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과모음 1977년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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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 1 공과)
본문 : 요한복음 5장 1-9
제목 : 믿는자 안에 있는 지극히 큰 능력
요절 : 요 5장 1절
1. 믿는 사람이 자기의 현실에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은 그 현실을 힘입어 이루어 가려는 것은 자기의 할 일을 잊어버리고 남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현실을 만들어 주신 주님의 목적도 현실을 받은 성도도 그 참 목적은 동일함이니 곧 그것을 이용하여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 곧 자기의 사람병을 고치는 것과 모든 행위의 병을 고치는 이것을 자기 현실을 이용하여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이를 위해서 주셨고 우리의 목적도 이것이다. 이는 그리스도로 다시 살리 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2. 그런고로 자기의 현실을 이용하여 자기의 영원한 병을 고치는 방법은 현실을 바꾸어 주시면서 바꾸어진 그 현실 현실마다 거기에 합당한 순종을 명하시고 그 순종을 할 때에 이 순종을 통하여 자기의 인간병도 행위병도 고쳐지는 것이다.
3. 우리의 현실에서 주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신 그 명령이 보통은 내가 하고 싶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같이 보여지나 가다가는 도저히 단독 힘으로서는 여러 가지 얽매임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영감 인도대로 걸어갈 수 없는 때가 많이 끼여 있다. 이럴 때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생각하므로 귀한 순종 생활을 버릴 때가 많다. 이것으로 인하여 자체라는 사람도 행위도 점점 병으로 못쓰게 되어진 일들이 많다. 이런 일에 있어 우리는 굳게 잡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은 38년 된 병자에게 자신으로 할 수 없는 일어서라, 자리를 들어라, 걸어가라 세 가지 말씀을 하실 때에는 전능한 능력이 함께 와서 자기만 행하려 할 때 가능했다. 오늘 우리도 지극히 큰 이 능력이 현실 현실마다 영감 인도대로 할 수 있게 하실려고 이미 와서 내주 하여 있다. 이 능력 믿고 담대히 양보 없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끝마치면 사람병, 행위병이 다 고쳐 온전하고 구비한 영원 무궁토록 해와 같이 빛나는 자신이 되어진다. 하나님과 만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신으로 고쳐지고 만들어진다. 이것이 우리의 재세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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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 2 공과)
본문 : 요한복음 5장 6-9
제목 : 그리스도인의 소망
요절 : 요5장 6절
1. 예수 믿는 사람들의 소망은 세상 사람들이 가진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입는 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거룩하심과 깨끗하심과 같이 온전한 사람과 온전한 행위를 이루는 것이 소망이다.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주님이 대속 하셨고 또 세상에 둬 두시고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이 지극히 큰 소망을 버리고 세상과 세상에 속한 사망과 저주 아래에 있는 이런 것들을 소망하여 모든 자료를 허비하는 스스로 속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이루는 여기에 가치가 있고 이것이 아닌 세상 것은 다 가졌다 할지라도 그는 죽은 사람이요 가련한 사람이다.
2. 이 소망을 이루는 데에는 하나님과 원수 된 것, 하나님과 끊어져 있는 이것을 재 연결하여 화목케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을 때 이는 살았고 그 움직임은 다 영생이다. 하나님과 달라져 있는 것을 고쳐 하나되게 하는 생명과 구원이기 때문에 이는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수많은 현실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달라져 죽어있는 부분을 하나님과 일치를 만들어 영생으로 살게 하는 것이니 현실 현실마다 하나님은 먼저 당신의 자체와 의사를 나타내시고 나는 그를 따라 동의와 순종으로 신인 재결합과 동거 동행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살아나는 것이요 보강하는 것이요 영생을 이루는 것이다.
3. 이러기 때문에 현실을 만날 때마다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마련해 주신 현실인 것을 깨닫고 여기에서 순종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내 것 삼고 하나가 되는 것이며 불순종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원수가 되는 것이니 우리는 현실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과 자기나 기타 모든 피조물과 그 중량을 비교해 보아야 되고 평가하여 보아야 한다. 그럴 때에 하나님 주고 바꿀 세상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런고로 현실에 맺을 그 결과를 똑똑히 깨닫고 현실을 남용도 허비도 아니하여야 한다. 현실은 영원한 사망과 영생을 판가름하며 결정하는 영원한 것을 이루는 짧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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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3공과)
본문 : 막10장 23-27
제목 : 그리스도인의 물질 관
요절 : 막 10장 27절
1. 그리스도인 들이 물질 있는 자와 부자는 천국 가기가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 하셨다. 이 물질은 어떠한 말일까 전혀 물질이 없는 자만이 천국을 갈 수 있다는 말일까 우리는 확실히 구별하여 확정을 하여야 구원을 이룰 수 있다. 여기에 말하는 천국은 무궁 천국을 말함이 아니고 세상 생활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곧 구원 안으로 들어가는 그리스도의 구속 있는 것을 가르쳐 말함이니 심신의 기능과 행위와 소유한 만물을 영생으로 속량 하는 것을 가르쳐 말함이다.
2. 이렇게 불행스러운 물질은 예수님을 찾아와 영생 도리를 구하다가 물질 문제로 슬퍼하며 근심하고 돌아가게 만든 이 청년 부자가 가진 그런 물질들이다.
(1) 예수님을 떠나고라도 그 물질이 필요하다고 소망을 가지는 물질
(2) 예수님의 명령을 어기고라도 가져야 하는 물질
(3) 자기 것으로 가진 물질
이 세 가지 성질을 띤 물질들은 천국 곧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큰 세력을 가진 구원 방해의 물질이다.
3. 물질은 그리스도인 들에게 필요 없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구원에 크게 필요의 효력을 나타내는 물질도 있으니
(1) 주님이 내게 대해서 유익 되게 이용하시는 물질
(2) 주님의 명령 일하에 움직이는 물질로 가지고 있는 물질
(3) 주님의 물질은 자기가 잠시 그 뜻대로 보관하고 있는 주의 것으로 가지고 있는 물질
이런 것은 다 구원을 위해서 있는 것들이요 좋은 도움을 주는 보배들이다.
4. 그런고로 우리는 물질 관을 바로 가지고 구원을 해 하는 물질은 완전히 청산하고 구원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만 가져야 한다. 물질은 어리석은 자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처럼 그를 다스리는 세력을 가진 무서운 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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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공과)
본문 : 딤전 4장 1-5
제목 : 구원 이루는 방편
요절 : 딤전 4장 1절
1.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되어 있다. 기본구원은 전적 하나님의 단독 역사요 건설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을 본인이 힘입어 이루는 구원이니 곧 온전한 사람과 온전한 행위를 이루어 가는 것들이다.
2. 이 구원을 이루는 방편은 믿음 하나 뿐이니 믿음은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믿음이라 한다. 하나님과 끊어져 원수 됨이 사망이요 하나님과 화평하여 하나됨이 생명과 평강이다. 하나님과 달랐던 자기가 하나 되는 데는 하나님이 자기를 따라 하나되는 것은 사망이니 불가한 생각이요 누구든지 자신이 하나님을 따라 감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이 외에는 방편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미혹의 영과 귀신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이 방편 외에 다른 방편이 있다고 세상 온갖 이치들을 가지고 꾀워서 믿음을 떠나가 만들어 멸망시킨다. 믿음 떠나는 그것이 곧 귀신을 따르는 것이요 신앙 양심을 죽이는 것이요 세상화 된 것이다. 하나님을 반동하는 자기 원동으로 믿음 떠난 자를 원동인 자기를 반동하는 금욕으로 다시 재차 유혹하여 돌아오기 어렵도록 만든다. 타락한 기독교와 이종교는 다 이런 종류들이다.
3. 이 타락에서 믿음을 찾아가는 방편과 믿음에서 떠나지 아니하는 방편은 5 절에 말씀과 기도로만 할 수 있다고 말씀했다. 이는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의 과거 현재와 미래의 경영을 말씀대로 수정하고 또 자기를 말씀대로 수정하는 것과 이렇게 된 자기로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이 자기에게 인도하시는 은밀한 성령 감화의 인도를 찾아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양면 노력으로만 가능함을 말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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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4공과
본문 : 마태 25장 1-13
제목 : 믿는 사람의 성패
요절 : 마 25장 13절
1. 기독자의 성패는 세상만의 것이 아니고 금생과 내세의 영원한 것들이다. 주님과 하나 되면 성공이요 주님과 나누어지면 실패이다. 온 천하를 자기 것 삼았다 할지라도 주님과 나누어지면 영원한 실패자다.
