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20:55
■ 보혈칭의와 이신득의 그리고 이신칭의 (1차본)
(서론)
교계의 교리신학에는 다음의 교리용어가 있다.
- 보혈칭의(寶血稱義)
- 이신득의(以信得義)
- 이신칭의(以信稱義
위의 셋 교리용어 중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것은 ‘이신칭의’이다. 그리고 ‘이신칭의’의 표현에 문제가 있다면서 수정한 것이 ‘이신득의’이다. 그리고 ‘칭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즉 ‘이신’과 상관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즉 보혈과 상관이 있기에 ‘보혈칭의’로 표현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위의 셋 교리용어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 보혈칭의(寶血稱義):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
- 이신득의(以信得義):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
- 이신칭의(以信稱義):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 그렇기에 ‘이신칭의’는 이신득의에서‘이신(以信)’과 보혈칭의에서 ‘칭의(稱義)’를 혼합한 표현으로서 비성경적이다.
(본론)
1장 보혈칭의(寶血稱義)
- 보혈칭의(寶血稱義):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
1.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은 칭의의 구속이 곧 ‘보혈칭의(寶血稱義)’이다.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 곧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은 칭의의 구속으로서 ‘보혈칭의(寶血稱義)’이다.
2장 이신득의(以信得義)
- 이신득의(以信得義):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
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곧 ‘이신득의(以信得義)’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안에서 즉 보혈칭의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곧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이 곧 ‘이신득의(以信得義)’이다.
3장 이신칭의(以信稱義)
- ‘이신칭의(以信稱義)’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리하여 ‘이신칭의’는 이신득의에서 ‘이신(以信)’과 보혈칭의에서 ‘칭의(稱義)’를 혼합한 표현으로서 비성경적이다.
그러므로 ‘이신득의(以信得義)’가 성경적 표현이다. 그런 것은 ‘이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득의’ 즉 의롭다 함을 얻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 즉 의롭다 칭함을 받다는 틀린 것으로서 비성경적이다.
- ‘득의’ 즉 의롭다 함을 얻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 ‘칭의’ 즉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로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5:13)로 구속이다.
그렇기에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리고 ‘득의’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상관되기에 ‘보혈칭의’가 성경적 표현이다. 그리고 ‘득의’에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 상관되기에 ‘이신득의’가 성경적 표현이다. 따라서 ‘이신칭의’는 비성경적 표현이다.
(결론)
- ‘보혈칭의(寶血稱義)’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렇기에 이 교리용어는 성경 진리에 맞는 표현이다.
- ‘이신득의(以信得義)’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이다. 그렇기에 이 교리용어는 성경 진리에 맞는 표현이다.
- ‘이신칭의(以信稱義)’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렇기에 이 교리용어는 성경 진리에 맞지 아니하는 비성경적 표현이다. 그런 것은 ‘이신칭의’는 이신득의에서‘이신(以信)’과 보혈칭의에서 ‘칭의(稱義)’를 혼합한 비성경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꼭 알 것은, 구원론에서 ‘보혈칭의’만 말해도 안 되고, ‘이신득의’만 말해도 안 된다. 그리하여 ‘보혈칭의’와‘이신득의’를 함께 말해야 된다. 그런 것은 ‘보혈칭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며, 그리고 ‘이신득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이기 때문이다.
- 2023. 07. 22∥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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