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보응

2015.10.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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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1-02-15(7공과)

본문창세기 31719

제목범죄의 보응

요절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317)

        선지자선교회

1. 모든 존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았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보존되고 성장 흥왕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모든 피조물에게는 창조주의 법칙이 있어 어기면 사망이요 순종이면생명과 평강이 되는 것이다.

 

2. 인류시조 하와와 아담은 하나님의 법을 어겨 범죄한 값으로 자손의 대대손손과 그와 관련된 모든 만물이 저주를 받았다. 우리도 우리의 선조 선배 신앙의 지도자들의 범죄로 후손과 후배와 교인과 만물이 저주와 사망을 받을 수도 있고 아브라함과 같이 선조 선배 지도자 된 자기 한 사람의 의로 후손과 후배와 교인들이 복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중대한 원인자인 자기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흥망이 자기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무한히 계속하는 것이다.

 

3. 이렇게 영원히 멸망케 된 인류에게 한 중보자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우리 위해 건설되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무서운 사실을 깨닫고 죄를 예수님의 피에 고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담대히 건설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고로 나와의 관련된 사람들도 만물들도 흥망성쇠는 나 하나에게 매여 있는 이 큰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위의 사람으로 말미암은 멸망을 벗어야 하겠고 위의 사람으로 말미암은 축복을 우리가 감당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죄를 두고는 오는 멸망을 막을 수가 없고 회개하여 의를 가졌을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아무도 방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모든 불행과 축복 그것을 마련하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죄를 청산하고 이를 다물고 의를 행하여 하나님으로 인한 축복 받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것이 참 인생 길을 해결하는 하나로만 되어 있는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