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의 사람 ː 육의 육체

2023.05.08 05:10

김반석 조회 수:

영육의 사람 ː 육의 육체

 

(서론)

 

사람이라고 해서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는 사람이다.

또 하나는 육체이다.

 

겉으오 보기에 육은 다 같아 보인다.

그러나 하나는 영육의 사람이다.

또 하나는 영이 없는 육만 있는 육체이다.

 

예수 믿는 신자는 영육의 사람이다.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육의 육체이다.

 

그러면 영육의 사람은 무엇인가?

그리고 육의 육체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영육의 사람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하셨다. 그러므로 태초에 하나님이 자기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2.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하나님의 영이 혼에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었다(생기 있는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3.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영육의 사람

 

1) 보혜사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진리의 영으로서 함께 거하시고 또 예수 믿는 자 속에 거하신다.(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하신다(15:26).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영육의 사람이다.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포로 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4:18) 것이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영육의 사람이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새 사람으로(3:9-10) 죄 짓지 아니하는(고전15:34)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5:19)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고후5:18)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장 육의 육체

 

1.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6:1~3)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이 육체가 됨이다.

 

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이것이 곧 육의 육체이다.

 

3.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이성(理性)없는 짐승 같이 본능만 있는 것이 육의 육체이다.

 

(벧후2:10)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거니와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하셨다. 그러므로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곧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만 있는 육의 육체이다.

 

(문답)

 

1: ‘영육의 사람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1:26-28)하셨다. 사람은 곧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즉 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즉 하나님의 영이 혼에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2:7). 즉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곧 영육의 사람이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신자가 영육의 사람이다.

 

2: ‘육의 육체는 무엇인가?

 

: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이 육체가 됨이다(6:3). 육체는 곧 육신의 연약한 자(5:6)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이다.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1:10)만 있는 육의 육체이다. 그리하여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육의 육체이다.

 

(결론)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는, 영육의 사람이다.

또 하나는, 육의 육체이다.

 

그런데도 사람은 다 같은 사람처럼 보이는 까닭은 사람도 육이 있거니와 육체도 육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영육이 있거니와 육체는 영은 없고 육뿐이다.

 

예수 믿는 신자는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 영육의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는 곧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만 있는 육의 육체이다. 그래서 예수 믿는 신자는 사람이며,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육체이다.

 

- 2023. 05. 08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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