2. 주님과 하나되는 방편은 간단하다. 밤중에 신랑이 오셨는데 등불 든 자는 맞이했고 등불 없는 자는 쫓겨남을 받았다. 이 비유는 자기에게 닥쳐오는 죄악과 또 범죄케 하는 것들을 상대할 때 범죄하지도 아니하고 그 죄악의 것에 물들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옳게 믿음 지키는 것이 등불이니 곧 세상 빛이 된다. 이렇게 하는 그 행동을 통하여 주님과 자기 와는 하나되고 범죄 하면 상관이 끊어진다.
3. 그런고로 자기에게 제일 회개하기 어려운 죄가 밤중이요 또 제일 안 하기 어려운 그것이 밤중이다. 이것들에게 대하여 등불 든 것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의를 지키면 주님과 주의 온갖 은총과 하나가 되고 범죄 하면 모든 사망과 불행이 된다. 그런고로 자기에게 회개하기 어려운 죄, 범죄 아니하기에 어려운 일 그것이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교회와 가족 전체가 망하고 흥하는 것을 좌우하고 있는 것인 줄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회개하면 흥하고 회개 안 하면 망한다. 아무리 애착된 죄악일지라도 그것의 가치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자의 가치와 비교해서 어느 것을 취하든지 결정 지워야 한다. 곧 회개하기 어려운 그 죄 그것의 가치를 자기와 가족보다 귀중히 여기는 자가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요 귀중히 평가하는 자는 회개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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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5공과
본문 : 시편 91편 9-16
제목 : 여호와의 안보
요절 : 시편 91편 11절
1. 여호와로 피란처를 삼는다 하심은 신, 구약인 신인 계약을 선포하시고 계약 수행하는 자에게 계약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생명, 자체, 소유, 평강, 영광, 소속 등등) 영원토록 안보해 주신다는 약속이다. 여호와로 피란처를 삼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포해 놓으신 신, 구약 그대로 지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보호이기 때문에 이 계약을 지키는 자는 여호와의 안보를 소망하는 자요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안보를 버리고 다른 안보를 찾는 자이니 하나님의 안보는 그에게 있을 수가 없다. 땅위에 어떤 것이 우리를 책임진다 하여도 그것들의 수명은 너무 짧기 때문에 언젠 간가 의지한 것 만치 낭패를 당하고 만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안보만을 자기의 안보로 삼아 모든 종류의 것들을 하나님의 법칙대로 행하여 그의 안보를 받는 것이 슬기로운 사람이다. 이렇게 사는 자에게 세상 어떤 것이 해하는 해도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막으시기 때문에 해 되지 아니하고 도리어 축복이 된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계약, 신구약 성경대로 이행하는 것은 유일한 피란이요 유일한 안보요 모든 해가 변하여 복이 되는 방편이다.
2. 지존자로 거처를 삼으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이 땅위에 어떤 환경, 입장, 처지도 주님이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면 다 머물 수 없는 곳이요 불 가운데나 물 가운데나 세상이 다 싫어하는 그곳이라도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 만족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모든 계약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처지에서는 어떤 일로서도 옮기지 아니하며 하나님 없는 생활에서는 세상이 다 부러워하는 그 자리에서도 머물거나 좋아하지 아니하고 주님과 같이 있을 수 있는 그 자리를 구하여 찾아가는 이 사람이 하나님의 온갖 은혜와 인정을 받아 금생과 내세에 하나님의 충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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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6공과
본문 : 에베소 1장 19절
제목 : 부활 주일
요절 : 에베소 1장 19절
1. 지난 주일은 모든 교회들이 부활 주일로 지켰습니다. 주일은 어느 주일이나 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인데 특히 전도 방편으로 부활 주일이라 하여 지킨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한다 함은 주님의 대속을 나타낸다 함이다. 주님의 대속을 나타낸다 함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받은 그대로 삼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 주님의 대속은 우리 죄를 대신하사 죽기까지 하심으로 우리의 영원한 사망의 원인이 되는 죄를 사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행할 의무를 대신하셔서 하나님의 율법의 완수를 하시므로 우리에게 칭의를 주시고 마귀와 사망과 죄로 더불어 싸워 이기셨음으로 다시는 마귀와 사망과 죄가 우리에게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생하는 새 생명을 주신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의롭게 사는 의인으로 하나님과 하나되어 사는 영생으로 여생을 사는 것이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이다.
3. 주님이 이 대속을 주실 때에 하나님으로 사람되시기까지 낮아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셔서 사죄와 칭의, 승리를 이루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니 우리도 죄 짓지 않기 위해서 낮아지는 것과 죽는 것을 개의치 아니하여야 하고 의인으로 의롭게 사는 것과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이 새 생명 생활을 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각오하고 남은 여생은 범죄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뜻대로 여생을 살아야 한다. 이 생활은 주님이 아버지 우편에 앉으신 것 같이 우리도 주님의 우편에 앉게 된다. 이것이 영원한 영광이요 권세요 부요요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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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제 18 공과
본문 : 벧전 1장 21- 25
제목 : 그리스도인의 현실
요절 : 벧전 1장 24절
1. 예수님은 우리를 대속 하신 첫 열매로 아버지 앞에 세움을 받으셨다 사명을 아버지에게만 소망하고 아버지에게만 순종하시는 것이었다. 이 일을 계속 하시다가 십자가상에서 마지막 죽으시는 것까지 이 두 가지 사명 감당으로 끝냈다. 그 결과로 맺어진 것은 위로 하나님에게는 유일한 기쁨과 시은자 봉사자가 되고 영원히 사은을 받는 영광의 성과를 이루셨다. 이 권세는 세상과 달리 사랑과 생명의 능력의 것이니 전부가 사은으로 영광을 맺게 된다. 결과가 이렇듯이 귀할 뿐만 아니라 시공 역사인 일생의 생애에도 인간 보기는 가시밭과 곤욕과 죽음이나 그 이면에는 세상이 모르는 지상의 평강과 쾌락을 일생 계속하신 걸음의 방편이다.
2. 이렇게 성공하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님의 배경과 꼭 같은 약속, 소망, 소속을 우리도 가지도록 예수님을 계대하여 하나님 앞에 세우셨다. 그런고로 주님의 소망과 같은 우리의 소망이요 주님과 같은 우리의 방편이요 주님의 쾌락으로 걸어가심 같은 쾌락의 걸음이요 주님이 이기시고 얻으심 같은 보좌에 우리도 이기고 주님 보좌에 앉아 영원히 하나님의 상속자로 만물에게 시은의 봉사자로 사은 받는 영광 자로 결실 할 수 있는 우리들이다.
그런고로 주님이 진리에 순종하는 이 순종을 마귀와 죄와 사망과 온 세상의 모든 것이 꺾고 빼앗으려 하였으나 몸과 생명 다 그들이 빼앗았어도 순종만은 빼앗기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께 순종으로 끝마쳤다. 우리도 주께 순종하는 이 순종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비의 전부요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을 것 전부이니 이 순종 하나 빼앗기지 아니하고 끝까지 소유하면 금생도 내세도 사랑이나 지능이나 소유의 완전이요 이 순종 빼앗기면 온 천하를 다 내 것 삼았다 할지라도 실패자가 되나니 이는 그 모든 것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꽃과 같기 때문이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것들이다. 인생은 마음 눈이 어두워 이를 보지 못하는 고로 속고 있다. 주의 약속대로 걷는 이 성과는 세세 무궁토록 영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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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9공과
본문 : 요한계시록 20장 11-15
제목 : 존재의 종말
요절 : 계 20장 11절
1. 계시록은 상징적으로 해석하여야 될 부분이 심히 많다. 본문에 있어서 (1) 수많은 지위 중에 그 이상이 없는 높은 지위를 가르쳐 큰 보좌라 하였고 모든 것을 심판하실 권을 가진 지성과 지공권을 가진 것을 흰 보좌라 가르쳤다. 영계와 우주에 수많은 지위는 다 이 지위 아래에 속한 것이요 또 이 지위에 앉은 자에게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여기에 앉으신 분은 신인 양성 일위이신 예수님이시다.
(2) 이 심판 앞에 인류로 세상에 왔던 자는 신, 불신자간에 무론 대소하고 다 그 앞에 서게 된다. 심판대 앞에 두 책이 있었으니 하나는 생명책이요 또 행동책이었다. 인생과 만물의 재세의 모든 움직임 안팎의 것이 다 하나님의 보존에 보존되어 있는 것을 가르쳐 책이라 하셨으니 생명책은 예수님 안에서 영감 행동이 보존된 것이요 일반책은 전 인류의 언행심사의 모든 움직임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니 이대로 누구나 심판을 받아 어떤 자는 영생으로 어떤 자는 영멸로 가게 된다.
