 때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그것들에게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 것이요 또 하나님과 동거 동행을 위하여 소유와 몸과 생명 다 쓰는 것이 산 제물 생활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 영생이요 참 세상과 피조물을 사랑하여 구원하는 것이다. 지금은 세상과 불신자가 이 지극히 위대한 일을 몰라서 핍박하고 반대하나 부활 후 심판 앞에서는 다 머리 숙여 존경하게 된다. 이 생활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받아 이것들에게 주노릇을 할 수 있는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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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제목 : 성도의 재세 목적
요절 :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5:9)
1. 목적은 그 행동을 좌우한다. 목적이 요동되면 필연적으로 행동도 요동된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세상에 있는 동안의 목적은 오직 세 가지뿐이다. 하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주님을 존귀케 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짧은 세상이나 천태 만상의 현실을 겪어 가는 생활이다. 주님이 이렇게 교체되는 현실을 주심은 각양의 현실에서 이 세 가지를 행하여 각양의 기쁨과 존귀 영광을 받으시려 함이다. 어디서나 이것만 성공하면 우리는 성공이요 실패하면 세상을 다 얻었다 하여도 그는 멸망이다.
2. 주님을 기쁘시게 존귀케 영화롭게 하는 방편은 마태복음 25장 31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으니 곧 형제의 영육의 배고픔에 먹이고 목마음에 마시우고 헐벗음에 입히고 나그네됨에 대접하고 병들었을 때나 옥에 갇혔을 때에 돕는 것이다. 영만으로 치우쳐도 안 된다. 우리는 영육에 병행하여야 한다.
3. 이렇게 주님과 형제를 위하여 사는 온갖 자원은 조물주요 주재자요 주권자시요 사랑의 주님에게 이 목적으로 쓰기 위하여 구하고 힘쓰면 주신다. 주시지 않거든 주께 받아 잘못 쓴 정욕을 회개치 아니함으로 지체되는 것이니 주께 받아 요대로 선히 쓸 사람의 각오가 되면 우리의 손으로 수고하는 일에 축복하여 얼마든지 풍성케 하여 주신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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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애굽기 9장 13절∼16절
제목 : 이스라엘의 해방
요절 :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출9:16)
1. 구약시대는 그림자와 같고 신약시대는 실체와 같다. 애굽은 세상, 이스라엘은 오늘의 기독자, 해방은 신앙의 자유, 홍해는 세례, 광야는 교회, 요단강은 죽음, 가나안은 천국으로 상징할 수 있다.
2.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되어 자유하려 할 때에 바로 왕은 열 가지 재앙을 받기 전에는 해방시켜 주지 않았다. 이와 같이 우리의 양심 자유, 신앙 자유, 교회 자유를 가지려고 할 때에 방해하는 것은 우리 몸 안에와 밖에 수많은 것들이 있다. 그것은 어떤 것이든지 그 껍데기는 사람 혹은 물건으로 나타날지라도 속에는 악령과 죄악이 내주하여 역사하는 것이가 때문에 하나님이 신앙에 자유하도록 해방시켜 주시지 아니하면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된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그 은혜로 신앙의 자유를 얻도록 하여야 한다.
3. 우리가 소원할 것은 양심 자유 신앙 자유 곧 영감 자유여야 한다. 이 자유를 원치 않고 자유를 삼키는 원수에게 사로잡혀 사망에서 사망으로 달려가는 이 사망을 도리어 자기의 성공으로 구원으로 여기는 자가 되기 쉽다.
우리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존귀케 하려는 우리의 소원에 이 자유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그 대상들이 어떤 것인가를 발견하고 하나님에게 구하여 자유하도록 힘써야 한다. 하루의 생활에 자유한 언행심사가 얼마며 악령과 죄에게 종이 되어 사망하는 생활을 한 것은 얼마인지 똑똑히 계산을 하고 침상에 누워야 한다. 이것이 그날 하루의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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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10장 25절∼28절
제목 : 영생
요절 :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10:27)
1. 인생 앞에는 자기와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이 영멸하는 길과 영생하는 길 이 둘로 언제나 현실은 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의 소유와 각 지체와 기능의 필요함을 느껴 귀중히 알고 잘 보존하여 빼앗기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끼고 욕심내고 어떤 방편으로 간직할지라도 하나님이 정해 주신 그 방편 외는 다 영멸하는 것이다.
2. 영멸은 하나님을 제외하고 어떤 피조물이든지 그것을 사랑함으로 가지고 쓴 것은 다 영멸되었다.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에게 바쳐 하나님을 위하여 쓴 것만 영생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을 위하여 쓰는 것은 어떤 것인가? 마태복음 25장 31절 이하에 보면 사람을 멸망 가운데서 구출하는 것이, 모든 환난과 고난 가운데서 구출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께 바쳐 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형제를 멸망과 고통 속에서 구출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가 문제다. 인생은 죄와 불의와 하나님과 원수된 이것으로 인하여 사람이 악화되었고 심신이 무능 악 발달함을 인하여 모든 고난과 사망이 온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구출하기 위하여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투자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사용되어 영생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인간을 예수님의 구속 곧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과 화친의 새생명의 도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소유를 다 바쳐 살 것이다. 자기 쓰고 나머지기를 이렇게 쓰는 것을 회개하여야 한다. 다 바쳐 산 자로 사는 것이 자기의 생애이다. 그럴 때에 점점 이렇게 바쳐 살 것을 더 풍성케 하여 하나님의 각양 충만을 끌어당겨 얼마든지 의의 열매를 충만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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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애굽기 13장 21절∼22절
제목 : 하나님의 인도
요절 :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13:22)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인도하신 것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서 해방시켜 구원의 도인이 되게 하신 것과 같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에, 볼 수 없는 전지 전능의 사랑의 하나님이 볼 수 있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이 인도 밖에는 노아의 방주 밖에와 같이 악령으로 말미암아 사망만이 가득찬 범죄의 세상이다. 신령한 이스라엘이 된 우리들에게도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은 인도가 있으니 곧 성령의 감화와 진리와 주님의 세 가지 구속의 인도들이다. 이 인도 밖에는 전부가 사망뿐인 줄 알아야 한다.
2. 그런고로 우리의 당한 현실 현실에 영감과 진리와 예수님의 세 가지 구속에 거리끼는 길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인도하는 길이 아니요 이 세 가지에 거리끼지 않는 길은 곧 불기둥과 구름기둥 인도와 같은 인도의 길이다. 이 길은 전지 전능 사랑의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인도하는 길이기 때문에 어떠한 어렵고 험한 길일지라도 안심하고 따라가야 한다. 인간의 보기에는 험악한 사막의 길 같으나 인도하시는 전능자의 능력의 역사로 형통 중에 형통의 길이 되는 것이다.
3. 이렇게 어려움 없는 길로 인도하실 수 있으나 어려운 길로 역부로 역부로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보호가 어떠한 것을 우리들로 밝히 깨달아 더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게 하려는 것이다. 다만 어떠한 어려움을 당하든지 낙망이나 원망이나 근심을 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또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에 난제를 해결하는 인도를 하실 때도 있지만 난제에 난제가 더 일층 가해지는 인도도 있다. 그래도 안심하고 따라가야 한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더 클수록 난제가 클수록 주님의 권능이 더 나타날뿐이고 또 주님의 권능과 사랑의 보호를 더 받아 주님과 더 밀접한 결과를 맺을 것뿐이니 안심하고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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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15장 9절∼11절
제목 : 하나님의 계명
요절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0)
1. 세상에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랑 안에서 사는 현실이 될 수도 있고 또 하나님이 근심하시고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사는 현실도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영과 육의 온갖 좋은 것이 가득 차 있고 하나님의 사랑 밖에는 모든 악령의 해독과 인간의 해독만이 가득 찬 사망으로 가득 찬 세상이다.
