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인가? 별세인가?

2014.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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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인가? 별세인가?

  선지자선교회

세상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람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사람이 죽었을 때 사망이라 말하지 않고 소천이라 말합니다. 한글사전에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사망(死亡): 사람이 죽음.

소천(召天):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 개신교에서는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죽었을 대를 별세(別世) 즉 세상을 떠남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소천과 뜻이 거의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가 죽었을 때 사망이라 말하면 안되고 별세 내지는 소천이라 말해야 맞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 믿는 자에게는 다시는 죄의 삯은 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을 참고바랍니다.

1. 죄의 삯은 사망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3.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피로 우리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4.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고후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함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우리를 큰 사망에서 건지셨다.

 

5. 다시 사망이 없고

 

(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함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우리를 큰 사망에서 건지셨으므로 다시 사망이 없다.

 

믿는 자에게는 다시 사망이 없다. 그런 것은 사망은 죄의 삯이며,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의 육신이 죽은 것을 사망이라 말하면 안 된다. 성경 눅9:31에서는 별세라고 말씀하셨다. 교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천이라 말한다.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