3.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어 이 생명책에 그 자신이 기록된 사람은 천국 구원을 받고 행동이 기록된 사람은 기록된 것 만치 상을 받게 된다. 생명책에 녹명 되지 못한 사람이 지옥을 면할 수 없으며 생명의 나라에 갈 수가 없고 또 택한 자라도 생명록에 기록된 행위가 없으면 하늘의 상은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지옥을 불 못 이라 말씀하신 것은 한없이 소멸되고 한없이 타락되는 이 고통과 무가치를 천해짐이 무한한 것을 가르쳐 불못으로 상징하였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을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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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0공과
본문 : 롬 12장 1-2
제목 : 그리스도인의 생애
요절 : 롬 12장 1절
1. 하나님 앞에 제사하는 제물은 세 종류로 구별되어 있으니 첫째는 짐승으로 제사 드리는 것이니 이는 하나의 예표의 모형이요, 둘째는 그 실상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제물 된 것이요 셋째는 예수님의 구속을 입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계대해서 산 제물 되는 것이다.
2. 제물에 대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있으니 첫째는 자행자지가 전혀 없고 하나님에게만 피동 되어 쓰여지는 것이요, 둘째는 위로 하나님만 위하고 셋째는 그 위하는 방편인 이웃을 위하여 쓰여지는 것이다. 그런고로 제물에는 사욕이나 능동이 금물이 되고 자위나 자중심이 금물이 된다. 이런 것이 전혀 없어야 제물이 되는 것이니 죽는 날까지 이런 것이 차차 없어지고 순전히 주로 인하여 주와 이웃을 위하여 사는 자 되기를 노력하여야 한다. 산 제물이란 것은 살아 있으면서 무생물의 도구처럼 잡아 놓은 제물처럼 순전히 하나님에게만 쓰여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서만 쓰여지고 자기에 대하여는 죽은 짐승이 하나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스스로 하지 아니하는 자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원성이다.
3. 산 제물로 살라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의 권고다. 이유는 자존자, 완전자, 영원 불변자, 단일성 존재, 창조주, 주재, 주권자, 통일 통치자가 계셔서 그의 경영과 영원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를 찾고 그를 따라가는 것이 생명과 평강이요 또 이 일을 가능하시게 하기 위하여 대형, 대행, 대생으로 사죄와 칭의와 새 생명으로 주시고 영감과 섭리로 하나되어 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에 이 생명길을 가는 곧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신 말씀이 영원한 자비의 말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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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1공과
본문 : 눅 16장 1-13
제목 : 청지기 비유
요절 : 눅 16장 12절
1. 청지기 비유는 주인을 하나님으로 청지기는 우리 사람들로 비유하신 것이다. 청지기 가진 것이 전부다 주인의 것인 것처럼 인생들이 가진 것은 다 주 하나님의 것이다. 청지기가 주인의 것을 제 마음대로 사용한 벌로 쫓겨난 것처럼 인생들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아니하고 제 욕심, 제 뜻대로 사는 것을 인하여 인생의 죽음은 있는 것이다.
2. 쫓겨나가면 보관하고 있는 주인의 것은 다 두고 가는 것처럼 인생의 죄 값으로 죽는데 죽을 때는 가지고 가는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이 지혜 있는 청지기가 하나 묘안을 연구한 것은 주인의 것으로 빚진 자들의 빚을 탕감해준 것으로 쫓겨난 후 대접하게 한 것이다.
3. 이와 같이 누구든지 사람이라면 죽을 때에 가지고 가지 못할 몸이나 지능이나 지위나 권세나 모든 소유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빚(부채)과 같이 하나님 앞에 죄 빚지고 있는 인생의 죄를 회개 시켜 구원 얻게 하는 복음으로 하는 구원 운동에 자기의 것 모든 것을 바쳐 사는 자가 가장 지혜 있는 자이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한 자는 영원한 세계에서 주님이 낱낱이 갚아 주신다. 사람 구원, 복음 운동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쓰지 아니하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위하여 쓴 자는 하나님 앞에 벌을 받을 것 뿐이요 영원한 내세에 가서 칭찬이나 상 받을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사람 구원 곧 사람으로 죄를 회개하게 하는 운동 곧 모든 사람의 믿음에 유익을 주기 위해서 빛으로 감화 감동을 줄 수 있는 신덕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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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3공과
본문 : 예레미아 2장 14-19
제목 : 성도의 패망의 원인
요절 : 예레미아 2장 19
1. 사람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으니 하나는 불택자 하나는 택자이다. 불택자는 자기의 행불행에 대한 것을 자기의 지능으로 하고 택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의 행불행을 자기의 지능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능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책임지고 하시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신 것은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위대하고 사람이 한 것은 사람처럼 다 불완전한 것들이다. 은밀히 말하면 인간들끼리 하는 것은 창조주, 주재,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떠나 행한 것이기 때문에 결말은 패망이 되고야 만다.
2.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모든 불행을 물리치시고 모든 행복을 갖추어 주시기로 책임지신 일에 대해 조건이 있으니 이것은 곧 우리의 순종이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사랑과 지능으로 이를 이루어 주신다. 우리는 순종 하나면 하면 된다. 우리가 순종할 때 당장 닥치는 어려움을 염려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멸한 후에도 당장 회복을 시킬 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지능을 믿음으로 안심하고 순종하는 것으로 세상 끝을 마치도록 하여야 한다. 세상이 우리의 전부가 아니고 세상은 짧고 내세는 영원하기 때문에 순종으로 이 세상에서 성공을 보지 못한 것은 무궁 세계에서 영원한 성공과 평강으로 주시기 때문이다.
3. 대개 주님을 따라 믿음 생활은 먼저 죽고 뒤에 살아나는 것이 십자가의 도이다. 이는 주님의 인도 진리대로 하므로 먼저 손해보고 다음에 유익되고 먼저 실패하고 다음에 성공된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이러하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도 순종을 양보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전지의 지혜와 전지의 능력을 참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인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기를 아끼시지 아니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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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4공과
본문 : 눅 16장 1-8
제목 : 지혜 있는 청지기
요절 : 눅 16장 9절
1. 청지기 비유에 주인의 것을 제 마음대로 허비한 청지기가 쫓겨난 것과 또 쫓겨난 후에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방편 하나만 되는 것을 주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다. 이 비유는 우리 믿는 사람 들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2. 청지기 가진 것이 다 주인의 것을 보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떠날 때에 가지고 가지 못하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인데 잠깐 보관하고 있는 것인 것을 가르치셨다. 이 보관하고 있는 하나님의 것, 곧 우리 심신, 소유 전부가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지 아니하고 제 욕심, 제 뜻대로 관리함으로 죽는 것과 망하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3. 지혜 있는 한 길이 있으니 곧 자기의 보관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세상에서 떠나기 전 세상에 다 내어주고 가기 전 자기가 가지고 자유로 할 수 있는 동안에 이것을 가지고 사람을 죄에서 건져 의인으로 구원시키는 사람 구원에 쓴 것만은 영생하는 천국에 가서 예수님께서 그것에 무한히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말씀했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자기 자체나 지식이나 언변이나 지위나 권세나 재물이나 전부를 인생을 죄에서 구원하는 이 중심으로 사는 것이 영원히 후회 없고 지혜 있는 생활이 되는 이 한 길만이 인생살이에 후회 없는 길이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는 어디서나 내 언행심사로 그 자리에 죄를 멸하고 의로운 사람과 일이 이루어지기만을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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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5공과
본문 : 요 12장 23-28
제목 : 그리스도인의 구원
요절 : 요 12장 28절
1.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영혼 중생은 이미 되었고 심신의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건설구원이요 성화구원이니 곧 행위로 말미암아 이루어 가는 구원이다. 기본구원을 힘입어서 이루어 가는 구원이다. 하늘 나라의 그리스도인의 영광 차이는 곧 이 행위 구원의 차이대로 되는 것이다.
2. 행위 구원은 우리의 심신이 본체 적으로 변화를 받고 본성적으로 변화를 받고 본질적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변화 받는 그 표준은 하나님을 원형으로 한 그 형상을 덧입는 하나님의 모형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된 분량 만치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그에게 맡길 수가 있고 또 본인은 하나님의 것을 맡을 수가 있고 또 피조물은 모든 만인은 그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받을 수 있다.
3.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신성으로서는 하나님의 본체시기 때문에 가지셨고 인성은 점점 하나님의 형상으로 자라 충만함에 이르렀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충만을 다 기업으로 상속 받으셔서 만물은 그로 인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충만을 받아 살도록 되어 있고 우리들도 예수님의 이 형상을 완전히 갖추었을 때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고 모든 피조물에게는 구원이 되고 자체에게는 영광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본체적 형상을 이루신 것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에 공중에서 아버지가 내 아들이라고 증거 하셨고 그 본성의 형상을 갖추신 것은 변화 산상에서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하실 것을 모세와 엘리야로 더불어 말씀하실 때에 공중에서 내 사랑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고 본질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을 밀알 비유로 말씀하실 때에 공중에서 본질이 같음을 나타내셨다. 이 세 가지는 곧 하나이니 하나님과 자기 아닌 것을 위하는 소원과 위하는 행위와 위하는 요소로만 변화가 되는 것이 기독자의 완성이다. 이럴 때에 주님의 충만은 자기 것이 되고 자기의 충만은 만물의 것이 되는 것이다.