2.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방편은 하나뿐이니 곧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간추려 십계명으로 되어 있고 십계명을 분해해서 육십육 권의 신구약 성경으로 되어 있다. 성경의 강령이 되는 십계명을 삼가 지키면 차차 성경의 모든 법칙도 알게 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또 아버지를 사랑함이 되고 이웃을 사랑함이 된다.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주님과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고 또 주님의 모든 영광된 그 은헤를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신다. 이뿐만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언제나 동거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계명 지키는 일을 버릴 때에 모든 해가 내것이 되고 계명 지키는 일을 끝까지 계속했을 때에 원수의 모든 해독은 결과적으로 크게 위하는 축복과 영광이 되는 것이다.
3. 계명은 일계명으로부터 사계명까지는 하나님에게 대한 계명이요 오계명으로부터 십계명은 인간에게 대한 계명이니 이 열 가지를 합하여 지키는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 영육의 모든 축복을 받는 유일한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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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제목 : 성도의 지혜
요절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16:10)
1. 청지기 비유로 우리의 무지 두 가지를 깨닫게 하시고 또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 세 가지를 가지게 하시고 우리가 단행하여야 할 가장 슬기롭고 권위 있는 한 가지의 행동을 가르쳐 주시는 인생에 대한 지극히 큰 범위의 말씀이며 특히 성도에게 충만한 영감을 받아야 실감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말씀이다.
2. 우리가 주님의 무한하신 대속의 희생으로 구속된 자기와 자기의 생명과 몸과 소유로 살고 있는데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기 것으로 되어 있는 자기와 모든 심신과 소유로 생각하여 저와 저의 모든 것을 제 마음대로 취급하고 쓰는 자는 다시는 찾지 못할 영원한 멸망에 떠내려 보내는 것이 된 이 사실을 모르는 무지를 우리는 회개하여야 하고,
3. 자기와 자기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신 주의 무한한 것을 나 위해 희생하셔서 구속해 놓으신, 자기 것이 아니요 곧 구속하신 주의 것인 것을 깨닫고 주 뜻대로 쓰지 아니한 그 모든 것은 다시 만나지도 찾지도 못할 멸망에 떠내려 보낸 현실 생활인 것과,
세상에서 일단 떠난 후에는 자기를 위한 준비는 다시 없는 것과, 또 세상에서 준비 못한 영원 무궁의 그 가난, 그 천함, 그 무능, 그 미안, 그 수치, 그 무용의 자기 이것을 깨달아 고통 고민하고,
전부 기울여 인간을 구원하는 여기에 쓰는 것만이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을 대접하는 것이며 또 직접 당신에게 하신 것이 되는 이 비밀을 깨닫고 즉시 자기의 여생을 인간 구원에 크고 작고 다 바쳐 사는 슬기로운 하나만 되는 이 생애를 단행하고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어떤 입장 어떤 모양의 우리의 생애도 다 자타의 구원만을 위하야 하는 동기와 목적과 방편이 되어지는 이것만이 후회 없는 인간의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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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계시록 22장 1절∼5절
제목 : 구주 하나님
요절 :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22:5)
1. 우리 구주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분이시다. 그분의 원인은 없다. 영계나 물질계의 모든 존재와 역사의 원인은 우리 구주 하나님 이분이시다. 우리는 큰 것을, 두려운 것을, 아름다운 것을, 흉한 것을, 독한 것을, 순한 것을, 세밀한 것을, 명철을 오묘를, 기이한 것을, 복잡한 것을, 신기한 것을, 철두철미한 것을, 위대한 정치가나 과학자나 예술가나 유명한 어떤 것을 만났든지 듣든지, 깊이깊이 숨어 있는 비밀이 드러나든지 하는 것을 보거든 그것만 보고 놀라면 우리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접할 때마다 이런 것들을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위할 대로 두려위하고 높일 대로 높이고 모셔 섬기고 바라고 의지케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접하는 것에서 그로 인하여 그것을 홀로 짓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여 하나님으로 알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것만 보고 놀라고 두려워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신론자 되는 것이요 그것들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가 우상 숭배로 망하는 길을 걷는 것이다.
우리는 만물 계시와 성경 계시에서 지극히 크신 우리 구주 하나님을 발견하여야 하고 또 보다 성령 감화에서 하나님을 깨달아 바로 섬기고 상관을 세상 지금 가져야 한다. 기회 놓치면 영원 불쌍한 자 된다. 참 이분이 두려워할 분이요 바라볼 분이요 의자하고 모든 것을 맡겨 놓고 따를 분이시다. 이분 외에는 이런 분이 없고 다 이분에게 지음 받은 것들이요 또 그의 것들이다. 성도는 이 시기를 허송치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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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2장 15절∼17절
제목 : 하나님 섬기는 길
요절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내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
1. 구주 하나님을 모시는 길 섬겨 사귀는 길 하나님이 기뻐하사 보호하시고 복과 영생을 주시는 길은 성경이 첫째로 가르치시기를 에덴동산을 잘 다스리라고 잘 지키라고, 명령대로 먹으라고, 허락하신 모든 실과는 임의로 먹고 금하신 선악과는 먹지 말라 하셨다. 먹기만 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가르치셨습니다.
2. 세상과 자연이 어떠한 현실을 갖다 주던지 이를 만드신 이는 주님이시요 내게는 에덴동산입니다. 주님이 정해 주신 내가 살 처소임은 틀림없습니다. 이 에덴동산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자기의 현실입니다. 내가 내 현실에 피동되지 말고 어떤 현실이든지 주님의 명하신 진리대로 관계를 가지는 것이 내 에덴동산이요 곧 내 처소를 잘 다스리는 것이요 피동되면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또 현실에서 내 자유대로의 생각이나 욕심이나 소원이나 뜻이나 성질이나 어떤 행동이라도 내 스스로가 용납지 않는 것이 동산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하지 않는 그 무엇이든지 내 현실에서 내가 가지는 것은 내가 용납한 것은 동산을 지키지 못하므로 뱀이 들어온 것입니다.
3. 실과는 우리 현실에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허락하신 것 진리에 위반되지 아니한 것은 어떤 것이든지 얼마든지 우리가 임의로 취할 수 있고 또 취한 그것이 모든 면에 양시과 같이 내 힘도 되고 자람도 됩니다. 그러나 금하신 것은 보기에 어떻게 좋다 할지라도 취하기만 하면 정녕 죽고 망합니다. 금하신 그것을 취하도록 하는 것은 내 안에서 나오든지 내 몸 밖에 무엇이 일으키든지간에 그것은 이유불문하고 미혹이요 내게는 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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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5장 1절∼13절
제목 : 하늘나라
요절 :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25:10)
1. 그리스도인의 모든 은혜를 천국으로, 또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평강을 천국으로, 성화와 승리를 천국으로 말씀하셨고 또 장소로 되어 있는 무궁한 천국도 있는데 여기서 말한 천국은 세상에서 받아 누리는 은혜들을 가리킨 천국이다.
2. 교회의 신랑이 되신 주님을 영접하려고 기다리는 것은 성도들이 현재에서 미래에 하나님의 성화를, 하나님의 권능을, 하나님의 축복을 현재보다 더 받아 충만해지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모든 성도들을 처녀로 비유한 것이다.
