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육체 그리고 짐승 (인간론)

 

(서론)

 

사람이 있고 또 육체가 있다. 그리고 짐승이 있다.

 

사람과 육체의 외형은 똑같다. 그러나 짐승은 다르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인가?

그리고 ‘육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짐승’은 무엇인가?

 

- 안내: 사람과 육체는 인간론에 속한다. 그러나 짐승은 인간론에 속하지 아니한다. 그리하여 제목을 「사람과 육체 그리고 짐승」으로 하였다.

 

(본론)

 

1장 사람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창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2. 사람이 생령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곧 육(혼과 몸)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 곧 영과 육(혼과 몸)이 되었다. 이것이 곧 사람이다.

 

3.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즉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요15:26-27) 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를 자유케,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사람이다,

 

2장 육체

 

1. 그들이 육체가 됨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되었다.

 

‘육체’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 곧 혼과 몸이다.

 

2.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곧 육 곧 혼과 몸이다. 이것이 육체의 인성요소이다.

 

- 참고: 혼 안에 마음이 있고, 마음 안에 생각과 뜻이 있다.

 

3.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3장 짐승

 

1.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

 

흙으로 지은 것은 육 곧 혼과 몸이다.

 

2.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감

 

(전3:19-21)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3. 이성 없는 짐승의 본능

 

(유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이성 없는 본능이 짐승이다.

 

(문답)

 

문1: ‘사람’은 무엇인가?

 

답: ➊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창1:26-27)하셨다.

 

➋사람이 생령(창2:7)이 되었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

 

➌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7-13). 이것이 사람이다.

 

문2: ‘육체’는 무엇인가?

 

답: ➊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창6:3)가 되었다.

 

➋흙으로 지은 사람(창2:7 전반절)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➌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이다.

 

문3:‘짐승’은 무엇인가?

 

답: ➊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창2:19).

 

➋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전3:19-21).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➌이성 없는 본능(유1:10)이다.

 

(결론)

 

1. 사람

 

예수 믿는 신자가 사람이다. 그리하여 신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 그러나 신자가 범죄 할 때는 영에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고, 육(마음과 몸)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2. 육체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가 육체이다. 그리하여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육(혼과 몸)이다.

 

불신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그리고 불신자는 늘 범죄 하기에 육(혼과 몸)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한다.

 

3. 짐승

 

‘짐승’의 요소는 육(혼과 몸)으로서 이성 없는 본능이다. 인생(중생 된 사람)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

 

육체의 인성(人性)요소나 짐승의 수성(獸性)요소나 육(혼과 몸)으로 된 것은 똑같다.

 

- 2024. 10.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