\65
1977년 26공과
본문 : 고후 9장 6-10
제목 : 연보
요절 : 고후 9장 10절
1. 그리스도인 들에게 연보를 권면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연보를 가져가시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다. 연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멸망 받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에 바쳐서 쓰는 것이니 연보는 인간 구원의 비용이요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이니 연보한 상급은 썩어지고 없어질 세상에서 주시지 아니하시고 썩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영원히 청청한 하늘나라의 보배로 갚아 주신다.
2. 연보는 이미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자기 쓸 것과 자기 구원에 쓸 것을 구별시켜서 다 주신 것이요 받을 것인데 사람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 제 마음대로 자기 위해서만 쓸 것인 줄로 아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큰 도적을 한 자요. 또 빚진 자가 된다. 자기의 가진 것이 다 주님이 주신 것과 인간 구원의 비용으로 쓸 것과 자기만을 위해서 쓸 이 두 가지를 잘 구별해서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신 것을 잘 쓸 때에 이것을 가르쳐서 씨앗을 잘 심은 자와 같다고 말씀 하셨다. 잘 심으는 자에게는 또 씨와 양식을 주어 심으게 하사 점점 새로운 씨를 주시는 것처럼 의롭게 쓴 자에게 새로 의롭게 쓸 것을 다 많이 주시고 그것을 의롭게 쓰면 더욱 더 많이 주셔서 사람 구원하는 선한 일을 많이 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3. 그런고로 우리는 자기의 가진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인데 비유컨데 씨와 양식으로 되어있는 것이니 잘 구별해서 다시 써야 하고 죄인 구원에 쓰는 선한 사용을 하는 자에게는 더욱 더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자본을 주시고 가진 것으로 선한 사업에는 쓰지 아니하고 자기만 위해서 쓰는 자는 있는 것도 없어지게 하시고 더 주시지 아니하심으로 믿는 사람 중에 가난한 자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66
1977년 27공과 28공과
본문 : 요 1서 3장 13-19
제목 : 사랑과 미움
요절 : 요1서 3장 15절
1. 사랑은 생명이요 미움은 죽음이다. 사랑은 하나님 앞에 실력이요 미움은 하나님 앞에 무력이다.
2. 사랑은 구속하신 주님의 소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니 곧 주의 소원하시는 뜻은 내게 있는 것으로 내가 받은 구원을 받지 못한 자에게 나와 같은 행복을 갖지 못한 자에게 내게 있는 것으로 이웃을 도와 나같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자기와 자기의 것을 바쳐 위로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는 구원이 된 이 것이 자기의 생명이 영생하는 것이요 새 사람의 실력이 장성해 가는 것이다. 미움은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것보다 자기 기쁘게 하나님의 소원 이루는 것보다 자기 소원 빈궁한 이웃을 돕기 위하는 것보다 모든 강약자로 자기를 위하는 것들이 되게 하려 하여 역사 하는 것이 미움이요 살인이다.
3. 이 사랑의 행동하는 그 힘이 금생과 내세에 있어 하나님 앞에 견고한 실력이요 이 사랑의 반대인 미움의 행동이 영원 무궁토록 하나님 앞에 아무런 힘없는 자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 사랑함이 인간 사랑함이 되고 인간 사랑함이 하나님 사랑함이 되었을 때 이것이 참 사랑이요 미움은 하나님과 인간을 간이 미워함이 아닐 때는 미움이 되지 않는다. 같이 미워할 때 이것이 미움이 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인간을 일시 미워하게 될 때도 있다. 또 하나님의 미워함이 인간을 사랑함이 될 때도 있다. 미움과 사랑에는 하나님과 인간이 같이 사랑하고 미워지는 이것이라야 참 사랑도 되고 참 미움도 되는 것이다.
\67
1977년 29공과
본문 : 출 13장 21- 22
제목 : 하나님의 인도
요절 : 출 13장 22절
1.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에 밤은 불기둥으로 낮은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길은 둘러 가는 길이면서 험한 길이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이 가득히 가로막고 있는 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나에게도 방해받지 아니하고 다 통과하게 하셨다. 이러므로 모든 역경에서 하나님의 권능도 사랑도 신실하심도 체험하고 경험하기를 몇 번이든지 여러 면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므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이 하나를 갖추었을 때에 세상에서 만사를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체험하게 하셨다. 오늘도 성도의 인도는 이렇게 하신다.
2. 주야를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은 광야 사막 한서의 무서운 차이를 조절하여 상한과 열사로 즉사하는 병들과 죽음을 면케하신 하나님 인도였다. 이것은 오늘의 진리의 말씀과 성령 감화의 인도의 모형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우리 욕심대로 형편대로 할려고 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거리낌이 될 때가 많다. 이것이 모든 것을 적당하게 조절하시는 하나님의 구름 기둥 불기둥의 인도와 같은 것인데 이 인도의 조절과 절제를 받지 아니하고 제 욕심 제 마음대로 나가는 걸음은 다 망하는 걸음이다. 우리는 어디서든지 진리의 인도를 따라야 영생이 이루어진다.
3. 이스라엘 백성이 다대수가 광야에서 멸망 받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의 구원으로 이루어 가질 수 있는 모든 우리의 요소를 믿음이 부족하여 이 세상에서 멸망시켜 하늘의 것으로 하나도 바꾸지 못하기 쉽다.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그만큼 천국에 들어간 것이요 천국을 이룰 것이요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대로 인간 생각대로 하는 것은 광야에서 멸망한 것처럼 그 현실에 관련된 모든 것은 세상에서 멸망한 것이 된다.
\68
1977년 30공과
본문 : 요 1서 3장 3절
제목 : 성도의 보배
요절 : 요1서 3장 3절
1. 세상 사람들이 보배라고 생각하는 것은 크게 말하여 세 가지요 성도들이 보배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이다. 세상이 보배로 삼아 취할려고 노력하는 세 가지는 첫째 (1) 인간 자기의 실력 (2) 권세 (3) 물질이다. 이것은 수명이 너무 짧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즉시로 다 세상에 두고 가야 될 빼앗길 것들이다.
2.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질 보배는 주님 앞에 자기를 주님 같이 깨끗게 하는 것이다. 이 깨끗은 금생과 내세에 모든 화와 불행과 수치를 제거할 수 있고 금생과 내세 영과 육의 영원한 성공과 영광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성도가 세상에서 날마다 힘쓰는 것은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이다. 자기만을 흠 없이 깨끗이 만들었다면 이것으로서 나그네 세상에 왔다가 인간 성공을 바로 하여 가지고 가는 성공한 인간이다.
3. 깨끗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니 첫째는 (1) 지식 깨끗 (2) 소욕 깨끗 (3) 행위 깨끗 이것을 합하여 자기 깨끗이라 한다.
우리 성도들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만나든지 경영하든지 이 세 가지 깨끗을 위주로 하여 이 깨끗 수입을 위해서만 하여야 한다. 이 세 가지 면으로 자기를 깨끗게 한 자는 모든 실력을 갖춘 자요 주 앞에서 능치 못함이 없는 자가 된 것이다. 그런고로 이 깨끗을 세상 무엇과 바꾸어서는 안 된다.
\69
1977년 31공과
본문 : 눅 19장 11-27
제목 : "므나" 비유
요절 : 눅 19장 15절
1. "므나" 비유를 말씀하신 동기는 천국과 행복이 당장에 이루어질 줄로 아는 기독자를 바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 말씀 하셨다. 천국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가는 것이나 그 영광을 누리고 기쁨을 가진 것은 자체의 성화와 수고가 섞여 있어야 본인으로서 누리고 가질 수 있게 됨을 말씀하신 것이다. 성화 되지 못한 옛사람은 교회 생활보다 세상 생활이 재미있고 악인은 악인 생활이 의인의 생활보다 취미 있는 것과 같이 천국도 그러한 것이다. 오늘의 자체 성화와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 수고가 있어야 천국을 자기 천국으로 누리게 된다.
2. "므나"는 믿음의 씨다. 믿음은 위로 하나님에게 다스림을 받고 아래로 자기 현실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것을 점점 연습하면 믿음 생활이 익숙하고 장성해진다. 믿음이 어린것은 하나님에게 통치 받음이 빈약하고 만물 통치가 빈약하다는 말이다. 열 "므나" 남긴 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완전히 받고 자기 세상 통치를 완전히 한 자를 비유한다. 한 "므나"도 남기지 않은 자는 주님에게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세상 권력자와 같이 생각하므로 믿음 생활을 하지 않고 세상 사람 생활한 거와 같이 세상한 자이니 천국 가서도 하나님과 동행이 하나도 없고 만물 통치가 하나도 없는 무용의 존재로 영존 하게 된다는 말이다.
