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

2015.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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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4-11-03(44공과)

본문 : 4:13-17

제목 :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

요절 :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4:15)

  선지자선교회

1.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사상을 주님은 책망하셨다.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모든 성문의지와 그 보다 많은 은밀의지들이 있다.

 

그러나 각자에게 생명과 평강과 영광이 되는 자기 진리 곧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자기에게 대한 자기 진리와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같은 말인데 자기 현실에 대한 현재의 하나님의 뜻이다.

      

악령들은 자기 현재와 자기 진리를 이렇게 저렇게 비뚤어지게 하여 과거, 미래, 긴 시간, 짧은 시간으로 이런 저런 사물로 유혹 시켜서 그 사람의 현재와 현재적인 주의 뜻만을 양보 받으려 하고 있다.

      

이것만이 자기의 생명이요 하나님의 사랑이며 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다.

 

이것을 빼앗기면 화약이 없는 폭탄과 같다. 생명 없는 시체와 같은 생활이다.

    

2. 자기의 생사, 소유, 사건 전부를 자기 진리에 귀속을 시켜 이대로 취급하면 된다. 자기의 모든 것이 자기에게 대한 현재의 하나님의 뜻에 통치와 취급을 받을 때에 살아나는 것이요,

 

또 하나님의 충만으로 쌓여지게 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자기 뜻에 붙여서 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기로 작정하고 결심함이 좋고 이렇게 하지 못한 과거를 후회함도 좋지마는 이것 만으로서는 다 속이고 속는 사망 역사요, 생명 역사는 아니다.

 

이것이 당장 현실인 현재에 이대로 한 결과가 되어지는 것만이 생명 역사다.

      

3. 허탄한 자랑이라 함은 자기 현재에 대한 하나님의 현재의 뜻 이것 외에 다른 무엇을 성취해 보려고 들어내 보려고 하는 모든 행위들을 가르쳐서 허탄한 자랑이라 함이니 이런 것은 다 악한 것이라 멸망의 것들이다.

      

멸망의 것이라 함은 하나님 외에 어느 피조물을 중심한 것이기 때문에 피조물 된 하나님의 것을 일시 보관하여 있는 사장, 상관, 정권자, 가장도 이와 같이 취급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대해서는 이 사실을 감각하지 않는 것이 강팍한 연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