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22:21
■ 신앙의 껍데기 ː 신앙의 알맹이 (교회론)
(서론)
신앙의 껍데기가 있다.
신앙의 알맹이가 있다.
그런데도 우리 신자들이 대체로 신앙의 껍데기를 기독자의 신앙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신자들이 신앙의 알맹이를 기독자의 신앙으로 분명히 알아야 하겠다.
그러면 ‘신앙의 껍데기’는 무엇인가
그리고 ‘신앙의 알맹이’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신앙의 껍데기
1. 예배
우리가 성경 말씀으로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드리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2. 찬송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린다.
찬송을 드리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3. 기도
우리가 주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와 도고와 간구의 기도를 한다.
기도하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4. 헌금(연보)
우리가 소득의 십일조와 연보(헌금)를 한다.
십일조와 연보(헌금)하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5. 전도(선교)
우리가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의 구원을 얻도록 전도(선교)를 한다.
전도(선교)하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2장 신앙의 알맹이
1.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과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이것이 신앙의 알맹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신앙의 알맹이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은 무엇인가?
그리고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피 곧 대속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곧 죄 사함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친의 구속이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26-2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리하여 ➊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➋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➌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이것이 신앙의 알맹이다.
(문답)
문1: ‘신앙의 껍데기’는 무엇인가?
답: 예배, 찬송, 기도, 헌금(연보), 전도(선교)하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문2: ‘신앙의 알맹이’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행13:38-39)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결론)
예배, 찬송 기도, 헌금(연보), 전도(선교)하는 자체는 신앙의 껍데기이다. 그런 것은 이것 자체로는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앙의 알맹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➊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➋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며, 이것은 곧 ➌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직책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먼저 신앙의 껍데기와 신앙의 알맹이를 분별하여서 신앙의 알맹이로 신앙하고, 그리고 교인들에게 신앙의 알맹이와 껍데기를 분별하게 해서 신앙의 알맹이로 신앙하게 할 것이다.
- 2025. 04. 0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