3. 여기에 큰 뜻은 한 "므나"는 장정 하루 품삯이다. 하루 품삯인 한 "므나"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한 고을 권세를 주신다고 했다. 이는 "므나"의 가치가 억억 만 배로 폭등한 셈이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믿음 지킨 이 믿음의 천국 대우는 억억 만 배도 더 되는 비율로 영원한 보상이 되는 이 사실을 말씀해 주신 것이다. 오늘의 사소한 복종은 무궁 세계의 지극히 큰 복종, 지극히 큰 통치, 지극히 큰 봉사와 시은이 된다. 이것을 마련하는 것이 기독자의 믿음 기르는 것이다.
\70
1977년 32공과
본문 : 벧후 1장 4-11
제목 : 소경을 고치는 길
요절 : 벧후 1장 9절
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썩어질 것으로 소망하게 하는 모든 미혹을 욕심을 이겨 나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신성을 가지셨고 그 신성의 모형인 인격성을 가진 우리들이다. 재세 기간에 하나님의 신성과 자기와 동거 동행 동락 할 수 있는 자가 되는 이것이 성화이다. 우리는 오늘에 하나님과 다른 부분을 빨리 고쳐 하나님과 동질 동성의 자로 성화 받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은 창조주요 원형이요 우리는 피조물이면서 그와 꼭 같은 모형적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2. 이 일이 이루어지는 구체적 방편은 8 가지 행위를 힘쓰는 것으로 이루어지나니 곧 유일한 방편으로 되어 있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이것을 힘 써본 자라야 한다.
3. 힘을 쓸수록 그 결과로 맺어지는 것은
(1) 예수님에게 대한 갈급이 뜨거워지고
(2) 인생의 열매를 맺게 되고
(3) 영원한 지혜의 눈, 곧 육안이 아닌 참 사람의 눈이 영 안이 밝아진다.
그런고로 이 8 가지를 힘씀이 없는 자는 다 소경이요, 원시 치 못하는 자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참 소망도 참 갈급도 참 주력도 있을 수 없고 그날그날 세상 세력에게 휘말려서 세상의 것으로 썩어져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신성화되는 이 일을 언제든지 명상하고 기억하고 전 생활로 하여야 한다.
\71
1977년 33공과
본문 : 시편 73편 16-17
제목 : 인간의 난제 해결
요절 : 시 73편 16절
1. 성도들이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역경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신자는 선악이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이 문제가 상관없고 어떤 사람은 성경이 하나의 권선징악의 이상적 논리뿐이지 실은 책임 있는 말씀은 아니라 하여 선악의 보응 여하에 무관심하고 지나는 신자도 있고 진실 되이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 역경을 만날 때에 선악의 보응이 당장에 나타나지 아니함을 오해하고 고민하기 쉽다. 시편 73편 기자도 고민 중에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인의 그 결말을 바라보고 악인의 형통이 저주 중에 저주이며 의인의 역경이 하나님의 사랑 중에 사랑인 것을 깨달았다.
2. 성도의 해결은 성소에 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성소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하셨고 또 성소에는 우리의 세력의 영광이 거기에 있다고 하셨고 모든 기쁨과 평강과 승리와 아낄만한 보배가 다 거기에 있다고 했다. 성도가 자기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면 각양의 온전하고 영원한 보배는 얻지 못한다.
3. 성소는 하나님과 자기가 만나는 위치를 가르쳐서 말씀한다. 그런고로 레위기 서에는 성소를 공경하라고 하셨다. 무 인격체인데 귀중히 여기라는 말이다. 성소에 들어가면 성도의 성공이요 성소를 찾지 못하면 성도의 실패다. 성소에 들어가는 방편은 성경 말씀으로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영에 대해 알기 쉽게 틀린 것만을 정리 정돈하면 차차 이해 안되던 선악도 바로 이해된다. 이 마음을 가르쳐 양심이라 한다. 이렇게 힘쓰면 자기 성소에 들어가 주님을 만나 온갖 필요한 것을 다 받게 된다. 이는 받게 되는 것은 자체와 소원과 행동이 받을 수밖에 없는 자체로 성화 되기 때문이다.
반사회 교훈: 등대가 높이 있어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끝까지 계속 충성해야 됩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헛일입니다. 진정 구원코자 하는 마음, 참된 성도의 마음과 소원과 노력과 되어있는 것이 없으면 안됩니다. 감사의 눈물, 충성의 눈물, 남 모르는 눈물, 인생의 눈물, 성도의 눈물이 있어야 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죄에서 해방(용서)시켜 주지 않으면 주님도 해방시켜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노력하십니다.
네가 죄에서 그 사람을 구출시켜 주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구출시켜 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 구원하는 마음이 없으면 속이 텅 비었어요, 하나님의 것 안 줍니다.
내가 변화되어서 복음의 불, 하늘의 소망, 주님에 대한 사모가 있어야 학생이 찾아지고 만나집니다. 우리의 눈이 소경이요 원시 치 못해서 그렇습니다.
나와 하나님과 성령이 함께 해야 그들에게 성령이 감동하여 전달 되도록 자기가 자기 신앙 회복하지 못한 것 깨닫고 소생시키십시오. 우리는 시금석입니다. 우리 자체가 어떻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해 주시는 선물입니다.
시편 73편에 "주께서 오른손을 붙드시고 나와 항상 함께 하셨기에" 제 힘 가지고 하면 사망의 힘이고 살리는 일 못합니다. 영생하는 힘은 살리는 힘입니다. 자체가 변화되면 다 됩니다. 백 명보다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 자는 나를 위해 있구나 깨닫고 감사할 때 넘어갑니다.
\72
1977년 34 공과, 35공과
본문 : 벧전 2장 18-21
제목 : 상전과 종
요절 : 벧전 2장 19절
1. 전 인류를 크게 분류해서 상전과 종으로 말할 수 있다. 상전이라 함은 쓰는 자, 부리는 자, 지도하는 자, 가르치는 자, 명령 자, 책임자라는 뜻을 가졌고 종이라 함은 이와 정 반대로 이용되는 것, 쓰여지는 것, 지도 받는 것, 가르침 받는 것, 보호받는 것들을 의미한다. 그런고로 사람은 다 자기 아래 종의 종류의 것을 가졌고 위로 상전과 같은 사람들을 가진 것이 자기요 또 상전과 종 전부가 다 하늘의 상전 곧 주님을 상전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 사람이다.
2. 사람들이 상전 되기는 원하고 종이 되기는 싫어한다. 그것이 다 잘못 깨달음의 폐단들인 것이다. 상전도 자기 위 상전에게와 하나님에게 종 된 자로 종인 직책을 하는 것이 종들에게 상전 노릇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서 종말이 되는 지상의 상전 되기를 원하고 생각하는 데서 사망의 실수가 오게 된다. 그런고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끼어있는 어떤 존재인 상전일지라도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나에게 역사 하시는 역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충성하는 충성으로 하여야 하고 상전 된 자도 자기 위의 하나님에게 종 노릇 하는 그 종노릇으로 사람에게 상전 노릇이 되어야 한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 한 분의 통치와 배정들인 것이다.
3. 이뿐만 아니라 상전이나 종 된 자의 모든 행한 것이 다 주께 행한 것이기 때문에 상벌의 보응은 주께 받는 것이다.
\73
1977년 36공과
본문 : 벧후 3장 8-13
제목 : 예수님의 재림
요절 : 벧후 3장 11-12
1. 말세의 미혹
(1) 정욕 운동이 일어남
(2)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함
(3) 천지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을 부인함
(4) 성경을 어지럽게 하는 불법의 미혹이 심함
2. 기억하고 주의할 것
(1) 홍수 심판처럼 불심판이 있을 것
(2) 하나님은 시간에 제한 받지 않는 영향 적인 하나님
(3) 재림이 더딘 것은 택한자 회개를 기다리심
(4) 주님이 오시는 날 주 밖에서 가진 것은 빼앗기기 때문에 그날이 도적같이 온다고 함
(5) 만물과 하늘이 다 불에 타서 원소로 됨
(6) 의인들은 신천신지로 부활해서 옮겨 감
(7) 그러므로 점과 흠이 없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 앞에 별세하여 서든지 재림하심으로 서기 되든지 서게 될 때 후회나 불안이 없이 평강 가운데서 주를 맞이하도록 깨어 준비할 것
\74
1977년 37공과
본문 : 빌 2장 1-5
제목 : 하늘 나라
요절 : 빌 2장 5절
1.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나라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완전한 깨끗 안과 완전한 지혜 지식 안과 완전한 능력 안이라는 말이다. 그런고로 기독교는 이 삼대 완전으로 자라가야 한다. 이것은 순전히 위에서 오는 하나님의 것을 덧입어 자라 가는 것이요 땅에 있는 어떤 성결이나 지혜 지식이나 능력은 폐하여 없어질 것들이다. 없어지기 전에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것에게 복종하면 속량 함을 받아 살게 된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수많은 개성들이 하나도 용납되지 않는 나라이다. 다만 하나님의 단일성의 나라이며 주권성의 나라이며 통일성의 나라이다. 그런고로 마음도 의사도 행동도 영도 영감도 다 같은 것이어야 한다. 땅에 어떤 것을 표본 하여 동화됨이 아니고 순전히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것을 감동과 지식과 능력으로 받아 덧입어 자라고 충만해지는 것이다.
