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패망의 원인

2015.10.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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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7-05-22(23 공과)

본문 : 예레미야 214-19

제목 : 성도의 패망의 원인

요절 : 예레미아 219

  선지자선교회

1. 사람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으니 하나는 불택자 하나는 택자이다.

 

불택자는 자기의 행불행에 대한 것을 자기의 지능으로 하고 택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의 행불행을 자기의 지능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능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책임지고 하시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신 것은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위대하고 사람이 한 것은 사람처럼 다 불완전한 것들이다.

 

은밀히 말하면 인간들끼리 하는 것은 창조주, 주재,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떠나 행한 것이기 때문에 결말은 패망이 되고야 만다.

      

2.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모든 불행을 물리치시고 모든 행복을 갖추어 주시기로 책임지신 일에 대해 조건이 있으니 이것은 곧 우리의 순종이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사랑과 지능으로 이를 이루어 주신다. 우리는 순종 하나면 하면 된다. 우리가 순종할 때 당장 닥치는 어려움을 염려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멸한 후에도 당장 회복을 시킬 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지능을 믿음으로 안심하고 순종하는 것으로 세상 끝을 마치도록 하여야 한다. 세상이 우리의 전부가 아니고 세상은 짧고 내세는 영원하기 때문에 순종으로 이 세상에서 성공을 보지 못한 것은 무궁 세계에서 영원한 성공과 평강으로 주시기 때문이다.

      

3. 대개 주님을 따라 믿음 생활은 먼저 죽고 뒤에 살아나는 것이 십자가의 도이다.

 

이는 주님의 인도 진리대로 함으로 먼저 손해보고 다음에 유익 되고 먼저 실패하고 다음에 성공된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이러하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도 순종을 양보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전지의 지혜와 전지의 능력을 참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인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기를 아끼시지 아니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