우리 기독자들은 하나님이 없는 세상 사람들보다 무한한 명철을, 무한한 능력을, 무한한 지혜를, 무한한 성화를, 평강과 생명으로 성장되며 충만하여질 수 있고 또 모든 좋은 것을 초인간적의 것으로 얼마든지 받아 가질 수 있는 것이 기독자들이다. 얼마든지 머리되고 위가 되고 주는 자 되고 돕는 자 될 수 있는 넓고 형통한 성공의 길이 기독자 앞에는 놓여 있다.
3. 그러나 이 은혜의 축복의 단계를 밟아 올라갈 때마다 밤중 같은 악의 세력으로 어두운 마찰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가 막바로 주 하나님과 진리와 나와의 관계가 끊어지고 맺어지는 승패가 판명된다. 거기에서 악이 어떻게 팽창할지라도 나는 악에게 물들지 않고 사랑과 진리로써 악을 이기는 그것으로 하나님과 진리와 나는 하나된다.
이 승리에서 이전보다 모든 면이 한층 새로와지고 온전해지고 밝아지고 능력 있어져 이와 같은 방편으로 악령과 죄와 사망과 세상을 완전히 이기는 승리자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이 승리는 평소의 신앙 생활에 조심 있게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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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열왕기상 19장 11절∼18절
제목 : 엘리야의 신앙
요절 :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왕상19:18)
1.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께 열심이 특심하므로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와 책임지신 안보를 받아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삶의 구원을 얻는 자의 표로 계시기관이 되었다. 그는 당시의 이단과 교회 부패를 용납지 않고 구출을 위해서 분투했다. 그러므로 이적의 떡도 먹고 이적의 능력 기도고 하였고 하나님의 승리를 세상에 나타내기도 하였다.
2. 그는 마지막 그의 고독과 독보의 입장을 견디지 못해 하나님 앞에 생명 거두시기를 간구했다. 하나님은 그를 다시 힘을 주어 일어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셨다. 그는 산에 서서 여호와 하나님이 지나가는 것을 만나 그의 원하는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3. 바라는 중 큰 바람으로 산과 바위가 갈라지는 역사 중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계시지 아니하시고 그후 지진으로 땅을 진동시키는 큰 역사가 있었으나 거기에도 계시지 아니하셨고 큰 불이 일어나 만물을 태우는 무서운 역사가 일어났으나 그중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계시지 아니하시므로 그는 놀랐다. 그후 세미한 음성이 들리는데 그 음성 속에 여호와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방과 타락한 이스라엘과 진실한 이스라엘을 다 통치할 수 있는 권능을 받아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이다.
우리는 기독교 안에 큰 운동 큰 변동 큰 뜨거움의 역사 이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 좋지만 여기에서 한걸음 나아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데까지 나아가야 성도의 참된 승리는 있는 것이다. 세미한 음성을 삼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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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7장 15절∼27절
제목 : 거짓 선지자
요절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7:15)
1. 여기에 거짓 선지자라고 가르친 것은 마귀의 일꾼이라는 말도 아니요 불신자라는 말도 아니요 기독교를 반대하는 자라는 말도 아니다. 복음이라는 꺼풀을 가졌지만 속에는 우리의 구원을 손해되게 하는 것을 가리킨 말씀이다.
2. 거짓 선지자는 불법을 행하는 자니 주님에게 쫓겨난 자이다. 하늘나라의 구원 곧 영생되는 것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으로 병을 고치고 하는 이 신유의 역사가 구원이 되는 줄 알고 이렇게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거짓 선지자이다. 이것도 복음을 위한 역사이지마는 구원은 아니다. 안 믿는 사람을 믿게 하는 일은 되지마는 구원은 교회만 온다고 구원되는 것은 아니다.
3. 구원은 자기에게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는 그대로 현실에 행할 때에 구원이 된다. 성령님이 현실에서 가르쳐 주심을 받는 데는 신앙 양심을 써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 그대로 살려고 함으로 주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교회 출석하는 것과 또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은 이것이 구원이 아니고 구원이 되는 자기의 행위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이 구원을 위하여 준비하는 모든 방편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구원 준비와 구원을 우리는 잘 구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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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11장 1절∼9절
제목 : 바벨탑
요절 :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9)
1.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풍부와 형통을 가지고 인간 중심과 위주와 또 하나님의 은혜 없이 자기네들의 힘으로 역사를 시작한 것이 바벨성 탑이다. 이들은 저희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는 것도 건설도 가능한 줄로 알고 시작하였다. 그 역사가 심히 형통하였지만 결말은 분열과 패망으로 화해졌다.
2. 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지 아니한 인간의 일심된 것도 단합된 것도 그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우리들은 일반인이 아닌 구원받은 특수인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삼성이 필요하다.
3. 자기의 이미 가진 것에 대해서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고 또 무슨 일이든지 시작할 때 어느 중심으로 무슨 힘으로 하고 있는가의 자기의 중심을 자기가 살펴야 한다. 이것이 잘못되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성공이 된다. 또 행동할 때에 재반성이 필요하다. 중심과 그 힘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또 어떤 그 혼잡이든지 사고든지 지장이 생길 때에는 다시 반성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 역사와의 관련이 어떻게 되었는가 살피는 것이 지혜 있는 사람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의 법칙을 받았으니 이 법칙과 계속 맞추어 살펴 조심해 가는 데에 성공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어떤 그 힘이나 열심에 있는 것이 아니요 다만 우리 주 하나님에게 주권되어 있음을 우리는 언제나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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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브리서 11장 1절∼4절
제목 : 믿음
요절 :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11:4)
1. 믿음은 하나님의 문서계시 인도, 섭리 인도, 영감 인도에 심신의 순종을 믿음이라 한다. 평소는 믿음을 준비하는 기간이요 믿음이 효력을 나타내는 것은 현실에서만 이루어진다.
2. 믿음이 하는 일은 택자들의 모든 소망하는(화,복) 것을 실상으로 만드는 일과 또 인생이 보지 못하는 존재의 이전과 이후의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에 정확하게 하신다. 유대인들의 송사 앞에서 예수님이 보고 들어 아신 것과 빌라도가 보고 듣고 깨달아 안 것은 정반대였다. 예수님같이 보게 되고 알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서만 되는 것이다.
3.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있는 의인이 되는 것과 죽으나 죽지 않고 영생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피조물 사에에서 사랑의 수고를 하는 권위가 마련되는 것이 믿음의 결과이다.
\78
본문 :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제목 : 바리새인과 세리
요절 :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18:14)
1. 하나님에게 버림을 당한 바리새인은 자기의 장점과 다른 사람의 단점을 보고 교만과 멸시를 하였으며 자기의 의로 하나님을 만족케 한 것으로만 알아 하나님 앞에 자기 부족을 고쳐 진노를 피하고 긍휼을 입으려는 이 신앙 사상과 노력이 없으므로 버림을 받게 되었다.
2. 세리는 자기의 잘못된 그 점에만 후회와 원통과 그 값인 하나님의 진노가 두려워 떨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로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간구하는 온 인격과 행동이 된 이것으로 환영과 축복을 받았다.
3. 성도가 세상에 있는 동안 죄를 멸하시는 하나님이신 것과 죄에 대한 애통과 고쳐 깨끗게 옳게 하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는 이것으로만 살아야 한다. 그런고로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의 것들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축복을 바라보면서 여기에 준하여 사는 것이 슬기 있는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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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야고보서 4장 1절∼10절
제목 : 애통하는 자 되라
요절 : (약4:10)
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모르는 소망과 전투와 승패와 득실을 가지는 것이다. 세상은 사망과 저주와 부패에 속한 것을 위하여 싸우는 싸움이요 기독자는 영생과 영원한 평강과 기업과 자유를 위하여 싸우는 싸움이다. 애통으로 빛의 생활을 찾고 참 자기를 찾아야 하는 애통을 말씀함이다.
