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법은 윤리와 도덕 ː 믿음은 온전한 사람과 그리스도의 형상 (구원론)

‘율법’은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것이다.

‘믿음’은 온전한 사람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이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롬4:2-3)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롬3:20)’는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것으로서 이것은 사람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다. 즉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곧 온전한 사람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지 못하고, 영생과 생명이 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엡1:13)’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 2024. 08. 04∥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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