3. 3절과 4절에 있는 말씀은 단일 목적, 단일 방편을 단일성화 된 새사람으로 하고 옛사람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는 말씀은 다른 이가 나보다 크고 많다는 말이요 내가 거기에 속하고 그것들을 나에게 귀속시키려 하지 말아야 한다. 또 각각 자기 일도 돌아보고 남의 일도 돌아보라는 이 말씀은 자기 일은 남을 위하는 일로 하는 것이요 남을 위하는 일은 자기를 위하는 일이 되는 줄 알고 하여야 한다. 이는 기독교는 단일체의 단합체요 천국은 단일성의 단합의 나라이다. 그런고로 단일 주권의 통치 통일의 나라이니 타락한 자율과 사욕과 주관은 용납되지 않는 나라이다. 자기 부인하는 첫 자욱이다.
\75
1977년 38공과
본문 : 요 10장 1-6
제목 : 양의 문
요절 : 요 10장 11절
1. 모든 인생의 생활을 양의 문으로 출입하는 것과 다른 데로 넘어 출입하는 것과 이 둘로 분리 하셨다. 누구나 이 두 가지 길 외에는 다른 길은 없다.
2. 양의 문으로 출입하는 자는 자타를 구원하고 다른 데로 출입하는 자는 아무리 자타를 구원할려고 할지라도 호리의 구원도 섞여있지 않고 전체는 자타를 멸망시키는 것뿐인 것을 말씀했다. 다른 데로 출입하는 자, 곧 양의 문으로 출입하는 생활 외의 것을 하는 자는 절도, 강도, 삯꾼, 이리로서 양을 하나님에게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해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옳은 것은 하나도 할 수 없는 것을 말씀 하셨으니 인간이 자타를 아무리 애착 노릇할지라도 양의 문을 떠나 행동하면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멸망시키는 결과뿐이다. 양의 문 외에 수백 수천의 인간 생활이 있으나 총 합해서 다른 데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3. 양의 문으로 출입하는 자, 자타를 구원하는 목자가 되고 출입할 때에 꼴을 얻고 구원 얻고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전부를 다 투자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위해서 성령님이 전적 도우신다. 양의 우리의 문으로 출입하는 것은 대속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활이라 함이니 곧 사죄와 칭의와 새 생명 신인 연결을 보수하기를 주님이 어떠한 가난, 비천, 고통으로 설정하심을 자기는 빼앗기지 아니하고 보수하기 위해 주님의 고난과 같은 고난을 달게 받아 보수하는 것이 곧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이요 또 기념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주님의 고난의 자취를 우리도 걸어가야 한다.
\76
1977년 39공과
본문 : 에스겔 14장 21-23
제목 : 하나님의 구원 섭리
요절 : 에스겔 14장 23절
1.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구원하시는 섭리는 두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고 그 시발까지를 말하면 세 가지 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2. 이름 신자, 말 신자는 신앙 밖의 사람이니 이 사람은 택함을 입고 중생을 받은 자 일지라도 그 생활에 있어서는 불신자와 꼭 같은 행위를 하는 자이다. 이 단계에 있는 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여간 범하여도 또 실행을 하여도 아무런 하나님과 관련 없는 불신자와 꼭 같은 세상살이를 하게 된다. 이럴 때에 하나님께서 직접 간접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차차 마음을 기울이는 자 되게 하시려고 섭리하신다. 여기에서 복 있는 자는 차차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관심과 알고자 함이 시작되자 기독자의 초 계단의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초 계단의 걸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면 전체가 형통해 지므로 세상에 속했던 자들로 주님의 말씀에 참되심과 원인을 점점 인정토록 하나님이 섭리하셔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확신의 믿음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서 확신을 가졌을 때에 두 단계의 믿음,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확신을 성장시키며 견고케 하는 방향으로 양육시키신다.
그런고로 예수 밖에서는 하나님과 그 뜻을 찾고자 하는 자가 성공이요 초 계단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 망하고 행하면 잘되는 것으로 확실한 증거를 어서 마련하는 자가 복 있는 자이요 두 단계에서는 어떤 현실에게라도 꺾이지 않는 요동치 않는 튼튼하고 굳센 신앙으로 자라가야 한다. 초 계단은 외적은 세상 성공으로 내적은 하나님께 순종으로 두 계단은 외적은 세상 파괴 역경으로 내적은 영감 충만 신앙으로 섭리하시는 이 사실을 우리의 지식으로 충만히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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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0공과
본문 : 벧후 3장 18절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요절 : 벧후 3장 18절
1.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니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 이시다. 사람되어 오시기 전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홀로 천사들을 통하여 만물을 운영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온전한 자로 양육하실 책임을 지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고로 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 하나님이시다.
2. 이 하나님은 우리의 구주 되시기에 충족하시다. 이 외는 우리의 구주가 될 만한 자격자는 천상 천하에 아무도 없다. 다만 주님 한 분뿐이시니 주님의 자격은
(1) 전지 하신 하나님
(2) 전능 하신 하나님
(3) 전재 하신 하나님
(4)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5) 지극히 크고 영원한 소망을 주신 하나님
(6)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예정, 창조, 영감, 진리, 만물 이용으로 영원히 섭리하시는 열심의 하나님
(7)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시고 자존하시고 단일성의 하나님이시니 흠 없는 완전한 구주의 자격을 가지신 분이시다.
3. 그런고로 주님의 재림과 그 나라를 바라보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 앞에 설 것을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면서 흠과 점이 없는 담대한 우리로 설 수 있기 위해 오늘에 힘쓸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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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1공과(10월 2일)
본문 : 고전 16장 10-12
제목 : 믿음의 생활
요절 : 고전 16장 10절
1. 인간의 생애는 다 안팎을 가졌다. 하나님과 진리로 그 생애의 알속을 삼은 것도 있고 악령과 인율을 알맹이로 삼은 것도 있다. 하나님과 진리로 알맹이를 삼은 것은 하나님과 진리의 역사가 그 생명이 되어있고 법칙이 되어 있으므로 살았고 악령과 인간의 자율이 알맹이가 되어있는 것은 그것들이 내주 하여 근본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명이 없는 사망의 것들이다.
2. 그런고로 인간의 생애는 그 외부의 형태인 외모에 가치나 권위나 존재가 근거되어 있지 않고 그 알맹이의 여하에 근거되어 있다. 그런고로 인간의 생애의 가치와 권위는 외모에 있지 아니하고 그 속 알맹이의 여하에 속하여 있다. 다시 말하면 죽은 생애, 산 생애가 있다. 죽은 것은 갈수록 비천해지고 산 것은 갈수록 존영해진다. 그런고로 우리는 외모만을 상대로 하지 않고 그 알맹이를 상대하여 취사 선택을 하여야 한다. 그런고로 전 생애를 경영하고 또 성취하고 평가할 때에 주의하지 아니하면 외모대로 하고 알맹이를 근거하기 어렵다. 죽은 생애는 외모가 아무리 좋아도 좋을수록 비참하고 산 생애는 외모야 여하튼 시공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질과 외모까지도 커서 존영 하여진다.