2. 기독자들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세상 것들을 욕망하여 분투 노력하는 이 헛된 생애를 울음으로 벗어나야 하고 이런 것들도 주께 구하면 얻을 수 있는데 구하지 아니하고 헛되이 인인 분쟁만 함으로 이것마저 얻지 못함을 애통해야 하고 또 주께 구하여도 정욕대로 잘못 쓸 삐뚤어진 사람되어 있는 자아를 인하여 애통하여야 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썩어질 세상 것이나마 가지고 있는 것을 재빨리 심지 못하는 자아와 과거를 인하여 애통하여야 하고 미래를 두고 애통적인 간구가 있어야 한다.
3. 그런고로 기독자는 탄식할 삐뚤어진 자기 생애를 인하여 애통 간구로 비로소 자기의 참 생애를 잡을 수 있고 허무하고 어리석은 거짓된 자기를 보면서 탄식하고 분개하고 애통하고 주께 간구하므로 하나님의 아들인 참사람 자기를 소생시켜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천국은 미움과 눈물과 갈망의 동경으로만 걸어갈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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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6장 30절, 14장 31절, 17장 20절
제목 : 믿음 적음을 꾸중하심
요절 :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14:31)
1. 기독교는 믿음으로 성공하는 도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확실히 인정하고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믿음이 적다 함은 요소적으로 구비 부족과 또 중단하는 것을 말씀한 것이다. 의식주에 대해서와 해상 보행에 대해서와 귀신 쫓아내는 데에 대해 믿음 적은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믿음 적은 자가 되지 말고 믿음의 온전함을 갖추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2. 의식주에 온전한 믿음은 종류와 양과 질과 시간과 장소 전부를 주님에게 전임하고 내게 해 주시는 대로 감사히 받아 진리대로만 행한 것이 장성한 믿음이다. 위에 말한 것 중에 어느 것이라도 자기 주장대로 결정하든지 또 옳은 믿음이라도 계속되지 못할 때에는 적은 믿음이 되는 것이다.
3. 물 위로 걷는 것과 같은 우리 생활은, 환경에 피동되지 않고 주님의 진리에 피동되어 사는 생활은 다 초인간적이며 초역사적이며 초사선적의 생애이다. 이럴 때에 마찰되는 바람과 물결 같은 인간이나 권세나 그 무엇을 인하여 두려워 신앙 생활이 변동되지 안해야 적은 믿음을 벗어나는 것이다.
4. 또 내 현실마다 인간이나 사물이나 무엇을 접했든지 현실에는 반드시 귀신과 성령이 함께 있다. 귀신을 영접하면 하나님이신 주를 배반함이 되고 그 현실에서 주님을 영접하면 귀신을 쫓아냄이 된다. 이 귀신을 쫓아내는 데에는 주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고 바라고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함으로써만 귀신을 쫓아내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이것이 영원한 사망을 이기는 것이다.
\81
본문 : 로마서 6장 5절∼6잘
제목 : 예수님의 대속
요절 : (롬6:6)
1.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대속해 주셨다.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의 범죄와 불의와 하나님과 원수된 이 댓가로 영원한 정죄와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망의 원인된 이 세 가지를 없애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이 세 가지를 없이 하는 데는 권세로도 어떤 운동이나 댓가로도 없이 할 수는 없다. 다만 없이 하는 방편은 그 값인 형벌을 받는 것으로만 없이 할 수 있다. 그런고로 주님은 이것을 없이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과 사람으로 되어 있는 신인양성일위이신 당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죄와 불의와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멸하셨고 또 우리 대신 범죄하지 않는 일과 우리 대신 의를 행하는 일과 우리 대신 하나님과 화친하는 이 일을 위하여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희생하여 이 공적을 이루셨다.
그런고로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 때문에 죽으심이요 당신이 이 죽음을 취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었다.
2. 그런고로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고 그 효력을 입는 것은 우리의 현실에서 범죄 불의 배신 행위를 하려는 자기를 죽일 때에 예수님의 대신 죽으심의 효력은 오고 또 이것들을 주신 참사람 자기로 세상에서 죄 없는 자 의로운 자 하나님과 화친된 자 이 자로 사는 이 생애를 위하여 모든 것이 다 투자되어지는 이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효력을 입는 것이요 또 육체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고로 죽기를 두려워하는 자는 이 구원을 이루는 일이 많이 지장된다.
\82
본문 : 로마서 6장 5절∼11절
제목 : 예수님과 연합할 것
요절 :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6:5)
1. 우리는 십자가의 도인이다. 십자가는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고 영원히 사는 것이 십자가의 도이다.
2.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짓는 자와 불의를 행하는 자와 하나님과 더불어 불화한 자가 자기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무시로 죽이도록 노력하고, 현실을 만났을 때에 이것이 범죄 불의 하나님 없이 행동하려고 하는 자를 발견할 때에 이것은 참 자기가 아니요 참 자기를 죽인 자기 아닌 원수인 자기이니 이 사상과 이 주장의 행위를 꺽어 죽이고 죄 없이 의롭게 하나님과 화친한 자로 살려고 할 때에 이 세상으로 여러가지 박해가 오게 된다. 우리는 죽기까지 하여 구속받은 자로 사는 생애를 박해와 죽음 속에서 계속하여야 한다.
3. 이럴 때에 이것이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함이요 이것이 우리의 할일이다. 이 생애가 통과될 때에 주님은 하나님의 속성과 지능으로 된 죽지 않고 영생하는 새사람의 지능으로 성장시켜 준다. 이것이 겉사람이 죽어 속사람이 새로와지는 것이다. 이때에 새로와진 이 지능 가진 이것이 부활할 때의 권능이요 무궁세계의 자기의 실력이다.
결사적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요 결사적으로 해도 승리만 하고 다니엘처럼 죽지 않고 남아 있게 하시는 분이 주 하나님이시다. 그런고로 살려 주시면 또 하고 죽음으로 승리하면 그것으로 완성의 끝이 된다. 그런고로 기독자는 죽음의 방편으로 영생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 기독교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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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6장 67절∼68절
제목 :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이다
요절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6:68)
1. 아합 왕은 길르앗라못 전쟁에서 비참하게 전사하였다. 전사하기 전 하나님의 선지자 미가야를 통하여 전쟁하면 패전과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을 지상층인 하늘 회의를 들은 미가야가 전달해 주었다. 그러나 그날 자기 속에 악령으로 말미암은 부정한 욕심과 거짓 선지자들의 감언이설에 쏠려 그와 그 가족 전부가 비참하게 멸망을 받았다. 오늘도 그때와 같은 멸망들이 성도들을 덮고 있다.
2.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더 이상 다급이 없고 멸망이 없고 고통이 없고 절대 해결 불가능의 일이 없다고 할 만큼 어려움 속에 묻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이 나타났으니 곧 모세로 홍해 바다를 작지로 가리키는 것과 바다 속으로 행진하라는 음성이 있었다. 그대로 행할 때에 바다가 육지같이 갈라져 무사히 바다를 건넜다. 건넌 후 애굽의 수많은 병정들이 추격해 홍해 바다에 들어섰다. 한번 더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타났으니 곧 모세에게 작지로 홍해를 가리켜 물로 전과 같이 덮게 명하셨다. 모세가 이와같이 작지로 가리킬 때에 바다 물은 합해져 애굽 병정이 전멸됨으로 다시 해하는 일을 보지 아니하였다.
