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19:42
설교 : 1985-03-17(6공과)
본문:학개 1장 2절~11절
제목:성전건축 안 하는 신자
요절: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학1:5)
서론
성경에는 예수님 믿는 사람은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다고 하셨고 항상 머리되고 위에만 있고 전부와 전신에 복 받는다고 하셨다. 또 말씀 때문에 손해본 것은 백 배나 더 많이 보상하여 주신다고도 하셨다. 그러나 실상은 믿는 사람들이 형편없이 불쌍한 자가 되어 있으니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이 큰 문제를 알아보기로 하여야 할 것이다.
본론
1.기독자가 모든 인류 중에 제일 큰 복을 받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실 수 있도록 우리가 성전이 되도록 힘써야 할 터인데 우리가 성전 되는 일은 다 뒤로 미루어 놓고 저 잘살라고만 분주하고 전심 전력하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복을 주실 수 없고 안타깝기만 하신다. 믿는 사람들이 자기 망할 길만 가니 복을 못 받는 것이다. 성도들이 하나님 모실 성전을 안 짓고 자기의 전심 전력으로 저 잘살기에만 힘쓰기에 망하는 것이다.
2.성전을 짓지 않는 기독자가 어떻게 되는지 자기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하셨다. 학개 1장 6절에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고 다섯 가지 재앙을 말씀하셨고, 학개 1장 9절에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고 하신 재앙을 받는다고 하셨다.
또 학개 1장 10절~11절에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고 열한 가지 재앙을 말씀하셨다.
3.성전을 짓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가 알아보기로 하자. 첫째로 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셔야만 우리를 복되게 하여 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벗은 자에게는 오실 수가 없는 것이다. 빛이 오면 어두움이 녹는 것처럼 우리가 대속을 입지 않고 어두운 죄인으로 있으면 빛 되신 주님이 오시면 우리가 망하는고로 오시지 못하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
성전은 우리 눈, 귀, 입, 손, 발, 마음, 생각, 욕심, 뜻, 지식, 성품, 감정, 정신 같은 것들의 움직임과 그 자체가 세 가지 대속을 입고 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성전 짓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몸의 각 지체와 요소가
①말씀 안 어기고 지키려고 애쓰지 않고,
②심신 요소가 영감 소멸 안 하려고, 영감 순종하려고 애쓰지 않고,
③심신 요소가 하나님 버리고 피조물과 하나되기를 예사로이 하고 하나님과 하나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성전 짓지 않는 것이다. 성도는 이 세 가지에 전심 전력 안 하고 제 욕심대로만 하면 망한다. 우리는 뜨겁게 회개하여야 한다.
문답
1.믿는 사람은 다 복받는다고 했는데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 문제가 어떠하뇨?
답:지극히 큰 문제이다.
2.복 못 받는 이유가 무엇이뇨?
답:성전은 안 짓고 자기 잘 살려고만 하는 연고이다.
3.성전 짓기에 힘쓰지 않는 자의 받는 저주가 몇 가지뇨?
답:열여덟 가지 재앙이다.
4.성전 안 짓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뇨?
답:세 가지 대속을 입고 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1.02.23-505 | 김반석 | 2019.05.26 |
공지 | 주일학교 공과 | 선지자 | 2015.10.19 |
247 | 세 가지 구별 | 선지자 | 2015.10.18 |
246 | 성탄 | 선지자 | 2015.10.18 |
245 | 성찬 | 선지자 | 2015.10.18 |
244 | 성전의 구조 | 선지자 | 2015.10.18 |
» | 성전건축 안 하는 신자 | 선지자 | 2015.10.18 |
242 | 성전 | 선지자 | 2015.10.18 |
241 | 성전 건축 (1982년 24공과) | 선지자 | 2015.10.18 |
240 | 성전 건축 (1981년 39공과) | 선지자 | 2015.10.18 |
239 | 성도의 호신 | 선지자 | 2015.10.18 |
238 | 성도의 현실 (1976년 10월 10일) | 선지자 | 2015.10.18 |
237 | 성도의 현실 (1976년 6월 13일) | 선지자 | 2015.10.18 |
236 | 성도의 패망의 원인 | 선지자 | 2015.10.18 |
235 | 성도의 판단 | 선지자 | 2015.10.18 |
234 | 성도의 처소 | 선지자 | 2015.10.18 |
233 | 성도의 지혜 | 선지자 | 2015.10.18 |
232 | 성도의 존귀 | 선지자 | 2015.10.18 |
231 | 성도의 재세 목적 | 선지자 | 2015.10.18 |
230 | 성도의 입장 | 선지자 | 2015.10.18 |
229 | 성도의 소망 | 선지자 | 2015.10.18 |
228 | 성도의 성공 | 선지자 | 2015.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