3. 생명 없는 것은 시작이 좋고 끝이 나쁘고 생명에 속한 것은 시작이 미약 초리 하고 끝이 갈수록 좋아진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몇 몇 단체나 그 움직임이 하나님과 진리로 인한 움직임이라면 그는 참 세상을 이길 주인공으로 흥왕해 가고 하나님과 진리를 떠나 움직이는 움직임은 세계를 좌우하는 어떠한 외모를 가졌다 할지라도 그 시로부터 사망하기 시작하여 조만 간에 없어진다. 대개 기독교는 영원의 종자와 원인이 되는 현재는 다 초리 하고 미약한 생애에서 이루어지나니 이는 하나님이 일반 은총의 어떤 빈약 자라도 하나님과 진리를 인정하는 산 생애 영원의 종자인 불멸의 생애를 영원히 자랄 생애를 마련할 수 있도록 용이한 방편을 주신 것이니 지극히 공평 되고 지혜로운 경영의 역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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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2공과
본문 : 마 23장 1-14
제목 : 신앙의 선후배
요절 : 마 23장 13절
1. 신앙의 선배가 후배에 대한 주의를 말씀 하셨다. 서기관과 바리새 교인은 신앙의 선배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요 일반 신자는 신앙의 후배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오늘도 좁고 넓은 범위에서 신앙으로 된 교회는 모두다 선배와 후배 이 둘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선배가 화가 되는 것 몇 가지와 후배가 화가 되는 몇 가지를 말씀 하셨으니
2. 선배로 화가 되는 것은
(1) 다른 사람만 가르치고 자기는 행하지 않는 것
(2) 무거운 모든 신앙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는 책임을 지우고 자기는 그 힘든 신앙 행위를 하지 않는 것
(3) 한다고 하면 하는 모든 행위는 자기는 양 무리의 본이 될 입장을 가졌는고로 이 점에 주의하고 힘쓰다 보면 선후배 곧 인인 관계에만 주의하고 힘쓰고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 점에는 등한히 하기 쉬우니 이것이 화가 되는 것이다. 안 행하여도 화요, 행하되 후배에게 대한 신덕만 생각하여 행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점을 등한히 하는 것이 화가 되는 것이다.
3. 평신도의 화를 면하는 방법은
(1) 신앙 선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에게 세워 주심같이 세우신 하나님의 세운 인도자인 것을 인식할 것과
(2) 그에게서 하나님의 성경대로의 가르침과 지도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에게 직접 받으시는 말씀으로 알고 행하여 지킬 것이요
(3) 그 사람의 행위나 그 사람을 신앙 표본으로 삼지 말고 그 사람의 모형이 될려고 하지 말고 그리스도로 신앙의 표본으로 자기의 원형으로 삼아 그에게로 하나님의 것이 오는 것만 받고 사람 보고 따르는 자가 안되도록 하여야 화를 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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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3공과)
본문 : 마태복음 3장 10- 12
제목 : 그리스도의 사심판
요절 : 마 3장 10절
1. 심판은 하나님의 지성과 지공이 심판하는 공심판이 있으니 이는 신, 불신자의 심판이요 사심판은 그리스도인들만 받는 심판이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공심판을 벗어난 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받는 심판이 곧 그리스도의 심판이다. 예수님의 공로로 무죄, 의, 영생을 가진 자이나 실상은 불의, 죄인, 사망 아래에 있는 육을 가진 자들이다. 영만 구속받아 산 자들로서 몸의 구속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 신자의 생활이다.
2. 이 구속의 이루어 나가는 재세의 기독자의 전 생활은 하나님의 사심판 앞에서 판단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심판을 가르쳐서 도끼라고 하였고 우리의 심신으로 된 육의 모든 요소요소 부분 부분과 모든 소유의 부분 부분과 행동의 각양의 것이 다 사망과 죄 아래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생명과 의로 옮겨지고 있는 것이 변화 받아 성화 되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재세의 기간이다. 그런고로 모든 각 부분의 요소들은 그 영원히 죽고 사는 결정이 한 번이라는 기회밖에는 가지지 못한 것이므로 그 기회에 죽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속량을 받으려고 탄식하면서 고대한다. 그러므로 기독자가 가진 생존 기간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의 생사가 결정되는 기회의 합치된 것이다.
그런고로 모든 시간은 자기에게 속한 것, 곧 자기가 죽는 시간이요 사는 시간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이 생사의 결정을 맡고 있는 신자의 각 요소를 가르쳐 나무라고 말했고 좋은 열매 맺는 것을 구속받아 영생하는 것으로 또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를 구속받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으로 정죄 받는 요소들을 가르쳐 불에 던진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자기의 모든 현실이라는 기간은 자기에게 속한 각 분자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기회이니 이것들을 다 살려 놓으면 영원한 자기요, 자기의 소유요, 자기의 처소요, 영원한 영광이 된다. 이런 것들을 살릴 기회에 죽도록 주의 도에 충성하지 않고 세상대로 살면 얼어죽은 자가 생명은 있으나 정신이 죽었기 때문에 죽은 자와 같이 되는 것처럼 오늘의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을 동사시키는 자도 있고 건강으로 소생시키는 자도 있으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재촉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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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제 44 공과)
본문 : 눅 5장 1-6
제목 : 신앙의 성질
요절 : 눅 5장 6절
1. 신앙 생활을 요한계시록 6장에는 활로 상징했다. 이는 전진하는 힘이 없어지면 땅에 떨어지는 것이 화살이다. 이와 같이 신앙은 전진에서만 살고 중단이나 퇴보는 다 패망되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
여기에도 시몬 베드로가 신앙적으로 후퇴하여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나 얻은 것이 없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역사적인 한 사실을 기록한 그 역사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 행위의 이치로 우리 기독자의 구원 이루어 나가는 길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잘 깨달아야 한다.
2. 기독자는 어떤 현실에서라도 모든 신앙의 면으로 후퇴 적인 방편을 취하면 그 한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소득은 하나도 없음을 가르치는 이치이다. 그런고로 전진의 신앙 행동에는 헛수고가 없고 손해가 없고 좋은 성과 뿐이요 후퇴하는 신앙에는 성과는 하나도 없고 모두가 헛수고와 무익의 결과를 맺는 것 뿐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전능자의 절대적인 섭리시다. 우리는 여기에 항거하지 아니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3. 그런고로 어떤 현실에서라도 그것을 처리할 때에 이 도리를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후퇴 적이면 헛수고요 무성과요 전진적이면 헛수고 무성과는 없어지고 모두가 다 가치 있는 수고가 되고 유익을 가져오게 된다. 이는 일의 초기, 중간 결말적으로 보아 범사가 결말적의 것은 다 성공이 된다. 그런고로 초기 중간에서 낙심치 말고 결말을 소망하면서 우리 전 현실은 전진으로만 도모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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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5공과
본문 : 갈 5장 13-15
제목 : 자유와 종
요절 : 갈 5장 15절
1. 인생은 범죄 함으로 인하여 죄와 마귀와 사망의 것이 되었고 거기에 붙들려 영원히 종노릇하여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로 원죄와 본죄를 대형의 사죄로 해방하셨고 무지 무능의 모든 사망에서 대행의 칭의로 자유와 생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고로 이 자유는 모든 삐뚤어짐의 종에게서 해방되어 의, 곧 하나님과 진리로 자유 하게 된 자유이다. 이 자유는 영원한 자유요 의의 자유, 곧 온전의 자유이다. 이 자유는 악의 자유, 곧 제한된 자유와 언제나 대립적이니 사람은 둘 다 취할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영원한 자유를 위하여 불의의 자유를 꺾어야 한다. 그런고로 이 자유는 하나님과는 동행이요 하나님의 율법은 자기의 법이 된 자이다. 주님이 주신 자유로 자유를 취하여 영원히 자유하고 이 자유에 대립되는 악의 자유를 취하면 조만 간에 영원한 속박을 받아야 한다.
2. 사랑함으로 종노릇하라는 말씀이 있다. 과거 우리는 잘못된 지식으로 인한 잘못 앎을 따라서 허무한 것들에게 속아 종노릇도 하였고 붙들려 매이기도 하였다. 이제는 거기에서 옮겨 옳은 것에게 매였고 옳은 것에 종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과 진리의 것으로 하나님과 진리만을 섬겨 살아야 한다. 사랑으로 종노릇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운동에 내가 그 공로를 받아 영생을 받았으니 구원받은 내 전부를 구원 운동에 이용되라는 말이다. 이 구원은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사죄와 칭의의 공로를 알지 못하는 택한 자들에게 인식시키고 확신 주고 그 효력을 발휘하게 하는 데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형, 대행 같은 형제를 위한 나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곧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것이다.
\83
1977년 46공과
본문 : 출 23장 14-17
제목 : 삼대 절기
요절 : 출 23장 24절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매년 세 가지 절기를 계속 지키라고 하시고 지킬 수 없는 어떤 연고 없이 지키지 않는 자는 죽으리라 하셨다. 이 규례는 대대 영원토록 지키라고 하셨다. 세 가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니 유월절은 애굽 학살에서 장자 재앙으로 구출하신 은혜를 기념함이요 오순절은 출애굽 이후 시내 산에서 십계명 주신 은혜를 기념함이요 장막절은 사십 년 광야 생활에 하나님의 안보 해 주심을 기념하는 것이다.
2. 그런고로 유월절은 멸망에서 구원해 주심을 기념함이요 오순절은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영감 도리를 주심을 기념함이요 장막절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들과 행위들과 사역들을 보호해 주시는 절기이다. 이 절기가 차차 이스라엘에게 깨닫게도 하시고 지키게도 하시고 자신과 행위와 사업까지 이 진리대로 하나님의 구출과 선도와 보호는 계속하고 계심을 점점 깨닫게 하사 전 생활에서 이 세 가지 은혜 역사를 깨달아 기념하게 하신 것이다.