3.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 안 하면 마귀 말 들어 필연 멸망하고 또 아무리 극난의 현실에서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바로 듣고 순종만 하면 헤어나 구원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시에는 허무한 말 비합리적인 말씀 같았지만 말씀하신 이가 책임지고 이행하시는 이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84
본문 : 히브리서 11장 22절
제목 : 요셉의 신앙
요절 :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11:22)
1. 요셉은 가정 환난과 사회 환난과 옥중 환난과 총리의 존영의 모든 변동에서 그는 일편단심 하나님을 놓지 아니하였고 또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예언이나 계명이나 조심의 말을 잃지 아니하였고 일생의 희귀한 역경과 변함에서도 사랑을 잃지 아니하였고 상상 못할 현실을 만났을 때에도 자기 책임에 진실을 놓지 아니하여 자기의 신앙 인격을 빼앗기지 아니하였다.
2. 파란과 오해와 고독과 억울의 섭섭 중에서 살았으나 그는 하나님만을 소망하고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뜻을 자기 생애 법칙으로 삼아 놓지 아니하였고 또 자기 인격의 진실을 항상 소망하였는고로 어디서나 하나님의 보호와 평안 속에서 살았다.
3. 그가 애굽에 팔려갈 때나 보디발 집의 종노릇 할 때나 감옥의 죄수 생활을 할 때에나 외관으로 볼 때에는 굉장한 불행 중의 불행이었지만 다른 사람이 모르게 그에게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쁨 평강 존영을 가졌던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사람에게는 자산에도 푸른 초장이 있다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그만을 바라보면 모든 역경이 변하여 행복이 되고 자기에게 몰려오는 모든 불행은 그 역경을 완전히 삼켜 제거하게 되는 비밀이니 신종하는 자만 알 수 있는 비밀이다.
\85
본문 : 베드로전서 5장 5절∼11절
제목 : 다섯 가지 도리
요절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코케 하시리라 (벧전5:10)
1.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약속의 진실을 믿음으로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것이요,
2. 세상 사람들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 모든 것으로 자기를 든든케 하는 준비로 갖추지마는 우리 믿는 사람들은 겸손으로 모든 준비를 삼아야 한다. 겸손만 있으면 모든 면의 준비는 완성되는 것이다. 겸손은 하나님과 자기와 이웃과 사물을 바로 알고 이것들과 관계가 되는 모든 언행심사를 주님의 인도대로 복종하는 것이 겸손이다.
3. 근신하고 깨어야 한다. 근신은 창조주와 피조물 앞에서 자기의 심신을 단속하여 중생된 영으로 사는 깬 생활을 하여야 하고,
4. 세상 사람들과 사람의 모든 소유들은 마귀가 인생을 범죄케 함으로 저희 것을 삼아 세상 왕이 되어 있는 악령과 더불어 쉬지 않는 전투가 있는 것을 알고 믿음으로 악령을 격퇴하여야 하고,
5. 잘못됨을 고치게 하시는 주의 징계의 고난, 모든 불의한 것을 제거하려고 함으로 오는 고난, 영육과 소유의 모든 좋은 것을 주와 천국을 위하여 건설하려고 할 때에 오는 모든 애로와 고통 이것을 깨닫고 달게 받아 이 고통을 통하여 오는 모든 온전과 견고와 강함과 금생과 내세의 든든한 기반을 받아 가져야 한다.
\86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4절∼16절
제목 : 라오디게아 교회
요절 :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3:16)
1. 계시록 2장으로부터 3장까지에 일곱 교회가 나타나 있는 중 여섯교회는 두 쪽 세 쪽으로 되어 있고 라오디게아 교회는 분열이 없는 하나로 되어 있었다. 이는 전교회가 다 죽어 있었기 때문에 분열될 이질의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합동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분열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우리는 이것들을 잘 구별하여야 한다.
2. 라오디게아 교회가 전적 속화되어 세상 것으로만 마련하여 만족하였으나 주님은 영원하고 신령한 참된 것은 하나도 없음을 말씀하셨다. 우리도 이와같이 썩어질 것으로 영원한 것을 대신하여 마련하는 속는 자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3.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든 준비가 세상적이요 죄악적이요 생명과 신령적이 아니게 된 원인은 초두에 네 가지 무시하고 행하지 아니한 연고였다.
⑴ 아멘 생활
⑵ 충성 생활
⑶ 참된 증인 생활
⑷ 창조주 상대 생활
이것을 하지 않은 것이 속화와 썩을 것으로 채운 원인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멘에서 자기을 길러야 하고 충성에서 실력을 갖추어야 하고 참된 증인 생활에서 영원한 위치를 마련해야 하고 창조주를 상대하는 의로운 생활로 피조물을 소유하여야 한다.
\87
본문 : 마태복음 6장 19절∼21절
제목 : 연보
요절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리라 (마6:19)
1. 연보는 헌물 연보와 십일조 연보로 분류할 수 있다. 십일조 연보는 법규로 정하여 있으므로 가감이나 변동할 수 없는 연보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십일조를 범함으로 육과 영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또 물질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십일조의 근원과 목적을 모르고 드림으로 주께 영광도 안 될 뿐 영육의 은택도 입지 못하는 자 되기 쉽다. 십일조는 얻은 수입 전부가 주님이 친히 주신 것임을 확신함으로 그 계명대로 그 표로 십분의 일을 드릴 때에 수입의 십의 십이 다 속량받아 깨끗해지는 것이요 이로 인하여 하나님은 계속 모든 것을 얼마든지 주실 수 있고 받은 것이 다 주님의 것인 줄 알 때에 범죄 남용치 아니함으로 점점 복이 오게 된다. 십일조를 안드리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자라 저주받는다고 하셨다.
2. 헌물 연보는 십의 구 또 자기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에게 여러가지 십일조 외에 연보를 때를 따라 바치는 것이다. 바친 그 값을 세상에서는 주시지 않고 무궁세계에서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신다. 이 연보를 바칠 때에 하나님께서 또 바칠 것을 주어 점점 많은 것을 바칠 수 있고 하늘의 저축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된다.
3. 연보는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이요 인간을 구제하는 것이 된다. 많이 연보한 자는 많은 하늘의 추수가 있고 적게 연보한 자는 하늘의 추수가 적게 된다. 연보로 하나님을 시험해헤 볼 수 있다. 연보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현저히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기까지 우리는 연보하고 점점 체험에 확신을 가지고 많은 연보로 많은 인간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88
본문 : 학개 2장 1절∼9절
제목 : 성전 건축
요절 :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9)
1. 육체의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 석방에서 성전을 건축하다가 방해가 많음으로 중단하고 자기 집에만 열중하였으므로 그 자체들과 가정과 사업과 소산 전부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로 비참하게 되어졌다. 하나님께서 망하는 이유가 성전 건축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니 방해를 두려워 말고 성전 건축만 하라, 모든 면을 축복하여 하늘 땅 바다 육지 열국 전부를 너희들을 위하는 것이 되어지도록 진동시키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담대히 성전을 지은 이후 이 축복을 실지로 받았다.
2. 오늘 신령한 이스라엘이 된 우리들도 신령한 성전 건축을 아니하고 자기만을 위하여 온갖 경영과 활동을 하나 그것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축복이 없고 세상에게 짓밟히는 비참이 오는 것은 이 계약대로 된 것이다. 그런고로 성전을 통하여 육체의 이스라엘이나 신령한 이스라엘은 축복을 받고 성전 짓지 아니함을 통하여 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실 성전 짓는 일에 모든 것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지어야 한다.