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이 다 우리에게 교훈도 되고 거울도 되는 것이니 우리는 일 년에 특별히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의 인도와 하나님의 보호를 광범위하게 심원하게 연구하여 감사와 회개와 간구로 주의 은혜를 전 생활에서 기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일은 이 구속을 기념하고 또 구속의 은혜를 받는 날로 정한 날인데 특히 일 년에 두 주일은 이 추수감사 주일로 지내는 것이 아니고 주일로 거룩하게 지키면서 특별히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을 생각하면서 우리 자신의 은혜 생활을 새롭게 하는 것까지 덧 붙혀 표시하는 날로 삼아 연보 하는 것이다.
\84
1977년 47공과
본문 : 출 23장 14-17
제목 : 삼대 절기
요절 : 출 23장 14
1. 삼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다.
유월절은 애굽 전멸의 재앙에서 구출하심이요,
오순절은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받게 된 시내산 십계명 기념이요,
장막절은 광야 사십 년 동안 하나님의 안보의 초막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기념은 과거적으로 이 세 가지 은혜를 깨달아 감사와 자복 하는 것이요 미래 적으로 소망과 간구 하는 것이요 현재적으로 자체와 행위로 여기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2. 유월절은 구원, 오순절은 인도, 장막절은 안보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여기에 합당한 사람과 행위로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인도와 보호를 여러 면으로 받고 있다. 첫째 영, 둘째 육, 셋째 행위, 넷째 처소, 다섯째 기업, 여섯째 소유, 이와 같이 여러 모로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이 은혜면이 무한하다 할 수 있다. 그런고로 이 은혜를 죽는 날까지 연구하여 깨닫고 감사하고 배은점을 회개하고 미래 적으로 의지하고 바라보고 결심하고 현재적으로 합당한 실천으로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살 때에 그에 대한 지경을 넓혀 주시고 대적을 몰아내고 엿보고 노리는 원수들을 다 없이 해 주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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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8공과
본문 : 마 16장 13-20
제목 : 구원 역사의 근거
요절 : 마 16장 19절
1. 구원 역사의 근거를 예수관으로 시작하여 설명해 주셨다. 빌립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 제자들의 대답이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라 한다는 공론과 전통을 들어서 소개했다. 예수님은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베드로는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대답했다. 이는 일반인들의 공론이나 전통의 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대답했다.
2. 예수님께서 이 대답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이는 혈육이 알게 한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크게 칭찬과 축복을 주셨으니 그 축복은 반석이라는 이름과 교회에 터가 된다는 것과 천국 열쇠를 주신다는 것과 영원히 메고 푸는 능력을 주신 것을 발표하셨다. 이는 그 실상을 베드로에게 발표하신 것이요 지금 주시는 것은 아니다. 벌써 받아 가지고 있는 것이다.
3. 받아 가진 것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깨달은 것은 자기를 초월하고 사회라는 공통 여론을 초월하고 역사와 전통도 초월하여 이런 것들보다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를 영접하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발원을 한 그 영감 역사에 위에 말한 네 가지 큰 생명과 평강과 권능과 축복은 이 영감 역사에 속하여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성도의 구원은 모든 것 위에 있는 진리대로 진리 안에 있는 영감대로 지식하고 행동하는 데서만 이루어지는 영생을 가진 구원들이다. 이 영감을 받는 데는 부인할 것을 부인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데에 참을 찾기 위해서 마음, 뜻, 성품, 힘, 생명까지를 다 바쳐야 영생을 이루어 간다고 하신 대로 영감 받아 구원을 이룰 수 있다. 이 영감은 전지 전능의 사랑이다.
반사회 교훈 : 반사를 하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첩경이다. 간단 명료한 방편이다. 기억하는 것은 내가 맡은 식구와 예수님 믿는 것이 생각되어지고 그 아이가 안 믿으니 안타깝고 제 신앙을 가지는 사람이 옳은 것이다. 하나만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옳아진다.
그러므로 첫째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이 자기 성화가 되는데 제일 빠르고 둘째 형제 구원하는데 기도와 전도 없으면 헛 믿는 것이다. 믿는 사람이 첫째는 자기 신앙이 떨어지면 그렇습니다. 자기 신앙이 올라가면 심방 안 가도 떨어지지 않는다. 속에 역사는 성령이 역사 한다. 내가 죽으면 나와 연결된 성령이 어떻게 건너갑니까?
기도하지 않고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데 어찌 올라갑니까?
심방하지 않는데 올라가지 않습니다. 비상시에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밤중에 등불 든 것이다. 바쁘기에 실패하기 쉽다. 역향이 있어야 한다.
반사노릇 잘하는 사람은 굉장한 보배가 그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고 함께 해야 합니다. 진정 인간 구원에 관심 가지고 굳게 잡아서 해 나가는 자이면 그 사람은 벌써 인간 구원할 수 있는 목회자를 할 수 있다. 첩경이 되는 직책이고 자기 구원 이루는 데는 목사가 제일 낫습니다. 회개할 시기가 많기 때문에, 그 아이가 내 밑에서 결실 하려면 자기가 되어야 됩니다. 마음의 뼈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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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49공과 50공과
본문 : 창 2장 8-17
제목 : 에덴 동산
요절 : 창 2장 17절
1. 에덴 동산은 하나님께서 인류 시조와 동거 동행을 하는 인류 시조의 거주할 처소였다. 오늘 우리로 말하면 하나님의 뜻 순종과 하나님과 결합된 그 자리가 그 생애가 우리의 재세의 처소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라고 말씀 하셨고 선악과는 먹지 말고 다른 과실은 임의로 따먹으라고 말씀 하셨다. 아담, 해와가 동산을 다스리지도 지키지도 아니함으로 뱀이 들어와 해와와 아담을 유혹시켜 선악과를 먹여 영원한 사망을 당하게 하였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모든 현실은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여 에덴 동산과 같은 거주 위치로 주신 것이요 또 이것들을 통치하고 주와 나 사이에 아무 것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수해야 영생이 계속된다. 그런데 성도들은 현실에서 다스림을 받고 주님과 나 사이에 어떤 것이든지 자유로 출입하는 데에서 뱀과 같은 마귀의 온갖 유혹은 들어오게 된다.
2. 동산에서 선악과 먹어 죽는 과실이 있었고 영생하는 생명 과실도 있었고 임의로 따먹되 영생도 사망도 아닌 현상 유지의 과실이 있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 앞에는 영생하는 생명의 길도 있고 영멸 하는 사망의 길도 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반적으로 세상에 거주, 유지에 필요로 끝나는 이런 넓은 허락의 범위의 생애 길도 있다. 엄격히 피할 길은 선악과와 같은 금하는 길을 걷지 아니하여야 하고 무익 무해의 길은 할 수 있으면 차차 덜 걸어 허비하지 아니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영생하는 순종의 영의 길은 힘쓰는 것이 더욱 좋다.
\87
1977년 51공과
본문 : 눅 15장 11-17
제목 : 탕자
요절 : 눅 15장 17절
이는 믿음의 사람들을 가르친 비유의 말씀이다.
1. 장자는 신앙으로 앞선 자, 동생은 신앙으로 후배 된다. 아버지의 집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한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 위치와 하나님과 동거하고 하나님의 보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위치 자기 분깃을 나누어 달라고 하는 것은 기독자가 자기의 것이라고 가질 수 있는 생명, 몸, 소유, 기능 그 전부인데 아버지의 집에 같이 두어 아버지의 것으로 함께 두는 것은 자기의 대속 받음을 인하여 자기의 전부는 주의 것이 되고 주님의 전부는 자기의 것이 되어지는 구속의 지극히 큰 대속 관계에서 사는 자요 분깃을 나누어 가지고 간 것은 구속받은 자가 구속받은 이 대속의 관계를 잊어버리고 자기 것을 자기 것으로 다 찾으니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다 되고 마는 행위이니 자기의 모든 것은 자기 것으로 알아 자기 마음대로 사는 행위이다. 창기는 이 세상에 어떤 것이든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은 자의 모든 것을 대속으로 사망할 것들을 영생할 구속으로 구원할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을 이 세상에서 구원 시키지 못하고 멸망시키게 하는 유혹의 것들을 가르치고 먼 나라는 구속받은 나라 천국 곧 진리의 나라가 아니고 악령이 통치하고 있는 죄 속에 있는 세상을 가르침이요 양식이 없다 함은 인격의 곧 참된 영의 양식이 없다는 것을 가르침이요 사람에게 붙여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신인 부자의 이 위치를 떠나면 인간 종, 짐승 살이 만을 이루는 것이 성도의 결과인 것을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