3. 성전 짓는 것은 우리 자체와 우리의 언행심사에 하나님이 들어와 계실 수 있도록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것을 정리하고 하나님에게 맞도록 만드는 것이 성전 건축이다. 하나님은 진리요 빛이요 공의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것이 있는데 가시면 멸하시는 것이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에 가시면 축복하시는 것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멸할 수 밖에 없는 거리끼는 것이 우리 마음에나 소원에나 행동에 있을 때에는 들어오시지 못하시니 성전이 안 되는 것이다. 성전 지은 후에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고 또 하면 다 형통하고 축복받는다.
첨부 : 성전 건축의 완공은 세상을 떠나는 그 시간까지 계속 건축하여야 하는 것이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전 건축이 올바로 될 때에는 그 증거가 먼저 자기에게 다음은 남에게 나타나게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은즉 나타나는 증거로 성전 건축이 되고 안되는 것을 우리는 규정짓고 하나님의 영육의 은혜 역사가 우리 각자에게 넘치기까지 역사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힘쓰는 것이 옳은 것이다. 공연히 실상 없는 성전 건축으로 위로 받는 일은 스스로 속는 일이 된다. 이 일을 삼가야 할 것이다.
\89
본문 : 베드로후서 1장 4절∼11절
제목 : 인생의 두 길
요절 :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1:4)
1. 여러 세대 수많은 나라와 국가와 민족과 방언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나 그 가는 길은 두 길뿐이다. 하나는 정욕으로 썩어진 것을 마련하는 길과 또 하나님의 속성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인격성 그 속성을 갖추고 보호하고 가꾸어 기르는 것과의 이 두 길이 전인류의 걷고 있는 길이다.
2. 불택자는 욕망도 계획도 노력도 승패도 그 모든 희로애락도 전부가 썩어진 것 속에서 썩어진 것을 향하고 썩어진 것을 마련한 것이며 또 그것들에게 피동된 모든 행동들인 것이다. 불택자로서는 한 사람도 이 길 외에 걷는 사람은 없다.
3.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그 속성을 인간이 받아 성령과 진리의 씨로 새로 심어 주심을 받아 구속받은 자에게는 진리와 성령으로된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이 종자적으로 내주하게 된 그때가 중생의 때인 것이다. 그런고로 기독자는 새 길 곧 하나님의 형상을 갖추어 가는 인생의 생애의 길도 걸을 수 있고 또 불택자와 같이 자기 정욕대로 이 정욕의 성공을 위하여 썩어진 생활에서 썩어질 것을 욕망하고 마련하는 이런 생애의 길도 걸을 수 있는 것이다. 기독자 중에는 이 두 길을 왔다 갔다 머뭇거리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형상 그 속성을 자기가 갖추는 이것만을 여생의 전생활에서 마련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이 두 길이 한테 붙은 이 세상 생애 걸음을 걷고 있는 자인 것을 알아 자기나 대인 관계나 모든 사물을 비판하고 평가할 때에 이 길로 비평 평가하여 결론을 바로 지워야 인생 실패의 비참한 자가 되지 않고 승리와 영광 있는 자가 된다.
\90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제목 : 부활
요절 :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1:3)
1. 주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요 또 이 공로를 믿는 자의 심신인 육이 부활하는 날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없이 하사 무죄자로 또 불의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을 만족시킨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하나님과 화친한 자로 세우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하셔서 이 공로를 설정하셨다. 이 공로는 우리에게 법적으로 되어 있으며 실질적으로 사죄 칭의 영생을 받은 자가 되어 있지마는 이 사람으로 영생하는 은혜는 받지를 못한 것이다.
2. 예수님이 하나님으로서 영원히 피조물로 역사하는 심히 모욕스럽고 무거운 이 부활을 우리를 위해 하셨다. 이 공로를 입은 우리들이 실제로 무죄 의인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하도록 하기 위해서 부활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이 공로 뿐이지 우리가 영생을 누리지는 못한다. 또 예수님의 이 부활의 공로로 인하여 영이 중생되어야 하고 중생된 우리는 심신으로 된 이 육의 각 요소가 여러 주일에서 성령과 진리와 피공로로 부활한다.
3. 주일날 부활된 우리의 육이 가장 요긴하게 가꾸는 기간은 이 요소들이 부활한 그 주일이요 그다음으로 부활된 요소를 가꾸는 데에 요긴한 동안은 부활된 그 주일 다음 일주간 동안이다. 이렇게 요긴한 주일과 육 일에 잘 가꾸어 놓으면 부활된 자는 능히 세상을 이긴다. 이것이 자라 하늘나라의 실력이 되는 것이다.
결론 : 첫째 중요한 것은 주일날 예배 시간에 부활이 되어야 하고 둘째 중요한 것은 주일과 엿새 동안에 부활된 요소를 잘 가꾸어야 한다.
\91
본문 : 마태복음 16장 24절∼27절
제목 : 우리의 길
요절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
1.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하신 말씀은 주님이 세상 승리의 길을 걸으시고 얻으신 하늘나라를 말씀함이다. 끝이 없는 영원 무궁의 하늘나라에 가서 살 모든 실력들 소유들 지위 권세 영광 쾌락 취미들 곧 영윈히 쇠하지 않고 이별되지 않고 근심 고통 눈물 한숨 곡하는 것 아픈 것 병드는 것 실패 시기 질투 원망 불평 이런 사망에 속한 것들이 하나도 없고 오직 모두가 완전하고 영원하고 참되고 빛과 사랑과 쾌락의 것으로 충만한 그 나라에 가서 살 요소들을 준비하려고 하면 하는 말씀이다.
2. 세 가지를 가져야 하는 것이니 하나는 현실 현실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인정하여 모셔 따르며 세상을 본위로 삼지 않고 하늘나라를 본위로 삼아 세상으로 하늘나라의 것을 마련하는 이 두 가지를 가져야 하고 하나는 자기와 세상을 부인하고 주님과 진리를 인정하여 따르려고 하면 반드시 십자가의 고난이 있다. 이것을 각오해야 한다.
3. 믿는 사람이 주님과 진리를 따르려고 함으로 세상에 있는 이런 것 저런 것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도 절단나야 되는 것으로 보여질 때가 많이 있다. 그럴 때에 아깝고 원통하지마는 주님과 진리때문에 그런 것을 내어놓고 주님과 진리를 따를 때에는 사람이 보기에는 절단난 것 같으나 잠시 후에는 여러 배 백 배 또 영광스러운 것으로 완전히 살아니게 되고 자기와 세상을 하나님과 진리보다 아깝고 귀중히 여겨 하나님과 진리를 버리고 취한 것은 현재 눈에 보기에는 유지되고 보존된 것 같지마는 얼마 후에는 완전히 멸망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고로 주님과 진리 때문에 오는 모든 박해에 대한 이 비밀을 똑똑히 깨닫고 확신해야 한다.
\92
본문 : 로마서 11장 36절
제목 : 모든 존재의 목적
요절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11:36)
1. 영계나 영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나 우주나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도 자존한 것은 없다. 우리 주 하나님 한 분의 지으심으로 있게 된 것들이다. 생겨짐도 보존됨도 유지함도 없어짐도 다 우리 주 하나님 한 분의 주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것은 다 마귀의 유혹이요 다 사망케 하는 것이다.
2. 이렇게 주로 말미암은 모든 것은 주께서 창조하신 목적이 크나 작으나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 모두 다 주님 한 분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로 인하여 사는 세상 나그네 생활 곧 인생의 일차 노선을 걷게 하는 것이 조물주의 뜻이요 피조물된 우리의 목적이요 소망이다.
3. 이렇게 피조로 존재된 것이 그로 인하여 살다가 영생과 생명과 평강과 사랑과 쾌락의 모든 완전으로 된 무궁한 나라의 백성으로 만물의 영장으로 영생하게 하려 하신 것인데 일차 아담의 탈선 범죄로 전 인류는 영멸 중에 빠졌다. 여기에서 우리를 구출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세 가지 대속을 입혀 주어 다시 영원을 향한 인생 준비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이 구속받은 성도들이다.
우리의 할 일은 주로 말미암은 생애를 하여 심신의 기능이 천국 영광 있는 것으로 되어가는 길이 있고 전 인류 실패처럼 제 욕심 제 뜻대로 둘째 실패 둘째 사망으로 자기의 심신의 기능을 멸망시키는 길도 우리 앞에 뚫혀 있다.
그런고로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시 살아 다시 한번 더 인생의 준비 길을 맞이한 자들이니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해서 주로 말미암은 생애로 영생에 들어가고 주를 범하여 둘째 사망의 멸망에 빠지지 않도록 이것에 전심 전력 기울여야 한다.
구속으로 살아난 것이 둘째 죽음의 해를 받지 않는 방편은 그대로 있으면서 순종으로 되는 길 또 순종으로 인하여 악의 세력들에게 박해를 받아 없어지고 죽어지는 것으로 주께 소속 주의 것 주님을 따르는 것으로 확정되는 길이 있다. 이것이 구원 중에 최고의 영광된 구원이다. 없어지는 것이나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과 끊쳐지는 것 외에는 해도 죽음도 없는 것이다
\93
본문 : 야고보서 5장 7절∼11절
제목 : 결말을 향하여 달려라
요절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약5:11)
1. 우리를 구원하신 주 하나님은 전지 전능 전재 창조주 주재 주권 개별 섭리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우리를 사랑하사 당신의 모든 부요 영광 지위 권세 몸과 생명 다 희생하셔라도 우리를 사랑하실 하나님이시다. 이미 이렇게 사랑하셨고 또 영원히 사랑하실 분이시다. 이 신앙이 우리의 온갖 현실로 진가가 나타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수정하여 진실한 신앙을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2. 이미 큰 구원을 주셨고 또 성경에 약속된 남은 모든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의 인도는 하나님의 법칙은 변치 아니하나 우리의 환경을 주님이 변개하심에 따라 이 법칙 지키기가 쉽고 어려운 것으로 변해진다. 계명지키는 길이 가다가 어려울 때는 그 어려움 너머 있는 반드시 좋은 결과 세상 것과 하늘의 것 다 속량받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의 것으로 받아 가질 수 있는 자격을 만드시기 위하여 우리의 신앙도 소망도 순종도 의뢰도 모든 속된 것을 제거하고 주님에게로만 집중하게 정리 정돈 정비케 하는 필수의 환난인 것이다. 절대 위험성은 자기 주관의 발작이지 추호도 해는 없다. 썩은 것이 썩지 않은 것으로 바꾸어지는 것뿐이다.
3. 이런 모든 고난이 있을 때마다 빨리 정리될 것이 바로 정리될 때에 두려움은 기쁨으로 고난은 평강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즉시 바꾸어 지게 된다. 우리가 걸어가는 이 걸음에 애로가 있어 그 애로로 인하여 정리되게 하시는 것은 그 너머 이제까지 받아보지 못한 지극히 큰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니 이를 향하여 용감히 달려야 한다.
\94
본문 : 요한복음 11장 25절∼27절
제목 : 부활이요 생명
요절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1. 하나님의 피조물은 사람이나 그 외에 모든 것이 하나님과 진리에 연결됨으로만 보존과 생명이 있고 떠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의 능력에게 정죄받아 죽는다. 자연법의 인생은 하나님과 진리를 떠나 자율과 죄로 인하여 죽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공로가 아니면 이미 죽어 있는 자기로서 살아나는 길은 없다. 예수님의 공로를 통하여서만 살리는 진리와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아나게 된다.
2. 하나님의 법에서 죽은 인생이 하나님의 예수님의 공로와 진리를 살기 위해 버린 자는 영원히 죽고 죽어도 버리지 않는 자는 영원히 산다. 그런고로 살아 영원히 죽는 길이 있고 죽어 영원히 사는 길이 있다. 이 두 길은 언제나 우리 앞에 갈래 길로 놓여 있다. 자기의 요소만이 아니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자기의 모든 것이 다 그러하다. 살려고 버려 죽고 죽어도 버리지 아니함으로 사는 것이 세상이 모르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살고 죽는 길이다.
3. 이렇게 생명인 이 세 가지에서 떨어지지 아니함을 인하여 온갖 박해에서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도 있고 없어지는 박해를 받아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도 있다. 이는 하나님의 정하심에 없어질 때가 아니면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고, 없어질 때가 되었으면 이 세 가지를 버려도 없어지고 가져도 없어진다. 가져 없어지는 것은 영생으로 옮겨 갔고 버려 없어진 것은 영원히 멸망된 것이다. 각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생된 자로 남아 있는 부분이 많은 자도 있고 죽음을 통과하여야 영생가질 자가 많은 자도 있다. 여기에서 갖은 환난을 당하나 어떤 자에게는 기쁘고 또 어떤 자에게는 고통스러워짐이 되나니 그것은 산 부분이 많은 자와 죽어 살아날 부분이 많은 것이 그 원인이다.
\95
본문 : 출애굽기 23장 14절∼19절
제목 : 삼대절기
요절 :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 (출23:18)
1. 유월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을 가리켜서 세 가지 큰 절기라고 한다. 유월절은 양의 피로 구속받 은 것이니 곧 주님의 피로 죄에서 불의에서 원수된 데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이 죽기까 지 하심으로 설정하신 공로로 죄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화친된 자녀로 구속해 주신 이 구속을 구약 때부터 형식으로 이 법칙을 가르쳐 지키게 하셨다가 하나님의 어린 양되신 예 수님이 오셔서 완성을 이루셨다.
2. 우리는 주의 피로 세 가지로 구속된 자기인 것을 알고 자기가 병들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여야 한다. 죄없는 자기,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의로운 자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인 자 기, 이 자기를 죄로 불의로 배신으로 병들까 삼가 위생 주의하여야 한다.
3. 이 거듭난 자기로 살되 하나님께서 어떤 처소를 주시든지 처소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니 관 심을 가질 필요 없고 주시는 처소로 만족하고 처소에서 구속받은 자기가, 주신 법칙대로, 온갖 각자 안보에 유혹받지 말고 주의 안보만을 입어 나그네 세상을 잘 살아 처소 연단에 성공하고 무궁세계의 처소를 향하여 가야 한다. 바꾸어지는 처소를 자기의 영원한 처소로 자기의 것으로 이것을 자기가 크고 작아지는 것으로 모든 오해와 착각에서 벗어나고 빛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
\96
본문 : 로마서 4장 20절∼24절
제목 : 믿음
요절 :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4:20)
1. 믿음은 전능자로 일하게 하심이다. 믿은대로 하나님은 해 주신다.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해 주실 수 있다. 그런고로 믿음은 전능자가 하시기 때문에 능치 못할 것이 없다고 하셨다.
2. 믿음은 하나님이 문서로 영감을 선포하신 것을 인정하고 그때 그때 현실에 따라 주신 인도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이다. 이 믿음은 금생과 내세에 있어 전부이며 또 보배이다. 하나님이 원하심도 세상에 제일 가치 있고 위대하고 수입이 큰 것도 믿음 이상은 없다.
3. 우리는 성경이 선포해 주신 대로 어떤 존재를 대하든지 그 존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구원 곧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기 위한 존재로, 다시 말해 내 구원을 위한 존재로 주님이 지으신 것임을 인정하여야 하고, 또 어떤 크고 작은 흉하고 길한 움직임인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인정하는 인정에서 기뻐 소망을 가지고 거기에 합당한 주의 인도를 찾아 그대로 행하면 나의 인정과 믿음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주님은 내 구원에 유익되게 유익된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신다. 이것이 모든 존재와 움직임을 내것 삼을 수 있는 주의 선물인 열쇠이다. 이 열쇠를 빼앗기면 자기의 인생살이는, 무궁의 준비는 다 실패자가 된다. 이 열쇠를 어떤 분주 복잡 속에서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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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로마서 3장 9절∼18절
제목 : 승리의 힘
요절 :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
1. 우리의 현실마다 악령과 죄와 사망과 하나님의 심판법과 구원법과 예수님의 삼대 구속의 공로와 성령의 감화 하나님이 능력이 함께 있어 구속받은 자들의 영광과 권위와 기업을 결정지운다. 혹은 영원한 멸망으로 혹은 영생의 영광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현실이다. 여기에 관련된 모든 만물도 구원과 멸망이 결정됨으로 놀래 탄식으로 떨고 있다.
2. 마귀의 권세는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요 죄의 독은 사망이요 율법의 능력은 하나님이시다. 죄를 멸할 때에 마귀는 패망하게 되고 죄는 예수님의 공로를 입을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게 된다.
3. 그런고로 우리 현실에서 이 일곱 가지가 함께 있는 그 속에 우리는 영원이 결정되는 지극히 큰 승부가 놓여 있다. 그 전법의 승리는 주님의 삼대 공로와 성령과 진리의 도움을 입는 외에는 승리의 길은 없다. 이 승리의 능력을 힘입는 유일한 방편은 믿음이다. 이 현실에서 주로 표면적 역사는 죄요 그 죄 속에서 악령은 온갖 작용을 일으킨다. 죄의 종류는 멸망의 함정의 종류이다. 멸망의 함정의 종류를 10절부텨 17절까지 나타냈으니 그 종류를 알고 거기에서 탈출의 노력과 또 생명으로 뛰어들어가는 노고를 개의치 아니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곧 십자가의 고난이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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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12장 1절∼8절
제목 : 향유
요절 :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요12:7)
1. 우리 기독자는 유월절 환난에서 모든 문제는 결정되는 것이다. 환난에서 자유 얻고 또 해방에서 수입과 성공을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환난은 대목장과 같은 것이다.
2. 나사로의 집에서 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씻었다. 이 일에 대하여 이해할 만한 제자들 중에서도 조금만 뿌려도 향기로 충만할 떠인데 삼백 데나리온 가치를 가진 나도 향유를 다 부은 데 대하여 지나치다 허비한다 낭비한다 책망했고 또 손으로 해도될 터인데 여인의 영광인 머리털로 씻는다고 조롱했다. 그들은 인간 도움에 쓰지 않고 주께 지나치게 허비 낭비한다고 조롱하였다. 그러나 주님은 가난한 자를 돕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지만 주님을 위하는 기회는 다시 없다고 말씀을 하시고 주님의 죽으심에 대한 것이니 그만 두라고 말씀하시고 마가복음14장 9절에는 복음 전파되는 천하에 이 사실을 기념하라고 하기까지 하셨다.
3. 사람들이 지나치다고 말한 이 마리아의 행위를 주님은 좋은 일이라고 극히 칭찬하시고 천하 성도들이 다 이 식으로 이런 성질로 주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을 전파하라 하셨다.
⑴ 주가 우리를 대속하신 그 희생을 받은 우리로,
⑵ 우리는 티끌 같은 죄인이요 만유의 대주재이신 지극히 크신 분이시니,
⑶ 그분이 모든 것을 맡길 만한 사람을 찾고 있는 대상인고로,
⑷ 주께서 안심하고 등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져 가야 할 우리들인고로 이렇게 사상하고 행동하는 것이 지당한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의 제일 귀한 것 또 지나치게 힘드는 것 또 지나친 섬김 순종 여게에서만 주와 비보편적인 특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체험이 없는 신앙은 언제나 타산적이요 인본적이어서 대주재이신 이분에게는 합당치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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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린도후서 12장 5절
제목 : 자랑
요절 :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후11:7)
1. 어리석은 자랑은 자기 자체의 모든 것과 또 자기의 여러 종류의 소유와 자기의 공적을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랑이다. 자랑은 실효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을 바라고 의지하고 또 그것으로 무엇을 하려고 내세우는 그것이 어리석은 자랑이다. 어리석은 이유는 그것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만치 하나님에게 소망과 의지와 순종이 감해지게 된다.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와, 다윗 정권때 칠만 명 온역 멸망이 다 이 자랑으로 인한 것이었다. 오늘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은 이 자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잊어버리게 된다.
2. 참된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령과 진리로 새로 살아난 것 성화된 이것만이 자랑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택함을 입은 중생한 자들에게는 이런 것의 양이 많든지 적든지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이며 영원이며 영생이며 불변이다. 전지 전능이니 곧 하나님의 지체같이 되는 것이다. 이것만이 자기에게 있는 가치로 능력으로 영원히 쓸모 있는 것으로 여겨 이것으로 나타내고 이것으로 사는 것이 참된 자랑이다.
3. 지혜 있는 자랑은 자기에게 있는 자체나 소유나 생애나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을 떼놓고는 지극히 작은 가치도 없는 순 사망과 저주와 무지 무능의 것인 것을 알고 이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모든 것이 살아나고 온전해지고 강해지고 새로와지고 영원해지기를 바라는 이 소망에서 자기의 것의 모든 무가치한 것을 알고 가진 것이 지혜 있는 자랑이다. 이것을 가지고 주님을 향할 때 주님의 모든 은혜는 이 자랑이 변하기 전에는 떠나지 못하고 은혜의 주로 같이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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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19장 10절
제목 : 그리스도의 구속
요절 :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0)
1. 창조주시요 주재시요 주권자시요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잃은 양을 찾아 구원하는 일 곧 우리 구원을 위하여 다 투자하시고 죽기까지 하셔서 구원하셨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투자하셨고 어떤한 어려운 곤욕 인내라고 지겹지 않고 달게 감당하사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 사람으로 다시 살아나셨다. 이는 어떤 피조물의 권세나 운동에 끌려 못 견뎌 희생하심이 아니고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그 사랑의 힘으로 이와 같이 희생하신 것이다.
2. 이로 인해서 죄와 악령과 사망과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다 벗어나고 생명과 평강과 영원의 화평을 이루어 창조주와 모든 피조물과 나누어질 수 없는 화평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영생하게 되었다. 주님은 이렇게 영광된 사업을 존귀한 운동을 성취하시고 모든 것을 다 투자하여 세상이 보면은 제일 실패자 같으나 그의 구속 사업은 그의 보혈의 운동은 그의 투자의 십자가는 마침내 모든 것을 완성하여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 안에서 통일되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를 건설하셨다.
3. 우리는 많은 업체와 운동과 투자의 길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이 한 역사 외에 모든 것은 불살라질 것들이요 끝나고 없어질 것들이요 다 망하여지는 것들이다. 주의 공로로 인한 영감과 진리로 우리는 크고 작은 기업과 참되고 거짓된 운동과 헛된 투자와 참된 투자를 알게 되어 얼마든지 여기에 가입하고 가담하게 되었은즉 주의 발자취를 따라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 운동 이 업체에 나와 내 전부를 투자하는 일에 인색치 말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다 투자하고 영원한 새 나라에 서려는 이 욕망에서만 사는 자가 되자. 학생 살이도 어떤 직업 생활도 다 이것을 목표와 소망을 삼은 생애라야 후회가 없는 참된 생애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